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포로 송환을 일방 공개한 우크라이나 아직 제대로 된 사과가 없죠.
00:04오히려 대통령실 관계자가 나서 한국이 경유를 수출해 러시아 전쟁을 돕고 있다며 문제를 삼고 나섰습니다.
00:11청와대가 방금 전 강한 반박 입장을 냈습니다.
00:14사실과 다른 부적절한 언급이라며 대한민국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언급을 자제하라고요.
00:20이현재 기자입니다.
00:24우크라이나가 한국이 러시아의 연료 부족 사태를 해결해줬다며 공개 비판했습니다.
00:30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한국이 지난 7월에서 8월 러시아로 경유를 수출했다며
00:37우크라의 공격으로 러시아가 연료 부족 사태에 빠진 시기에 수출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0:44한국이 경유 수출로 서방 우방국들의 대로 압박을 무력화시켰다는 겁니다.
00:50해당 주장은 영국 가디언지의 보도를 인용한 것으로
00:54대부분 경유로 구성된 17만 6천 톤의 석유 제품이 울산항과 여수항 등을 통해 수출됐다는 내용입니다.
01:03이 과정에서 유조선 7척이 이용된 걸로 나타났는데
01:07일본으로 간다 신고하고 러시아로 향한 아스토리아호 같이
01:11일부 선박들은 목적지를 속이기도 했습니다.
01:15우리 정부는 전략물자는 물론 비전략물자 1,400여 개도
01:20수출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01:23한국과 우크라는 북한군 포로 송환 과정에서도 갈등을 빚었습니다.
01:29우리 정부가 한국행 공개에 사과를 요구했지만
01:33우크라 측은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01:36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