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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전시성으로 열리는 행사와 축제를 통폐합하기 위해 울산시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서 일부 축제와 행사에 대한 폐지 의견이 나온 가운데, 시민 토론회 한 번으로 폐지를 추진하는 게 맞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상욱 울산시장은 시장 취임과 함께 울산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김상욱 / 울산시장 : 전시성 행사, 보여 주기 식 행사,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나눠먹기식 행사가 있었다면 그것들은 지양하고….]

이 같은 김 시장의 정책 방향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 시민들로 '축제 행사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무작위로 선정된 시민 99명은 토론회에서 시비 1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축제와 행사 84개 사업을 평가했습니다.

울산시가 이날 있었던 평가 결과 폐지 의견이 제시된 20개 사업을 공개했습니다.

가족 사랑 콘서트, 고-래트로, 불후의 명곡, 세계 명문 대학 조정 페스티벌, 울산공업 축제 등 문화 공연 분야 7건에 축제 행사 분야 6건, 경제 산업 분야 3건, 체육 건강 분야 4건 등입니다.

울산시는 논란을 의식한 듯 시민배심원단의 폐지 의견 제시가 사업 폐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영환 / 울산시 재정기획관 : 울산시는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사업 부서에 전달하고, 해당 사업의 효과성과 예산 투입의 적정성, 향후 운영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에 2027년도 예산편성 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비전문가인 시민배심원단이 단지 시민이라는 이름으로 일회성 토론회를 갖고 제기한 축제와 행사 폐지 의견을 울산시가 곧장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공정성과 신뢰성에 또 다른 시빗거리와 비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전우수입니다.

영상취재 : 박경린
디자인 : 이윤지



YTN 전우수 JCN (lhb11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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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후 죽순 전시성으로 열리는 행사와 축제를 통폐합하기 위해 울산시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00:06토론회에서 일부 축제와 행사에 대한 폐지 의견이 나온 가운데 시민토론회 한 번으로 폐지를 추진하는 게 맞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6JCN 울산중앙방송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김상욱 울산시장은 시장치임과 함께 울산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00:30전시성 행사, 보유주기식 행사 또는 경우에 따라 나눠먹기식 행사가 있었다면 그런 것들은 지양하고
00:37이 같은 김 시장의 정책 방향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 시민들로 축제 행사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00:47무작위로 선정된 시민 99명은 토론회에서 12, 1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축제와 행사 84개의 사업을 평가했습니다.
00:56울산시가 이날 있었던 평가 결과 폐지 의견이 제시된 20개의 사업을 공개했습니다.
01:03가족사랑 콘서트, 고레트로, 부류의 명곡, 세계명문대학 조정페스티벌, 울산공업축제 등 문화공연 분야 7건의 축제 행사 분야 6건, 경제산업 분야 3건, 체육건강
01:16분야 4건 등입니다.
01:17울산시는 논란을 의식한 듯 시민배심원단의 폐지 의견 제시가 사업 폐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1:27울산시는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사업보소에 전달하고 해당 사업의 효과성과 예산 투입의 적정성, 향후 운영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에
01:42비전문가인 시민배심원단이 단지 시민이라는 이름으로
01:46일회성 토론회를 갖고 제기한 축제와 행사 폐지 의견을 울산시가 곧장 수용하는 입장을 취하는 것은
01:53공정성과 신뢰성에 또 다른 시비거리와 비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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