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어제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며 특별감찰관 1호 사건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11반면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당시 골프장에서 보고를 받고 사고 수습 지시를 내렸다면서 사적인 일정까지 정치 공방 소재로 활용한 데 유감의
00:22뜻을 밝혔습니다.
00:24김민곤 기자입니다.
00:27태릉 골프장 안에 주차된 검은색 대형 세단.
00:31검은색 차량 행렬이 골프장을 빠져나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00:35어제 이재명 대통령을 따라 골프장에 동행한 경호 차량이라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들입니다.
00:4310월 10일 오전 대통령 경호 차량 행렬은 태릉시 씨로 향했습니다.
00:48그리고 오후 4시 49분경 태릉시 씨를 나왔습니다.
00:53우리 어르신들이 대구에서 다쳐서 신음하고 있을 때 이재명 대통령은 골프 치면서 놀았다는 얘기입니다.
01:03청와대는 주 의원의 기자회견 예고에 이례적으로 먼저 입장을 내 반박했습니다.
01:09이 대통령이 어제 가족과 골프장을 찾았다면서도 현장에서 대구 사고를 보고받고 이후 경찰청장 직무대인과 직접 통화했다고 밝힌 겁니다.
01:18오전 10시 16분 사고 발생 당시 이 대통령은 골프장이 있었지만 이 자리에서 상황을 보고받았고 수습 지시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8여당도 엄호에 나섰습니다.
01:29앞으로 외교 문제나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골프는 하겠다고 했지 않습니까?
01:35트럼프 대통령하고도 그런 차원에서 이해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01:42한편 청와대는 대통령의 사적인 비공개 일정을 정치적 공방에 활용하는 것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01:48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02:00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