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YTN은 지난달 20대 청년 가장이 이른바 동거고독사한 지적장애인 가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안타까운 사연을 연속으로 보도해드렸습니다.
00:12지자체는 이 가족의 위기 단계를 상향하고 모니터링 횟수를 늘리는 등 뒤늦게 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00:20이수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4지난 8월 서울 중랑구 집에서 숨진 지 며칠 지나 발견된 20대 남성 A씨.
00:30자신은 물론 어머니와 남동생까지 세 식구 모두 지적장애인이었습니다.
00:36그런데도 지자체는 이 가족을 위기 과정을 분류하는 두 번째 단계인 주의 수준으로 관리해왔습니다.
00:43가족 모두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1년에 두 번만 들여다본 겁니다.
00:47하지만 A씨의 동거고독사, 동생의 범죄 피해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현실이 YTN 보도로 알려지자 대응에 나섰습니다.
00:57A씨 유족을 가장 높은 단계인 위기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01:01가족이 한 명만 장애인이어도 3단계인 심각으로 관리했어야 하는데 뒤늦게 상향 분류한 겁니다.
01:09앞으로는 복지 담당자가 격주에 한 번 방문해 생활을 직접 살펴야 합니다.
01:13보도 이후에는 실제 유족을 여러 차례 찾아가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 물어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1YTN은 함께 살고 있지 않은 아버지에게 가족들 몫의 기초생활급여가 지급되어 온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01:28이에 중랑구청은 분기마다 급여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실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개입해 바로잡기로 했습니다.
01:36이들 말고도 관내 생계급여수급 1만 7천여 가구에 대해서도 취약하게 관리되는 건 없는지 파악할 방침입니다.
01:44이 밖에도 복지 대상 2만 5천여 가구의 위기 단계를 다시 살펴
01:48돌봄 공백에 노출된 가정이 더 있는지 찾아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1:53YTN 이수빈입니다.
01:54Mont가인 다리에 대는 사롯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01:5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