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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손솔, 조희대에 "제2의 윤석열 꿈꾸나" 
조희대 "모욕적이고 서글픈 일"
국감 첫날부터 여야 충돌… 김태규, 발언권 정지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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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단 오후에는 출석을 하지 않았지만 오전 법사위 때는 꽤 여러가지 답변들이 나왔는데요.
00:06조희대 대법원장이 질의를 받고 모욕적이다 이렇게 답변을 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00:11어떤 질의에서 나온 얘기일까요? 함께 들어보시죠.
00:15조희대 대법원장님, 혹시 제2의 윤석열을 꿈꾸는 겁니까?
00:23지금 법복 입고 정치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많은 국민들이 묻고 있습니다.
00:30그런 말씀은 모욕적이고 서글픈 일입니다.
00:37진보당의 손솔 의원이 제2의 윤석열을 꿈꾸시냐, 법복 입고 정치한다는 얘기가 있다고 했더니
00:45모욕적이고 서글픈 일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네요.
00:48정영진 변호사님, 요새 제2의 윤석열의 비유를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00:52글쎄요, 제2의 윤석열이 무슨 뜻일까 제가 생각해봤는데
00:56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통령으로 직행했잖아요.
01:00그러니까 검찰총장도 대통령으로 직행했는데 대법원장도 대통령으로 직행할 수 있는 거 아니냐?
01:06이런 의미가 아닐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하는데
01:08그런데 우리 국민 중에 누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정치에서 대통령 될 거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01:15조희대 대법원장은요, 내년이면 정년이거든요.
01:18몇 살이란 이야기냐면 내년이면 70이라는 이야기입니다.
01:21만약에 쭉 지금까지 정치해왔던 사람이라고 하면 70에 계속 대권 도전할 수도 있겠죠.
01:28하지만 여태까지 법복만 입고 있었던 사람이 70에 새로 정치를 시작할 수가 있겠습니까?
01:34제가 봤을 때는요, 조희대 대법원장은 정치를 하려고 한 게 아니라 법대로 하려고 한 거 아니겠습니까?
01:413권 분립과 사법부의 독립을 위해서 저렇게 모욕적인 것을 참고 있다.
01:45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저는 걱정되는 게, 벌써부터 걱정되는 게
01:49내년이면 조희대 대법원장 정년이니까 내년 국감 때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있지 않습니다.
01:55그러면 새로운 대법원장이 있게 될 텐데 그 새로운 대법원장이 지금 저 조희대 대법원장처럼
02:023권 분립과 사법부의 독립을 위해서 저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02:07과연 행정부와 입법부에 종속되는 그런 사법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대법원장이 되면 어떡할까.
02:13저는 벌써부터 걱정이 되고요.
02:15어쨌든 조희대 대법원장님이 굉장히 고생이 많다 그런 생각은 듭니다.
02:19네. 민주당에서도 근데 비슷한 얘기를 많이 하고 있던데 정치 꿈을 꾸고 있다.
02:25특히 박지원 의원 같은 경우도 대통령 선거에 나갈 것 같다.
02:29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2:31이동학 최고위원님.
02:32지금 정혁진 변호사는 정치하려는 게 아니라 법대로 하려는 거다라고 하셨는데
02:36민주당이 보기에는 정치 꿈을 꾸고 있다 이렇게 보이시나요?
02:41저는 현실적으로 정치를 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생각하고요.
02:45본인도 아마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있을 겁니다.
02:47저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그런 공격을 그냥 할 수는 있다고 보는데
02:50왜 그러냐면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을 만한 행동들을 지금 하고 있는 거거든요.
02:55그건 좀 구분해야 된다 보고 지난 계엄의 밤에도 사실상 어떤 대법원장으로서의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했던 것도 그렇고
03:04또 지난 대선으로 시계를 돌려보면 그때에도 상당히 많은 정치적 논란을 야기시킬 만한 그런 행동들을 했고
03:10그러한 것들이 계속 쭉 오게 되면서 지금의 논란을 낳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03:15이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사실은 정치적으로 보여지지 않기 위한
03:20그야말로 대쪽 같은 사법의 어떤 행정 이런 부분들을 보여줬어야 되는데
03:25그렇게 보이지 않은 측면들 때문에 지금의 사법부의 어떤 위기를 맞이한 게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고
03:30지금 대법원장 재청과 관련돼서도 마찬가지로 지금 본인의 어떤 자세를 그대로 고수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03:37그동안 대통령과 70여 년째 계속해서 이제 협의해오고 그렇게 해왔던 부분인데
03:43본인 때 와서 왜 이게 이렇게까지 문제가 되는가
03:46특히나 윤석열 전 대통령 시대에도 김명수 대법원장이 두 명을 추천하려고 했다가
03:51이쪽에서 청와대에서 그건 아니다라는 어떤 신호가 나오니까
03:55결국 청와대 입맛에 맞는 대법관 두 명 추천했었잖아요.
03:59그런 것처럼 결국에는 국민들에 의해서 선출된 대통령의 어떤 의중 이런 부분들도 파악해보는 게
04:05그리고 대통령의 의중이 뭔가 팔이 안으로 굽는다 이런 해석들을 내놓고 있지만
04:09실질적으로는 대법관의 어떤 다양성을 위해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04:14그런 지점들이 좀 생각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서 좀 아쉽다 말씀드립니다.
04:19그런데 손솔 의원의 제2의 윤석열 이 발언을 둘러싸고 여야 간에 거친 말이 오가면서요.
04:25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권이 정지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04:29이 설전은 장외까지 이어졌습니다.
04:33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4:37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이 차마 입에 남을 수가 없어요.
04:41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이 차마 입에 남을 수가 없어요.
04:42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이 차마 입에 남을 수가 없어요.
04:44제가 이 부분은 절대로 그냥 못 넘어갑니다.
05:05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이 하나씩
05:17뭐라고?
05:18자, 여기!
05:19뭐해, 조용히 해요!
05:20아니, 그쪽에서 먼저 욕을 했잖아요, 지금!
05:24아니...
05:24내 보고 인간이 아니라고 하면 그쪽이 먼저 했다고!
05:27아시겠어요?
05:30인간이 아니라가 아니라 인간이 되라라고 얘기를 해요!
05:33아니, 그러면 먼저 방언정은 왜 안 됐어!
05:35왜 나한테 문제를 봤냐고!
05:37아니, 크게 들리게 했잖아요, 크게 들리게!
05:40그쪽에서 먼저 크게 들리게 했다고!
05:42왜 내 거만...
05:42거기는 못 들었어!
05:45안 들리게 하는데!
05:45자, 발언권 정지!
05:47뭘 정지해요!
05:48발언권 정지!
05:49다시 들어오면 퇴장시킬 수 있어요!
05:51마음대로 해, 만들어!
05:55네, 나가서까지 저렇게 소리를 지르면서 싸우는 모습이었는데
06:00박은정 의원이 먼저 시작을 했는데
06:04왜 내 발언권만 정지시키냐라고 하면서
06:06나가서 싸우는 모습이었습니다.
06:08그랬더니 김용민 의원이
06:09김태교 의원 같은 경우는 예절학교에 보내야 된다
06:13뭐 이런 얘기까지 했고요.
06:14나중에 좀 해명하는 일까지 좀 벌어졌습니다.
06:17이현종 위원님,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법사위원들인데
06:21오늘의 저설전은 좀 어떻게 들으셨나요?
06:23결국은 이제 저게 뭐 어떤 하나의 해프닝이 있을 수 있지만
06:27또 구조적으로 보면
06:29지금 이 법치, 법률 과잉 시대가 이제
06:32도래하기 때문에 나타난 거다 저는 보였습니다.
06:35지금 지난 21대에 이어서 22대 국회도 보면
06:38늘 법사위가 굉장히 문제가 됐어요.
06:41결국은 우리나라 지금 사실 국회의원 중에서 법조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06:46그렇죠?
06:46그렇죠?
06:46그렇죠?
06:46대부분은 상당히 수가 법조인이 많아요.
06:48그렇게 법조인이 많은데 왜 이렇게 싸울까요?
06:51결국은 모든 것들을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06:55저는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06:56정말 어떤 슬픈 자화상인데
06:58그러니까 이 법사위라는 게 결국은 지난 정권 때부터 시작해서
07:02계속 검찰과 관련된 거, 법원과 관련된 거
07:05이 문제만 반복하다 보니까
07:07지금 저렇게 장외까지 이제 거의 뭐
07:09멱살잡이까지 나올 정도로
07:11직전까지 갈 정도로 저렇게 변해져 있는데
07:13참 저는 이 법사위의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07:17아마 저는 앞으로의 과정은 계속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07:21정말 대한민국이라는 국회가 법사위로 대표되는 저런 모습으로
07:26비춰진다고 그러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고
07:29모든 것이 법률 과잉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07:33일단 발언권이 정지됐었던 김태규 의원이
07:36오후 국감에서 한마디를 했는데요.
07:39어떤 얘기를 했는지도 들어보겠습니다.
07:43지금 김태규 의원이 계속 저런 태도를 보이시니까
07:45사실은 퇴장시켜야 마땅하지만
07:48위원장님이 너무 마음이 좋으셔서
07:50발언 중지만 하고 계신 겁니다.
07:52예전 학교부터 보여야 됩니다. 예전 학교.
07:57흉기, 흉칭, 악마, 저것, 얼굴 치워요, 인간이 되라, 인간인 적이 없다
08:04이 표현을 다 민주당 의원들하고 조혁당 의원들 입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08:09게다가 또라이, 광인 이것도 역시 민주당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08:15그런데 이런 얘기를 듣고 언성이 안 높으면 그게 돌붙이죠.
08:18제가 대단히 손뻑스럽게도 돌붙여까지는 못 됩니다.
08:24민주당 쪽에서는 아예 퇴장을 시켜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08:28김태규 의원은 본인이 그동안 들었던 여러 가지 단어들을
08:32하나하나 기억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08:34신영영 대변인님, 민주당에서 추미애 전 법사위원장
08:39이런 분들 같은 경우는 실제로 퇴장도 시키고 했었거든요.
08:42더 강하게 나갔어야 된다 이런 생각이신가 봐요.
08:46차라리 예전에 나경원 의원이 나왔던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08:49김태규 의원은 너무 프로그램 메이커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8:53보궐선거 이후에 들어오셔서 너무 아각 쓰고
08:56우리 법사위의 수준을 저렇게 절하시키는 거는
08:58상당히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9:02김태규 의원은 저런 방식으로 본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09:06즐기고 계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09:09저는 빨리 윤리가 국회에서 작동이 돼서
09:12김태규 의원의 징계권, 전두환에 대한 미화, 이런 찬미
09:16이런 발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조명을 받아야 되는데
09:19계속해서 저런 방식으로의 난동을 부리는 것을
09:22어떻게 할 수 없는 지금의 법사위가 좀 씁쓸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09:27실제로 예전에는 퇴장시켰었잖아요.
09:30그리고 일어나서 밖에서 있으라고 그러기도 하고
09:32서 있어요, 그런 것도 얘기하고
09:34여러 가지 그런 법사위에서의 정말 해프닝이나
09:36웃지 못할 정말 서고픈 그런 모습들이 연출이 됐는데
09:40지금 저렇게 위원장을 대상으로 해서
09:43삿대질을 하는 것 자체가 정말 매너가 없다고 생각이 되고
09:46기본적인 판사 출신의 의원이라고 하기에는
09:49정말 국민들이 보기에, 국민의힘의 지지자들이 보기에도
09:52많이 부끄러울 것 같다,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09:55네, 법사위가 어느 순간은 좀 싸움터처럼 돼 버려서
09:59좀 제대로 조용한 상태에서 질의하는 모습을
10:03언제쯤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0:04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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