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두고 여당 내 강경파들이 회의론에 가라앉지 않으면서 표결로 당론을 정하자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00:09내용 봉합에 힘을 씻는 목소리도 잇따랐는데 국민의힘은 여당 내 혼란을 파고들어 국민에게 아무 의미 없는 논쟁이라며 깎아내렸습니다.
00:18송재인 기자입니다.
00:22청와대가 추가 검증을 거쳐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로 보낸 뒤에도 여당 안에서는 회의론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00:33법사위를 넘어 청문회를 진행할 행안위에서도 김 후보자의 검찰개혁 소신을 의심하며 공개적인 반대 또 엄정검증을 예고하는 위원들이 등장하자 당내에서는 표결로 김
00:45후보자 인선과 관련한 당론을 정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00:49당의 원로인 박지원 의원이 의원총회에서의 무제한 토론을 건의하며 제시한 방안인데 옥에도 티가 있는 거다 우리가 뭉쳐야 내란 세력 척결이 가능하다는
01:01말도 남겼습니다.
01:02개혁 강경파가 이견 표출을 자제하고 당내 결집에 동참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01:09박 의원 외에도 여당으로서 모습을 보이자며 갈등 수습에 힘을 씻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01:28이 대통령도 SNS를 통해 개혁은 그 자체를 목표로 삼아야지 선명함을 드러내거나 주목받기 위한 수단으로 삼아선 안 된다며 강경파의 공격을 에둘러
01:39지적했습니다.
01:40국민의힘은 내홍의 갈림길에 선 민주당을 향해 지지층만 바라보면서 국민에겐 아무 의미 없는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01:50비판의 초점을 김 후보자 개인보다는 중수청과 공소청이라는 형사사법책의 개편 그 자체에 두고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01:59검수 안박이란 진영의 목적 앞에서 국민의 일상은 뒷전이었습니다.
02:05쇳불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이는 교각사로입니다.
02:10민주당에선 수적으로 소수인 반대파 의견이 실제 김 후보자 임명의 큰 변수가 되진 않을 거란 시선이 우세합니다.
02:18다만 개혁 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반복되면서 장기적인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2:24YTN 송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