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DMZ 지뢰 사고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그때와 같은 종류의 지뢰가 인천 강화해수욕장에서 발견됐습니다.
00:08북한에서 떠내려온 유실 지뢰에 전면 통제되면서 주민과 주변 관광객들은 지뢰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00:15조현진 기자입니다.
00:19해변에 노란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00:22쓰레기들이 쌓여있는 한켠에 검은색을 띈 원형 물체가 보입니다.
00:27어제 오후 이 해변에서 발견된 지뢰입니다.
00:30해양 쓰레기를 이렇게 치우다가 해양 쓰레기 속에서 더미에서 발견이 됐어요.
00:38같았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00:40북한에서 유실된 대인 지뢰로 추정됩니다.
00:44해병대 2사단은 폭발물 처리반을 출동시켜 현장에서 지뢰를 수거해 폭파 처리했습니다.
00:50이곳은 북한과 12km 정도 떨어진 접경지역입니다.
00:54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북한 지뢰가 연이어 발견된 바 있습니다.
00:587월과 8월 두 달간 지뢰 16발을 수거했는데 50여일 만에 지뢰가 또 나온 겁니다.
01:06해안가 입구에는 북한 유실 지뢰가 발견됐다는 표시판과 해안가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습니다.
01:31군 당국은 일대 순찰을 돌며 특이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01:35강화군도 주민들에게 수상한 물체를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1:42평온했던 해변을 평화롭던 마을을 뒤흔든 북한 지뢰의 공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1:49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02:06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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