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 #2424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신종우 한국국방포럼 사무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합동참모본부가 비무장지대 폭발 사고 원인으로 북한군 지뢰 가능성을 꼽았습니다. 또 "북한 매설 지뢰로 최종 판정될 경우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 신종우 한국국방포럼 사무총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합참에서 북한 지뢰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발표를 했는데요. 그 얘기부터 잠시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우리 군에서는 북한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북한 지뢰로 추정한다는 건데 그 근거를 발표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신종우]
합참에서 4가지를 발표했죠. 첫 번째는 작년 9월부터 북한군이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하면서 지금 MDL을 국경선으로 정의하고 있잖아요. 이것은 그쪽 지역에 우리 MDL을 침범해서 지뢰를 매설했던 활동의 정황들이 있었고. 그런데 여러 가지 조건이 있는데 어제 합참이 저녁에 긴급하게 발표한 이유는 국과수 발표 결과가 어제 오후에 늦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파편 자체를 보면 북한군 지뢰하고 우리 군의 지뢰하고는 폭약의 성분이 좀 다릅니다. 북한은 TNT를 주로 쓰고요. 그리고 갈색의 파편인데 아마 갈색 플라스틱 같습니다. 우리 군도 플라스틱 지뢰를 쓰기는 하는데 국방색이에요. 갈색을 쓰지 않거든요. 그렇게 보면 우리 군이 쓰지도 않는 지뢰의 재질과 화약 성분이 거기 있다면 우리 군 게 아니고 북한 게 분명하겠죠. 그런 차원에서 1차 국과수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어제 긴급하게 브리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합참은 이 폭발한 지뢰가 북한의 수지반보병 지뢰라고 하는데 이건 어떤 종류의 지뢰인가요?
[신종우]
말이 조금 어려운데 수지는 플라스틱, 반보병이면 대인지뢰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반탱크라고 하면 대전차 지뢰,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그런데 수지 재질로 만들어졌는데 북한의 목함지뢰 같은 경우 이건 수지 재질이기는 한데 지금 증언에 따르면 이 지뢰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장병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각형이라고 표현을 했어요. 그러면 북한이 쓰는 목함지뢰일 가능... (중략)
YTN 정유진 (yjq0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929125019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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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신종우 한국국방포럼 사무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합동참모본부가 비무장지대 폭발 사고 원인으로 북한군 지뢰 가능성을 꼽았습니다. 또 "북한 매설 지뢰로 최종 판정될 경우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 신종우 한국국방포럼 사무총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합참에서 북한 지뢰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발표를 했는데요. 그 얘기부터 잠시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우리 군에서는 북한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북한 지뢰로 추정한다는 건데 그 근거를 발표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신종우]
합참에서 4가지를 발표했죠. 첫 번째는 작년 9월부터 북한군이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하면서 지금 MDL을 국경선으로 정의하고 있잖아요. 이것은 그쪽 지역에 우리 MDL을 침범해서 지뢰를 매설했던 활동의 정황들이 있었고. 그런데 여러 가지 조건이 있는데 어제 합참이 저녁에 긴급하게 발표한 이유는 국과수 발표 결과가 어제 오후에 늦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파편 자체를 보면 북한군 지뢰하고 우리 군의 지뢰하고는 폭약의 성분이 좀 다릅니다. 북한은 TNT를 주로 쓰고요. 그리고 갈색의 파편인데 아마 갈색 플라스틱 같습니다. 우리 군도 플라스틱 지뢰를 쓰기는 하는데 국방색이에요. 갈색을 쓰지 않거든요. 그렇게 보면 우리 군이 쓰지도 않는 지뢰의 재질과 화약 성분이 거기 있다면 우리 군 게 아니고 북한 게 분명하겠죠. 그런 차원에서 1차 국과수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어제 긴급하게 브리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합참은 이 폭발한 지뢰가 북한의 수지반보병 지뢰라고 하는데 이건 어떤 종류의 지뢰인가요?
[신종우]
말이 조금 어려운데 수지는 플라스틱, 반보병이면 대인지뢰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반탱크라고 하면 대전차 지뢰,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그런데 수지 재질로 만들어졌는데 북한의 목함지뢰 같은 경우 이건 수지 재질이기는 한데 지금 증언에 따르면 이 지뢰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장병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각형이라고 표현을 했어요. 그러면 북한이 쓰는 목함지뢰일 가능... (중략)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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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합동참모본부가 비무장지대 폭발 사고의 원인으로 북한군 지뢰 가능성을 꼽았습니다.
00:06네, 또 북한 매설 지뢰로 최종 판정이 될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00:12관련 내용, 신정우 한국국방포럼 사무총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6어서오세요.
00:17네, 안녕하세요.
00:18네, 합참에서 북한 지뢰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발표를 했는데요.
00:23그 얘기부터 잠시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00:28해당 지역에 아군의 지뢰 매설 기록은 없고 북한군이 인근 지역의 지뢰를 매설한 흔적이 25년 9월에 발견된 점.
00:39둘째,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되고 철제 파편이 없는 것을 고려시 폭발 원인은 아군 지뢰가 아닌 것이 확실한
00:50점.
00:51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의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였습니다.
00:58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습니다.
01:02우리 군은 이에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01:08네, 일단 우리 군에서는 북한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01:13북한 지뢰를 수정한다는 건데 그 근거를 발표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1:17어제 합참에서 네 가지를 발표했죠.
01:20첫 번째는 작년 9월부터 북한군이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하면서 지금 MDL을 국경선으로 정의하고 있잖아요.
01:29그래서 그쪽 지역에 우리 MDL을 침범해서 지뢰를 매설했던 그런 활동의 어떤 정황들이 있었고.
01:35한데 여러 가지 조건이 있는데 어제 합참이 저녁에 긴급하게 발표한 이유는
01:38이제 국과수 발표 결과가 어제 오후에 늦게 나왔기 때문에.
01:42파편을 분석하는 것 같았죠?
01:44네, 그러니까 파편 자체에 보면 북한군 지뢰하고 우리나라 지뢰, 우리 군의 지뢰하고는 폭약의 성분이 좀 다릅니다.
01:51북한은 TNT를 주로 쓰고요.
01:53그리고 갈색의 파편이 있는데 아마 갈색 플라스틱 같습니다.
01:57그런데 우리 군도 플라스틱 지뢰를 쓰긴 하는데 국방색이에요.
02:01갈색을 쓰지 않거든요.
02:02그러다 보면 이제 우리 군이 쓰지도 않은 지뢰와 재질과 성분이, 화약 성분이 거기 있다면 우리 군 게 아니고 북한 게
02:12분명하겠죠.
02:13그런 차원에서 1차 국과수 조사기가 나왔기 때문에 어제 긴급하게 일단 브리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2:21합참은 이 폭발한 지뢰가 북한의 수지 반보병 지뢰라고 하는데 이건 어떤 종류의 지뢰인가요?
02:26그러니까 말이 좀 어려운데 수지 반보병, 수지는 플라스틱. 반보병이면 대인 지뢰라는 뜻입니다.
02:34그러니까 반땅크 이러면 대전차 지뢰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02:38그런데 이제 수지 재질으로 만들어졌는데 북한의 목함 지뢰 같은 경우 이거는 수지 지뢰이긴 한데 지금 증언에 따르면 이 지뢰는 아닌
02:48걸로 좀 보여집니다.
02:49왜냐하면 지금 그때 당시에 현장에 있었던 장병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각형이라고 좀 표현을 했어요.
02:57사각형.
02:57그러면 이제 북한이 쓰는 목함 지뢰 가능성이 높은데 목함 지뢰도 플라스틱으로 만든 게 있습니다.
03:03아마 지금 플라스틱으로 만든 목함 지뢰 같은데 지금 나오는...
03:06지뢰 종류가 참 다양해요.
03:08네.
03:09목함 지뢰, 수지 반보병 지뢰, 나뭇잎 지뢰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뭇질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고요.
03:15그 목함 지뢰는 목재로 만들어지는데 이게 과거에 2차 세계대전에는 구하기 쉬운 게 목재였잖아요.
03:21그러다 보니까 산 거고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또 플라스틱이 또 활성화 많이 또 개발되고 많이 또 흔히 쓰였다 보니까
03:28어쩌면 플라스틱을 쓰는 게 더 지뢰를 매설할 때 효과적이죠.
03:33왜냐하면 나무가 땅 속에 오르는 것과 플라스틱이 땅 속에 오르는 게 풍화라고 하지 않습니까?
03:38땅 속에서.
03:39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아마 목함 지뢰인데 형태인데 플라스틱으로 만든 게 아니냐.
03:44그런데 현장 조사해봐야 됩니다.
03:46왜냐하면 저 중에 어떤 거일지 지금 확정할 수 없다.
03:49네, 그렇죠.
03:50거의 목함 지뢰 같은데 플라스틱으로 만든 목함 지뢰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03:56현장에는 지금 두 발이 폭발하고 한 발이 진술 장병의 의견에 따르면
04:02있다라고 하니까 그거에 대한 사진 정도로 찍어와도
04:07수건 어렵더라도 사진 정도 찍어와도 북한의 지뢰임이 거의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04:14참 안타까운 사건이 이제 발생을 한 건데
04:17지뢰 탐지기를 갖고 갔을 텐데 이게 탐지가 왜 안 될까?
04:22이 부분도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04:25네, 그렇습니다.
04:26지뢰가 플라스틱이나 이런 목적으로 하면
04:29우리가 지뢰 탐지기는 보통 철 성분을 탐지하잖아요.
04:34그래서 우리가 만든 지뢰 탐지기가 또 있습니다.
04:37그런 철 성분도 탐지를 하고
04:39지표면 2가 레이더를 또 사용합니다.
04:42그렇군요.
04:42땅 속을 보는데
04:43이 형상을 보고 이게 지뢰라고 사람이 결국 식별을 해야 되잖아요.
04:48그런데 다른 물질들, 나뭇가지나 돌같이 경치가 되면
04:51중첩돼 보이면
04:53실제 사람이 눈으로 보더라도 이게 지뢰인지 정확하게 구분할 수가 없죠.
04:57그러니까 탐지기가 잡아낼 수 있는 게
04:59100%가 절대 될 수가 없겠군요.
05:02결국 사람 눈으로 이걸 지뢰라고 인식을 해야 되는 거예요.
05:04인식을 해야 돼요.
05:05그런데 하지만 지뢰가 우리가 보통은 동그랗다.
05:07네모나타지만 나뭇가지나 돌들에 의해서 중첩돼 보이면
05:12이거 지뢰 아니라고 생각할 수가 있죠.
05:15어제 사고도 보면 폭발 사고 사진이 공개됐는데
05:18이미 개척한 통로라고 생각해서
05:21이미 개척은 다 했어요.
05:23돌아오다가 이제 지뢰가 밟은 거죠.
05:26들어갈 때는 우리가 상추 지뢰를 아시겠지만
05:30사람의 체중에 의한 압력으로 터지잖아요.
05:33아마 처음에는 통로 개척할 때
05:34아마 이 압력 자체가 크게 작용을 안 했을 겁니다.
05:38그러니까 터질 수 있는 조건이 안 됐던 거죠.
05:40돌아올 때 이제 압력이
05:42정확하게 압력이 가해져서 폭발이 두 번이나 이런 게 된 거죠.
05:46플라스틱이나 나무로 만든 이런 지뢰들
05:49실제 이런 것들을 탐지하는 장비는 따로 있는 건가요?
05:53그렇죠. 그러니까
05:54그러니까 철 성분같이 탐지하는 장비들은 기본이죠.
05:58그런데 플라스틱은 탐지가 안 되니까 지표면 투과 레이더를 쓰는 겁니다.
06:03그래서 이제 탐지를 하는데
06:04말씀드렸듯이 결국 사람의 눈으로 이게 지뢰인지 아닌지 식별을 해야 되는데
06:09땅 속에 보면 지뢰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06:12나무나 돌들이 있고 중첩돼 보여 버리면
06:15사람이 이게 지뢰가 아닌지 지뢰를 인식을 안 할 수가 있죠.
06:20일단은 군에서 판단할 때는 북한의 지뢰인 것으로 높게 판단을 한다.
06:25사실상 이제 확정하는 분위기로 간다고 볼 수 있는데
06:28두 번째 중요한 것은 이것을 일부러 매설을 한 것인지 흘러온 것인지를 판단을 해야 될 텐데
06:34현장을 보고 어떤 걸 좀 들여다볼 수 있을까요?
06:37제가 어제 합참 공개한 사진을 보니까 지뢰에는 설치 밀도가 있습니다.
06:42밀도.
06:43밀도가 왜냐하면 이게 살상 방향 2m의 폭발력을 가지는 지뢰이기 때문에
06:48이게 1m를 붙여 놓으면 연쇄 폭발이 나죠.
06:51그럼 지뢰로서 의미가 없으니까 간격을 둡니다.
06:54어제 대충 제가 합참의 설명을 들으니까
06:56아마 2, 3m 간격으로 폭발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06:59혹시 현장 사진 있으면 좀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7:01현장에서 수풀사에서 이 사진입니다.
07:10동그란 원이 두 개가 있죠.
07:12그리고 중간에 화구가 좀 보여지는데 조광역이 2m입니다.
07:16북한군의 교류에 따르면 목함질의 설치는 2m 간격으로 지그재그로 이렇게 합니다.
07:23지형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07:25그런데 일단은 저게 길은 아니 길은 겨측한 길이니까
07:28저희 2m 간격을 봤을 때는 북한군 교류하고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07:34또 경사면에 또 옆에 있잖아요.
07:37그래서 지뢰가 또 유실돼서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7:41어제 합참에도 설명했지만 DMZ 지역은 사람들이 수십 년간 더 널지지 않았어요.
07:47그래서 지명 같은 것들의 일부 지역은 땅이 아니라 스폰지같이 말랑말랑한 정도 수준이라고 하니까
07:55우리가 지뢰를 깊게 묻지는 않습니다.
07:58지표면에 아주 얇게 묻어버리는데 그게 유실돼서 저기 굴러떨어질 가능성도 배지할 수는 없는 거죠.
08:05일단은 현장에 가서 정확히 지뢰의 어떤 설치 밀도를 보고 이게 북한군 교류와 일치하는지
08:11그리고 현장에 남아있던 진술에 의한 그 지뢰 한 발을 우리가 해수 또는 사진만 촬영해도
08:16북한군의 의도를 매설한 건지 아니면 유실된 건지
08:20유실된 거면 지표면에 보통 드러나 있나요?
08:23충분히 드러나 있죠.
08:24우리가 말씀드렸지 지표면에 살짝 묻는다고 하잖아요.
08:27그럼 저는 목함, 우리가 우리 군이 쓰는 M14 대인 지뢰는 물에도 뜹니다.
08:32목함 지뢰도 마찬가지지만 상당히 가벼워요.
08:34그러다 보니까 이제 유실이 상당히 쉬운 거고
08:37그래서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뢰에다 끈을 담고 핀을 또 박아서 하는데
08:42핀도 계속 유실되잖아요.
08:44그러니까 유실이 아주 쉬운 지뢰라고 볼 수 있죠.
08:47그런데 아무래도 유실됐을 가능성은 좀 낮지 않냐라고 보는 게
08:51그렇게 떠다닌다든지 이렇게 흘러내려왔으면 좀 눈에 보이거나
08:54그래서 우리 장병들이 쉽게 밟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08:59그런 건 좀 어떻게 보십니까?
09:00그럴 가능성은 있죠.
09:01매설의 가능성도 지금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09:03저는 상당히 높아 보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확실하게 현장 조사를 통해서
09:07이걸 밝혀낸 다음에 유엔사 정정이와 같이 북한의 정정이처 위반을
09:12어떤 증거를 만들어야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09:16그래서 지금 1차 조사 결과가 가지고 북한에 정당한 항의를 할 수는 없고요.
09:21우리가 정말 스모킹 언을 찾아야죠.
09:23어느 정도는 다 찾았다고 생각됩니다.
09:24그런데 하지만 결국은 이런 유실됐냐 아니면 매설됐냐에 따라서
09:31이 상황의 어떤 판단은 전혀 극과 극이 될 수밖에 없죠.
09:36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좀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하고 있는 겁니다.
09:40현장에 답이 있을 거고요.
09:41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건 바로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장병들의 진술일 것 같습니다.
09:48어떤 정황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진술을 받아내야 될까요?
09:51진술은 대충 다 증언이 나왔죠.
09:55투입된 장면들 증언해서 일단은 거기 지역에 대해서
10:00지뢰가 일단 이렇게 지그재그로 매설된 북한군 교리하고
10:04일치한 것 같다.
10:07두 번째는 나오는 과정에서 하나를 발견했다.
10:10그런데 그 지뢰가 우리가 들어갈 때는 몰랐잖아요.
10:13그런데 아마 그 목함 지뢰가 폭발하면서
10:18약간 약게 묻어놓았던 그 지뢰가 아마 지표별에 돌출을 한 게 아닌가.
10:23그런 상황에서 본다면
10:24그 마지막에 3번 지뢰, 터지지 않는 3번 지뢰가
10:28발견 3번 지뢰가 봤을 때는 매설의 가능성이 또 큰 거죠.
10:33하지만 우리가 이걸 가지고 우리가 할 수는 없고요.
10:38제가 또 다시 말씀드리지만
10:39현장 조사를 한번 해서 최종적으로
10:42군에서 결론을 조만간 낼 걸로 생각됩니다.
10:46지난해부터 지형 변화가 있었다는 그런 보고도 있었잖아요.
10:49그 부분은 어떤 상황이라고 봐야 되는 건가요?
10:52군에서는 그 표현에 대해서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죠.
10:57지뢰 매설, 지금은 드러나는 정황을 봐서는
10:59지뢰 매설 어떤 정황이다.
11:01아까 국경선, 남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11:04그리고 국경선 요새와 그리고 MDA를
11:07북한은 국경선을 규제하고 있는 상황이고
11:09거기에 시설과 지뢰를 설치하고 있잖아요.
11:11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11:12지형 변화가 지뢰를 의미하지 않나 추정됩니다.
11:17그 표현을 군에서는 약간 지뢰라고 하면
11:19지금 남북 간의 관계 개설을 원하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11:23북한이 우리 쪽에 넘어서 지뢰를 매설했다고 하면
11:27국민들의 어떤 반감이 좀 클 거잖아요.
11:30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11:31그 표현을 좀 더 순하게 했는데
11:32저는 그 표현이 좀 잘못됐다고 봅니다.
11:35있는 그대로 얘기하죠.
11:36만약에 지뢰가 북한 것으로 좀
11:39나중에 확인이 되고
11:40혹시라도 매설이라든지 이런 게
11:42나중에 조사 결과로 나오게 되면
11:44이걸 이제 북한에 저희가 이걸 가지고
11:47어떻게 요청할 수 있는 건 어떤 게 있습니까?
11:50지금 좀 안타깝게도 이게 2015년도하고 상황이 좀 많이 다릅니다.
11:55많은 분들이 2015년하고 혼자 생각하시는데
11:572015년도는 우리 1사단 수색부대 수색장병들이
12:03DMZ로 들어가 있는 통문이라고 합니다.
12:06철책문 사이에 앞뒤가 설치해 놓은 거예요.
12:10이렇게 밟도록 고의로 병력들이 다니는 길에다 밟아 놓은 것이고
12:14이거 같은 경우는 우리가 하는 정상적인 수색로는 아닙니다.
12:18북한의 국경선 요새에 따라서 정전협정 위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서
12:22우리가 수색로를 벗어나서 그 지점을 가기 위한 통로개척 중에 일어난 사고거든요.
12:28그런데 이걸 과연 북한의 의도적인 도발로 봐야 되냐.
12:31대해서는 약간 해석의 논란이 좀 있을 것 같아요.
12:35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2:36북한이 우리 지역으로 넘어와서 지뢰를 설치했다는 건 분명히
12:40정전협정 위반 사항은 분명해 보입니다.
12:42그런데 일단은 지금 조사해서 일단 GPS로 들고 왔다고 하니까
12:46정의의 측량을 통해서 북한의 지뢰매설이 우리 지역으로 넘어왔다.
12:50그럼 유엔사를 통해서 항의를 해야 되는데
12:52북한이 과연 그걸 받아들일 것인가
12:54생각을 해보면 어렵다고 보죠.
12:58현재까지는 이와 관련한 북한의 아무 입장도 나오고 있지 않는 그런 상황인데
13:02그때 목감지뢰 사건 때 2015년 때는 대북 심리전, 대북 확성기 같은 방안으로 대응을 했었잖아요.
13:10이번에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대응책의 시나리오라고 하면
13:14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13:16글쎄요.
13:17지금 저는 이 사안을 볼 때
13:19뭐 국회의원분들이 빨리 조사를 해라.
13:23피켓을 들고 다니는 분도 있는데
13:24일단 장병의 안전이 가장 우선이 돼야 되는 게 보입니다.
13:28군에서도 열심히 이 현장 조사를 통해서
13:30진실을 밝히려고 하고 있고요.
13:33안전을 기여해야 되는데
13:34그런데 결국은 이제 이거에 대해서 우리가 정말
13:38정치적 논쟁이 됐잖아요.
13:40논쟁이 돼버린 상황에서 과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대북 확성기 재개냐.
13:44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13:4615년도와 사안이 좀 다를 뿐더러
13:48실제로 이게 그렇다고 해서
13:50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들은 뭐냐면
13:54유엔사를 통해서 항의를 해서
13:56제일 중요한 건 앞으로 이런 일들을 재발 방지로 해서
13:59MDR 선상에 대해서는 규정을 좀 다시 해야 됩니다.
14:03우리가 6.25 전쟁이 끝나서 정전협증이 체결되고 나서
14:06MDR 선을 그었지만
14:07지금 남과 북이 생각하는 MDR의 기준이 다릅니다.
14:11그런데 옛날부터 제가 합참에 있을 때인가요?
14:1310년 전에부터 우리 군에서도 이런 문제가 좀 있어서
14:16자꾸 넘어오니까
14:17유엔사를 통해서 북한에다가 제의를 했습니다.
14:21공동조사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안 된 거죠.
14:25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14:29신종호 한국국방포럼 사무총장과 함께
14:32관련 내용 자세하게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4:35고맙습니다.
14:36고맙습니다.
14:36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