00:00동요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사업 투자를 기정사실화했지만
00:05미국 정부의 공식 자료에는 조건불안점을 명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0미국 상무부가 공개한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팩트시트를 보면
00:13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상업적 합리성과 국내법상 요건 충족을 조건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00:19이는 한글로 된 팩트시트와 동일한 내용으로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를 확정적으로 못 박지 않고
00:25상업성과 국내법상 요건 충족을 전제로 한 조건부 협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00:31또 미 상무부 자료에는 한국 정부 발표와 동일하게 사업 추진 과정에서
00:35한국 기업과 공급업체의 참여를 우호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0:39이와 함께 미국이 이 프로젝트로 생산되는 알래스카 LNG에 대해
00:43한국이 경제성이 확보되는 가격으로 구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00:47가능한 범위에서 보장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00:50하지만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거나
00:53구체적인 투자 액수가 정해졌다는 내용은 팩트시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00:57이 같은 미국 정부 공식 문서 내용은
00:59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와 소셜미디어 글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01:02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 발전소와
01:04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한 한국 투자를 기정사실화했습니다.
01:08특히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해선
01:11이것 하나만으로도 미국 역사상
01:13가장 큰 에너지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01:16이 사업에 한국에 투자금이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01:19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는
01:21미국과 한국이 500억 달러 규모의
01:2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며
01:26구체적인 액수를 명시했습니다.
01:28프로젝트 사업자인 글램파른 그룹의
01:30브랜던 듀발 최고 경영자는
01:32백악관 발표 행사에서
01:34자금 조달이 이어지는 즉시 착공할 수 있다며
01:37파이프라인 건설에 3년 LNG지 수출까지
01:395년이 걸릴 것이라는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01:42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01:44중간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01:46한국의 투자를 실제보다 확정적인 성과로
01:48부각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