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나란히 출범했습니다.
00:05형사사법체계가 새 국무를 맞았지만 두 기관 모두 수장 없이 출범하며 개문발차 우려가 현실화됐습니다.
00:12안동준 기자입니다.
00:16검찰이 78년 역사를 뒤로하고 폐지되면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시대가 새롭게 열렸습니다.
00:23두 기관은 수장 없이 나란히 개청식을 열고 본격 출범을 알렸습니다.
00:27하지만 개청식 모습과 분위기는 크게 달랐습니다.
00:32중수청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 각종 내외빈을 초대한 가운데 개청식과 현판 제막식을 공개했습니다.
00:39중수청장 대행을 맡은 전종민 차장은 최우선 원칙으로 절제를 내세웠습니다.
00:45중수청은 절제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습니다.
00:50수사역량을 키우려는 것도 더 많이 배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작게 배고도 병의 뿌리를 돌려내기 위해서입니다.
00:57이재명 대통령이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로 보낸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는 별도 장소에서 도어스태핑을 진행했습니다.
01:05국민 권익을 지키는 수사기관으로 중수청을 빠르게 안착시키겠다며 검찰개혁 정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1:11앞으로 저에게 중대범죄수사청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검찰개혁의 정신을 구현하는 데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01:26반면 공소청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채 조용히 개청식을 치렀습니다.
01:32수장 대행인 이정현 차장검사는 공소청의 존재 이유를 다시 증명해야 한다며 신뢰 회복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01:38새 형사사법체계의 두 축으로 떠오른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01:44수사권 남용 방지 등 검찰개혁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본격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01:50YTN 안동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