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스케이트보드 종목에서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을 안긴 18살 강준희 선수가 레전드가 되겠다며 큰 포부를 밝혔습니다.
00:112년 뒤에 있을 LA올림픽도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양시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00:19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엄마를 부르며 눈물을 쏟았던 고등학생 스케이트보더 강준희.
00:26열흘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시안게임 정상에 섰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00:40규정에 따라 헬멧을 쓰고 경기에 임할 수밖에 없었던 17살 고등학생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누구보다 대범했습니다.
00:481, 2차 시기에서 모두 실패하고도 마지막 도전에서 기어의 고난도 기술을 완벽하게 해내며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00:58무슨 일이 있어도 이 기술을 성공시키기로 얘기를 한 상태여서 이제 다른 기술을 할 생각 없고 그냥 그 기술만 할 생각이었습니다.
01:05어려서부터 스케이트보드에 두각을 나타냈던 강준희는 지난 2024년 세계적인 아마추어대회 템파암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01:15지난 4월에는 스케이트보드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SLS에 데뷔해 정상을 차지하는 쾌고도 달성했습니다.
01:25본고장에서 열리는 2년 뒤 LA올림픽이 유독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01:31그리고 이제 SLS나 X게임 같은 대회 1등도 미국에서 했기 때문에 좀 미국에 좋은 추억이 많아서
01:38다른 나라에서 하는 것보다 좀 긴장이 덜 되는 것 같은데
01:41LA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01:45강준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여운이 끝나기도 전에
01:49파라과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짐을 쌌습니다.
01:58종목의 전설이 되겠다는 18살 스케이트보드 강준희가
02:02다음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02:06레전드 선수가 될 수 있게 항상 노력하고
02:09그때까지 항상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2:11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02:13YTN 양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