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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간 전


당시 판사 "문세광은 확신범… 의심의 여지 없어"
당시 판사 "재판 과정서 의심의 여지 없었다"
당시 판사 "공소장조차 요약하지 않고 전부 다 읽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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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문세광 선고 당시의 보도까지 영상으로 저희가 편집을 해봤습니다.
00:488.15 사건에 보면 민족의 대적 문세광이 재판을 받았습니다.
00:54이날 판결 공판에서 재판부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01:02당시에 재판을 맡았던 판사고 또 직접 문세광을 수사했던 당시 검사까지 이례적으로 목소리를 냈어요.
01:10확신범이다. 단독 범행이 확실하다.
01:13갑자기 영화 때문에 논란이 확산된 건 알겠는데 저렇게까지 당시에 검사, 판사까지 입을 여는 이유가 뭔가요?
01:21역사 왜곡이 도를 넘었다 이렇게 판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01:25당시 이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나 또 재판을 진행했던 판사 같은 경우에는
01:29그 당시 시대 상황뿐만 아니라 이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 하나하나까지
01:35아주 제대로 정확하게 알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들일 겁니다.
01:40그런데 이 영화가 워낙 논란이 되고 그 내용 자체가 역사의 큰 물줄기 자체를
01:45왜곡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기서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01:50이 왜곡된 역사가 후세대에게 그대로 인식될 수 있겠다.
01:55이런 우려를 한 게 아닌가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59만약에 이대로 역사를 인식하게 된다면
02:03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사실 자체가 굉장히 왜곡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02:08그래서 이런 목소리 자체를 저는 영화 제작자가 사전에 먼저 이분들을 찾아가서
02:13내용을 먼저 고증을 했더라면 이런 왜곡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02:18왜 이런 가장 기초적인 내용조차 확인하지 않았는지
02:21그렇기 때문에 이게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
02:24이런 의심을 사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2:28이렇게 논란이 되자 역사 왜곡 논란이 커지자
02:31민주당에서는 영화를 향한 공세에 대해서 반박을 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02:38뭐라고 이야기하는지 들어보실까요?
03:03작품을 향한 압박과 제작자들 개인에게 가해지는 공격은
03:08역설적으로 창작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왜
03:12대한민국 사회에 필요한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03:17자 여기에다가 국회 문체위원장이죠.
03:22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03:25이 영화를 국감장에 끌고 오는 일도 창작에 대한 재갈을 물리는 것이다.
03:31그러면서 문체위원장으로서 단호하게 원칙을 지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03:37자 그런데요 우리 민주당 패널께 질문 드리기 전에 하나를 더 듣겠습니다.
03:43바로 지난해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03:46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였죠.
03:49건국전쟁2 이때는요.
03:52감독이 국회에 불려가기까지 했습니다.
03:56들어보시죠.
03:58지금 2030 세대 젊은 세대들이 이 영화에 대해서 굉장히 열광하고 있습니다.
04:02회당 6명이 봅니다.
04:04어느 극장주가 작년 한 번 할 때 회당 6명이 보는데 그걸 갖다가 그 스크린을 유지를 해요.
04:10왜 와가지고 그런 택도행 소리를 해요.
04:13젊은 애들이 한 번 작년 할 때 6명이 보면 열광이에요.
04:17아니 오전 시간과 오후 시간의 관객 수와
04:21참고인
04:22참고인
04:23참고인
04:24참고인
04:24저한테 거짓말쟁이라고 말씀하십니까
04:26참고인
04:30지난해 있던 일입니다.
04:32정치권에서 문화예술계 표현의 자유를 바라보는 시선이
04:37왜 이렇게 다른지 고무줄 잣대인지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04:43역사 왜곡이 아니라 표현의 자유라고 민주당에서는 주장하고 있는데
04:47지금 과거에 볼 때는 또 건국전쟁에 대해서는 증인 채택하고
04:51그리고 왜 저런 영화를 극장에 거냐라고 호통을 치고 있네요.
04:57기준이 어떻게 다른 거예요.
04:59그때는 표현의 자유고 지금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고 어떻게 되는 건가요?
05:02그래서 지금 저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05:05분명한 기준을 이번에 다시 한번 세워야 된다라는 부분에 동의합니다.
05:10어떤 영화라는 예술을 가지고 진영의 논리로 바라볼 수 없어야 된다라는 부분에 동의하지만
05:21이번 같은 경우에는 사실 역사의 왜곡
05:25그 어느 부분에서 왜곡이 있었는지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지기보다는
05:30오히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배국으로 지목됐다.
05:34이렇게 얘기하는데 사실 저 영화들을 보신 많은 분들이
05:38박정희 전 대통령을 영화에서 지목한 적이 없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5:43그렇다면 지금 영화가 가지고 있는 소위 픽션이라고 하는 이 부분에 있어서
05:49예술의 창작성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 하는 부분
05:53이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한번 논의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05:57그리고 영화에 대해서는 공격할 수 있습니다.
06:01비판할 수 있습니다.
06:02그러나 영화에 참여한 제작자들을 제외하고 배우들이라든가
06:07이런 사람들에게 또 다른 낙인을 찍는 이런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죠.
06:14거기에 주진우 의원 같은 경우에 특히 특정 배우의 얼굴을 평가하는 그런 단어까지 쓰지 않습니까?
06:21그 부분은 뒷부분에 다시 한번 얘기하죠.
06:25지금 우리 김준욱 대변인도 영화 혹시 보셨나요?
06:30저는 아직 못 봤어요.
06:31못 보셨어요?
06:32서용규 의원이 영화도 보지 않고 얘기하지 말라고 그러셔서
06:35영화 내용에 대해서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
06:39왜냐하면 서용규 의원은 영화를 봤다잖아요.
06:42저도 그래서 이번 주에 좀 볼 겁니다.
06:44저는 봤습니다.
06:45봤습니까?
06:45그러니까 어디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이 배우라는 표현이 안 나온다는 거예요.
06:51그런데 왜 그렇게 얘기를 하느냐라고 서용규 의원이 주장을 했고요.
06:56그런데 영화를 본 사람들은 누가 봐도 박정희 대통령을 배우라고 느끼고 나온다고 얘기를 하니까
07:02보신 분이 좀 얘기를 해 주시죠.
07:04왜 그러냐면요.
07:05이 암살자들이라고 하는 영화가 영화 전반에 걸쳐서 중앙정보부가 유경수 여사 암살 사건에
07:11배우에 있는 것을 끊임없이 암시 시사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07:14그런데 거기에 어떤 내용이 하나가 더 있냐.
07:18영화에서 기자들이 모여서 대통령은 왜 긴급조치 1호와 4호를 해제했을까요?
07:23라고 얘기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07:25영화의 지나침 스포일링을 하시면 안 되고요.
07:27스포일과는 관계가 없는 내용입니다.
07:29왜냐하면 실제로 긴급조치 1호와 4호가 해제된 역사는 있기 때문에.
07:32그런데 그걸 이야기하면서 유경수 여사의 암살 사건으로 인해서 반공 시위가 길을 뒤접게 되고
07:39그렇게 해서 긴급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대통령이 해제를 하게 됐다.
07:43즉 유경수 여사 암살 사건으로 인해서 대통령이 이득을 본 것처럼 묘사하는 장면이 있어요.
07:49그런데 권위주의 시대의 정보기관이라고 하는 것은 더더군다나 대통령의 의중과 무관하게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07:55그러면 끊임없이 중앙정보부가 배우인 것처럼 영화에서 시사를 하면서 대통령이 긴급조치를 왜 해제했을까 이런 부분까지 언급을 한다면
08:03보는 관객이 누가 봐도 그러면 박 대통령이 배우에 있었다고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느낄 법한 내용들이 들어가 있는 것이죠.
08:10알겠습니다.
08:13그런데요.
08:14이렇게 역사 왜곡 논란에 이 영화가 휩싸이자 이 불똥이 또 더 많이 튀고 있습니다.
08:24영화계의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08:28총탄 흔적이 겹쳐지는 영화 티켓 굿즈 그러니까 상품을 극장에서 나눠준 겁니다.
08:38그래서 메가박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CGV도 이 굿즈가 논란이 되고 있는 건데
08:43굿즈 세트 중에 모형 탄환을 나눠줬다고요?
08:47이게 또 극장 측에서 직접 제작을 한 거라면서요.
08:50그러니까 이제 이 영화 자체가 감독이나 제작사가 정말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는 상관없다는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는데
09:00보는 사람들의 어떻게 보면 성향에 따라서 이것을 다르게 해석하는 분들도 이제 계신 것 같아요.
09:07그런데 그것을 일부 정치인들이 약간은 좀 극단적으로 활용하는 측면이 있지만
09:13어쨌든 이 피해 유족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피해 유족이나 피해자 측에서
09:20이거는 너무 심했다, 이거는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면 그 영화는 잘못된 거라고 저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09:27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감독이나 제작사가 박정희 재단이나 박지만 씨나 등등해가지고
09:33관련자들한테 찾아가서 우리는 절대 그런 의도가 없어서 박정희 대통령이 영화 속에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
09:39다만 중정이라는 권력기관에 대해서는 묘사를 했지만
09:43그게 박정희 전 대통령과 등치하지 않는다는 충분한 설명을 하면
09:47사실은 이 논란이 굳이 필요 없을 것 같고
09:50특히나 박지만 씨 같은 경우에도 지금 배우자들한테 행해지는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09:55너무하다는 그런 취지의 뭔가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까?
09:58그런 것들이 충분히 반영돼서 정치권에서는 이 부분을 더 이상 정쟁으로 활용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10:05네. 이렇게 영화 한 편 때문에 논란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10:11지난주에요.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10:22이 편지에는 아버지가 맞을 흉탄을 어머니가 대신 맞고 가셨다.
10:28내가 맞고 어머니가 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몇 번이고 생각해 본다.
10:34이렇게 아내를 잃은 흉탄에 잃은 박 전 대통령의 심경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친필 편지를 공개를 한 겁니다.
10:45유영하 의원에 따르면 기자회견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접
10:51이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편지를 공개하자고 제의를 했다면서요.
10:57그러니까 그 내용 이 내용을 국민들께서 접한다면 과연 이 영화가 담고 있었던 여러 가지 영화가 주고 있는 메시지
11:04이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감히 상상조차 하실 수 없을 것이다.
11:09이렇게 생각하신 걸로 보입니다.
11:10저 편지는요. 박근혜 대통령이 그 당시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에는 유학 중이었는데
11:16이 소식을 듣고 귀국하는 와중에 이 편지를 접했다고 합니다.
11:21그 귀국을 해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그 상황을 맞닥뜨렸을 큰 딸이 얼마나 상실감이 클지
11:27그래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편지를 써서 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이 내용을 전한 겁니다.
11:33그 내용 하나하나가 절절하죠.
11:35그 부모를 잃은 그 상실감 이런 내용들인데 이 내용을 국민들이 접했고
11:40이제 이 내용은 이 영화가 암시하는 것은 결국 박정희 전 대통령이 중앙정보부를 통해서
11:47부인을 이렇게 시해하는 이 정치적 메시지를 이런 것들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11:53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이고요.
11:56법적으로 좀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11:59이것은 명예훼손성이 있기 때문에 직접 고소를 해야 하는 부분이거든요.
12:03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전직 대통령으로서 그런 법적 조치보다는
12:08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들께서 유경수 여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자.
12:14이렇게 생각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12:17이 영화의 논란에 대한 불똥이 배급사 극장뿐만 아니라 출연 배우들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죠.
12:27아까 잠깐 언급을 했습니다.
12:28지난 휴일에는 주연 배우 유혜진 씨의 자택 앞에서 영화 제작진과 배우들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까지 열렸습니다.
12:54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예활동을 하거나 배우활동을 하고자 한다면 어떤 이유로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3:07자, 유혜진 씨가 지금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처했어요.
13:12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같은 경우에는 유혜진 씨의 얼굴을 보고 북한 상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해서 또 비난을 받기도 하는데
13:21배우들한테까지 저렇게 지나친 신변의 위협을 가하는 것은 일반 국민들이 보아도 좀 지나쳐 보입니다.
13:28그렇습니다.
13:29마땅히 자제되어야 하는 것이고 저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 유혜진 씨가 관할 경찰서에 보호를 요청하면
13:35저 집회에 대해서 제한이나 금지 통고를 관할 경찰서장이 할 수가 있습니다.
13:40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제8조 5항 제1호에 근거한 것인데요.
13:44그러니까 그 거주자나 관계자가 뭔가 사생활의 평원 같은 것이 해결할 우려가 있어서
13:49시설이나 장소에 보호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집회나 시위의 금지 또는 제한을 통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3:56그렇기 때문에 아마 저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호 요청이 뒤따를 것으로 보이고
14:00배우의 집 앞에서 집회를 계속할 수 있을지도 다분히 의문입니다.
14:04그런데 그런 법적인 규정을 따져보기 이전에
14:07사실 어떤 영화가 역사를 중대하게 왜곡했다면
14:10그 영화 자체에 대해서 불매운동을 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14:14그러나 배우의 집 앞에까지 가서 사생활의 평원을 해야 한다든가
14:17특히 그 가족도 있지 않습니까?
14:19그런 점에서 가족에게도 어느 정도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14:23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당연히 자제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4:26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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