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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을 벌여 사람들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의 범행 동기와 관련해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로 어제 경찰에 체포가 됐는데 일단 자신의 불만을 사회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 범행했다, 이런 취지로 진술했더라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웅혁]
범행의 동기가 사실인가 여부는 면밀한 수사를 통해서 입증과 결과가 객관적인 증거로 밝혀져야 할 부분인데 이를테면 과거에 70세 노인이 숭례문을 방화하면서 얘기했던 것과 상당히 유사한 동기가 아닌가 이런 추정이 가능합니다. 그 당시에도 그 70대 노인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보상에 있어서 무엇인가 공정치 않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불만을 다 알려야 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가장 상징성이 큰 국보 1호 숭례문을 불을 놓게 되면, 방화를 하게 되면 이 사안을 내가 알릴 수 있겠다 하는 이런 왜곡된 범행 동기였던 것인데요. 그것에 상당히 유사한 느낌으로 비춰집니다. 사실인가 여부는 일단 별론으로 치더라도 말이죠. 본인이 이를테면 피의자로 입건돼서 조사받는 이 과정 자체가 상당히 못마땅하고 불만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알리려고 하는 범행 동기였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 것인데요. 최근에 발생했던 이른바 이상동기범죄를 몇 가지 유형으로 봤을 때 현실 불만형, 또는 정신적 문제 또는 약물에 취한 것,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될 수 있는데요. 이번 사안은 이 세 가지 요소가 다 조금씩 이렇게 섞여 있는 이른바 하이브리드형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범행 동기로 봐서는 일단은 현실 불만형. 그 불만이고 하는 것이 우리가 객관적인 평균 입장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사안이지만 본인이 생각할 때는 그것으로 인해서 내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불쾌의 감정을 이와 같은 끔찍한 범행을 통해서 해소하고 표출하려고 하는, 이른바 표현적 동기가 전혀 사회적 관계가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다, 그런 측...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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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천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난동 사건을 벌여 사람들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의 범행 동기와 관련해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09이웅혁, 건누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3안녕하십니까?
00:14네, 안녕하세요.
00:15네, 무차별 흉기난동을 벌인 5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로 어제 경찰이 체포가 됐는데,
00:21일단 자신의 불만을 사회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 범행했다, 이런 취지로 진술했더라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0:26네, 범행의 동기인가 사실인가 여부는 면밀한 수사를 통해서 입증과 결과가 객관적인 증거로 밝혀져야 할 부분인데,
00:35이를테면 과거에 70세 노인이 숙례문을 방환하면서 얘기했던 것과 상당히 유사한 동기가 아닌가 이런 추정이 가능합니다.
00:47그 당시에도 70대 노인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보상에 있어서 무엇인가 공정치 않다.
00:55그래서 이것에 대한 불만을 다 알려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가장 상징성이 큰 국보 1호 숙례문을 불을 놓게 되면,
01:04방화를 하게 되면 이 사안을 내가 알릴 수 있겠다라고 하는 이런 왜곡된 범행의 동기였던 것인데요.
01:12그것에 상당히 유사한 느낌으로 지금 비춰집니다.
01:15사실인가 여부는 일단 변론으로 치더라도 말이죠.
01:18그냥 본인이 이를테면 피해자로 입건돼서 조사받는 이 과정 자체가 상당히 못마땅하고 불만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알리려고 하는 범행 동기였다.
01:28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01:30최근에 발생했던 이른바 이상 동기 범죄를 몇 가지 유형으로 봤을 때,
01:36현실 불만형 또는 정신적 문제 또는 약물에 취한 것, 이렇게 세 가지로 일단 분류가 될 수 있는데,
01:44이번 사안은 이 세 가지 요소가 다 조금씩 이렇게 섞여 있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형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01:51범행 동기로 봐서는 일단은 현실 불만형, 그 불만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객관적인 평균의 입장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사항이지만,
02:02본인이 생각할 때는 그것으로 인해서 내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불쾌의 감정을,
02:07이와 같은 끔찍한 범행을 통해서 해소하고 표출하려고 하는 이른바 표현적 동기가 전혀 사회적 관계가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다.
02:19그런 측면에서 이른바 이상 동기 범죄의 한 예지가 아닌가 이런 평가를 먼저 해봅니다.
02:26동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좀 나름 분석된 어떤 원인에 대해서 언급을 해주셨는데,
02:31이 범행 대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언급도 좀 나왔습니다.
02:3650대 남성인 본인보다 힘이 없는 사람을 골라야 했다, 이렇게 생각했던 건데,
02:41실제로도 부상자 8명 중에 6명이 여성이었습니다.
02:44이렇게 되면 특정 성별을 좀 노렸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02:48그러니까 이를테면 여성 혐오, 남성 우위를 목적으로 한 이른바 특정 성별에 대한 증오성 범죄의 가능성은 상당히 적다고 생각이 됩니다.
03:00다만 몇 년 전에 발생했던 신림역에서 조선이라고 하는 사람이 흉기난동을 하는 그런 영상을 우리가 다 보지 않았습니까?
03:10그때에도 직접적인 공격은 여성을 대상으로 사실 했었던 거죠.
03:15그 이유 자체는 아무래도 제압을 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치명적 공격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03:21물리력이 강한, 또 자신보다 체구가 큰 남성보다는 여성이 훨씬 편하기 때문에
03:28그래야 자신이 지금 계획하고 있는 표현적 동기를 이렇게 다 표출할 수가 있는 것은
03:33남성보다 여성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현장에서 그런 결정을 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03:40더군다나 지금 알려진 보도에 의하면 다수를 이렇게 공격을 했을 때
03:43갑자기 여자 화장실로 방향을 바꿨다.
03:47이 상황도 어떻게 본다면 일부는 또 남성도 있었고 하니까
03:52본인의 왜곡된 표현적 동기에 대한 표출 자체가 막히게 되니까
03:57그렇다 본다면 본인이 계획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이 결국은 실패와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에
04:03여성을 처음부터 표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04:07현장에서는 결국 쉬운 상대를 대상으로 한다 보니까
04:12지금 6명이, 대다수가 6명이 여성이 아닌가 이런 평가를 해봅니다.
04:18이렇게 현장에서 여성들, 자기보다 힘이 약한 사람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점도 그렇고
04:24일단 피의자가 흉기를 손에 고정을 해서 범행을 했었잖아요.
04:29이런 점을 봤을 때는 이게 계획된 범죄라고 봐야 되는 걸까요?
04:32그렇죠. 왜냐하면 우발적 범죄는 그 현장에 있는 흉기라든가 물건을 사용해서
04:38소위 본인이 현재 겪고 있는 순간적인 감정적인 폭발, 분노를 표현하는 것이 우발적 범죄인데
04:45지금 계획적 범죄라고 하는 것은 흉기가 이미 다 준비가 되었을 뿐만이 아니고
04:49더군다나 흉기를 자신의 손에 딱 맞게끔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했던 거죠.
04:58그리고 어떤 측면에서는 미리 사전 연습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거죠.
05:04과거의 살인범 중에서도 일반적인 흉기가 아니고
05:07자신의 손목과 손 모양에 맞는 것으로 제작을 해서
05:12사례 행위를 했던 사례도 있는데요.
05:14그 사례 같은 경우에도 사전에 상당한 연습을, 사전 예행 연습을 한 이런 점의 비주얼 보면
05:22이번 상황은 다분히 계획적인 면이 강하고
05:27더군다나 치명적인 공격 행위를 다수에게 발생하겠다.
05:32왜냐하면 손에 이렇게 바로 부착이 되어 있다고 한다면
05:36분명한 치명적인 결과가 생기고
05:38혹시 이것이 이탈될 가능성도 있는데 그렇지 않게 되는
05:42이런 측면에서 봐서는 그야말로 다중을 대상으로 한 거의
05:49만약 여기에 정치적 이념과 종교적 신념이 함께 결합이 되게 되면
05:55이게 유럽에서 발생하는 외로운 늑대에 의한 테러 행위
05:59또는 자생 테러 이런 식으로 진압 발전하는 이런 모습이다.
06:04그런 동기도 사실은 우리 사회에서 이렇게 배제할 수는 없는
06:09지금 위험한 상황이 아닌가.
06:11물론 이번 상황 같은 경우는 본인이 겪고 있는
06:13개인적인 불쾌감정과 불궁금정에 대한 표출이지만
06:16한 5년, 10년 전에도 김 군이 전에 의해서
06:21시리아의 테러 단체로 구성으로 참가를 했단 말이죠.
06:26그래서 어쨌든 한국 사회가 여러 가지 지금 불쾌감정과
06:30왜곡된 사회적 외톨이의 인한 이른바 언론에서 얘기하는
06:36묻지마 범죄, 동인 자체가 묻지마라고 하는 것은
06:40저는 정부가 묻지마에 그대로 매몰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6:44이와 같이 반복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06:48혹시 사회적 이방인에 의한 행위인 것인지
06:51아니면 교도소 행정이 그야말로 개성교화가 안 되다 보니까
06:55정과자가 사회에 적응 못하다 보니까
06:58그로 인한 이상동기 범죄인지
07:00이러한 과학적인 진단을 정부 차원에서 할 필요가 있다.
07:04지금 범죄가 생길 때마다 표피적인
07:08그야말로 임시방편적으로
07:09예를 들면 흉기가 많이 생기니까 흉기 소지 검사를 한다.
07:12또 다중 운집 시설의 위험성이니까
07:162년, 3년 전에도 서울 시내 그냥 떡하니
07:20장갑차를 갖다 놓는다.
07:22이런 보여주식이 아니고
07:24본질적인 또래를 틀고 있는 근본 사회적 문제가 무엇인가에 대한
07:28정부 차원의 진단부터, 과학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진단부터
07:32이루어져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07:33일단은 흉기 두 점을 손에 묶어서 고정을 했다.
07:37이 점만 보더라도
07:39계획 범죄를 볼 여지가 큰 것 같은데
07:42그런데 피의자는 지금 살해 의도는
07:44부인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거든요.
07:46뿐만 아니라 범행 장소를
07:48대형 상업시설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07:51답변을 거부하고 있다고 하는데
07:52어떻게 보십니까?
07:53그런데 본인의 불리한 상황에 있어서는
07:56사실상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는 거죠.
07:58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만 선택적으로
08:01취사 선택해서 하고 있다.
08:03아마도 이 사람은 정과 경력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08:07본인의 지금 그 진술 자체가 양형에 있어서
08:11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가는
08:13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는가.
08:16그러다 보니까 장소 선택 같은 경우도
08:19다중이용시설이라고 한다면
08:21양형에 있어서 상당히 가중 사유가 분명히 될 테고요.
08:25그리고 범행의 목적도 사실은 지금 얘기하고 있지 않는
08:30이런 상태인 것 같고
08:32그러다 보니까 지금 사례에 관심과 고의는 없었다라고 하는
08:37또 취지의 얘기도 한 것 같습니다.
08:38그런데 이거는 객관적으로 벌어진 사실행위하고는
08:42전혀 부합되지 않는 것이죠.
08:43왜냐하면 아까 손에 묶은 행위뿐만이 아니고
08:47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일반 시민들이 이렇게 피하고
08:51도주하는 그 등 뒤에서 또 공격 행위를 했다라고 하는 것은
08:55이건 미필적 고의도 아니고 확정적 고의
08:58플러스 다수를 표적으로 한
09:01그래서 장소의 선택도 그와 같은 계획에서 한 것이다.
09:04이건 자기에게 불리하니까 전혀 언급을 하지 않는
09:07전형적인 전국과 경력이 많은 사람의 행동, 표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09:12네. 경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하기로 했는데
09:16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는 뭘까요?
09:19아무래도 범행의 동기 자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09:24입체적, 다면적 아마 조사가 이루어지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09:29더군다나 한 명이 아니고 3명이라고 하는 것은
09:32이를테면 프로파일러 간에 일정한 역할 분담도 아마 있을 것 같고요.
09:37그리고 지금 과연 범행의 동기 이외에
09:42이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여러 가지 행적과 관련된 것도
09:46프로파일러 중에 한 명은 아마 그 조사를 할 테고요.
09:48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거짓말 또는 회유적인
09:53또는 뭔가 빙자하고 합리화를 하는
09:55이런 진술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09:58이것에 있어서 정확한 실체적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서
10:02지금 프로파일러를 3명을 지금 투입한 것이 아닌가 예상해 봅니다.
10:08일단은 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10:11공식적인 피해자가 10명으로 집계되고 있는 것 같은데
10:14이제 이 제압 당시의 영상도 보게 되면
10:185명의 시민들이 의자를 들고 피해자를 제압하지 않습니까?
10:22이 시민들이 없었다면 더 큰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었겠죠?
10:26네. 상당히 좀 안타까운 대목이기도 하고
10:29더군다나 우리 시민 정신이 살아있구나.
10:32어떻게 본다면 20대, 30대가 마치 이렇게 스크롬을 짜서
10:37이격거를 유지하면서 용의자의 흉기 자체를 사실 뺏어서
10:42경찰에 임기하는 그야말로 용기 있는 의로운 시민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10:48또 이 당사자가 얘기하는 30대 당사자가 얘기하는 것이
10:53더 빨리 많이 구하지 못해서 상당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10:58이런 얘기를 하는 것으로 봐서는 사실 이런 얘기를 경찰이 사실을 저는
11:01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11:03그래서 어쨌든 피해가 더 발생할 수 있는 것을
11:07이후같이 용기 있는 의로운 시민의 행동 때문에
11:11그나마 피해가 다소 많지 않게 줄어지는 그런 역할을 상당히 한 것은
11:19그야말로 감명, 감동을 받을 만한 그런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1:23네. 당시 현장에서 이 사건을 목격했던 시민들도 있었는데요.
11:27그중 한 분의 목소리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11:33맡고 있는 사람이 그분 한 분이니까 지금 보이는 상태에서는
11:36저도 이제 의자를 들고 같이 뛰어가서 서로 서로 이제 막다가
11:41의자로 이제 대치를 계속하고 의자로 몸을 다 누르고요.
11:45칼부터 일단 다 뺏었고요.
11:462층 푸드코트 사장님도 조금 칼 이쪽에 베이시고
11:52네. 이렇게 상황을 좀 봤을 때 가장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11:57흉기를 어떻게 소지하고 대낮에 돌아다녔는가 이 부분이거든요.
12:01왜냐하면 경찰 조사를 받은 적도 있었고
12:03보호관찰관과 그날 오전에 면담도 하고 점심도 먹었었잖아요.
12:07그런데 그리고 나서 70분 만에 범행을 저지른 건데
12:10재범을 막기에는 대책이 실효성이 없는 걸까요?
12:14그러니까 지금 그 질문을 좀 쪼개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18일단 그 첫 번째는 보호관찰관하고 면담을 했는데
12:22그러면 면담할 그 순간에 그 당시에 이미 흉기 자체를
12:27지금 가방 안에 함께 놓고 있었던 상태냐.
12:31만약에 그렇다고 한다면 보호관찰이, 관찰관이
12:34그것을 사전에 왜 점검과 확인을 못했느냐.
12:37이런 문제가 또 하나 있는 것 같고요.
12:39그다음에 흉기와 관련돼서
12:42예를 들면 최근에는 흉기를 소지해서 위협을 하거나
12:47공중에 대한 협박을 하는 이런 행동들이 많이 있는데
12:50과거 같으면 적극적인 경찰에
12:52예를 들면 불신검문이라든가
12:54수상한 상황에 대한 판단 자체에 대한
12:56공권력 행사가 있었는데
12:59지금 자체는 법적으로는 경찰관 집행법에
13:02그와 같은 근거가 있긴 합니다만
13:04실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런 문제점이 하나가 있는 것 같고요.
13:07또 한편으로 봐서는 지금 전자발찌, 전자감독제도가 있긴 합니다만
13:12실제적으로 범행 자체를 막는 데는
13:15사실은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13:17왜냐하면 전자감독제도라고 하는 것이
13:20좌표를 정해서 특정 지역에 진입을 하게 되면
13:23경고 신호만 나올 뿐이지
13:26이것을 인지를 해서 행동 제지팀이 출동한다든가
13:30이런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13:31그렇다고 본다면 지금 전자발찌 제도에 대한
13:34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13:35지금은 1세대, 2세대 전자발찌 제도인데
13:38이를테면 3세대 전자발찌가 지금 가능한 것은
13:42예를 들면 생체 신호 정보를 전자발찌에서 수신을 해서 판독을 해서
13:49이와 같이 수상한 상황이 되면 바로 출동할 수 있는
13:53이런 전자발찌를 만약에 부착을 하게 된다면
13:56사전에 예방 자체도 가능하겠죠.
13:58그런데 이거는 사회적인 협의가 필요한 이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14:02왜냐하면 개인 생체 정보를 이렇게 국가가 설령
14:08전과 경력이 있다고 해도 이렇게 다 파악할 수 있느냐
14:11이건 과잉 금지에 반하지 않느냐
14:13그래서 사회적인 합의가 있어야 될 부분이다.
14:17그걸 요약하게 된다면 결국 지금 여러 가지 제도로서
14:20지금 이런 전자발찌 부착자를 사전에 막는 그러한 방안은
14:25좀 비어있는 상황이다라고 요약을 들릴 수가 있겠습니다.
14:29그리고 다음 주제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4:33제주에서 40대 남성과 또 4살배기 딸
14:37이렇게 부녀가 찬에서 숨진 차 발견된 사건이 발생을 했는데
14:41이 내용 한번 정리해 주시죠.
14:42그런데 일단 이 내용의 전제되는 상황을 이해가 있어야
14:46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4:48일단 호주 국적 지금 4살 소녀입니다.
14:53그러니까 이 어머니 아버지가 호주에서 이혼 과정이 있었고
14:59그러다 보니까 이 아버지가 이 딸 아이를 데리고
15:03제주도에 입국을 해서 작년 10월부터 거주를 하게 되는 과정이죠.
15:08그런데 사실은 이 어머니의 입장에서는 이 딸을 그대로
15:13사실은 탈취를 해서 한국으로 온 이런 셈이기 때문에
15:17이런 아동 탈취에 대한 아동 해이그 협약이 있습니다.
15:21그러니까 양육권과는 별개로 일단 이 아이가 큰 장소에서
15:28그 나라에서 양육권에 대한 분쟁을 해야 된다.
15:31그렇다고 본다면 이 해이그 협약에 승소를 하게 되면
15:34일단 호주로 가서 양육권에 대한 분쟁에 대한 최종적인
15:38법적인 판정을 받아야 되는 이 단계죠.
15:42그래서 이 단계에서 결국은 3월에 어머니 쪽에서 승소를 하게 된
15:49이런 상태였습니다.
15:51그런데 이 아이 딸에 대한 여러 가지 신변에 대한 불안감
15:55또 아동학대를 당한 것은 아닌지에 관해서
15:58어머니는 수차례 제주경찰서에 신고를 했던 거죠.
16:02그런데 사실 우리가 부경장 사건에 여러 가지 충격적인 상황 등을
16:07한 달 전에 겪었는데
16:09결론적으로 보게 되면 아주 면밀하게
16:12실종된 것에 대한 수사에 대한 응답이라든가
16:16아이가 제대로 지금 온전하게 있는가에 대한 대면 확인이라든가
16:20이것이 결론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못했다.
16:23그래서 특히 10월 1일경에는 또 최종 2심에서
16:30지금 해이그 아동협의학에 폐소를 하게 됐습니다.
16:34재판에.
16:34그러면 강제 집행을 하게 되는 이런 상황이
16:3710월 15일에 있었던 거거든요.
16:39그리고 10월 2일에 아버지 쪽에서 더 이상 유치원에 나가지 않을 것 같다.
16:45그래서 이 내용을 어머니가 알게 됐습니다.
16:47그러니까 아무래도 이 아이에 대한 안전에 대해서 의심을 주게 돼서
16:5110월 2일에 경찰에 소위 실종 신고식에 요청을 했는데
16:56실제로 확인도 안 하고 1.12 신고가 없었다.
16:59그런데 판결문을 아직 못 받았다라고 해서
17:02마치 부경장 사건처럼 정확한 대면 조사에 의한 안전 확보를 하지 않고 있다가
17:0810월 12일 결국 이 아버지와 이 여아 4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17:14사망한 것으로 이렇게 발견이 된 것입니다.
17:17그러다 보니까 경찰이 더 적극적인 능동적인 아이 찾기
17:21활동 그리고 4월 달에 아동 학대에 관한 신고도 있었기 때문에
17:26좀 더 능동적인 활동을 했었으면 이런 아주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겠는가
17:32이런 비판을 가해지는 대면이고요.
17:35더군다나 부경장 사건으로 장 모 씨에 대한 실종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했던
17:41그런 것을 또 연상케 하다 보니까 왜 경찰은 이렇게 사건을 축소하고
17:46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일은 못하느냐라고 하는 비판이 또다시 생기는
17:51그런 상황이 아닌가 예상해 봅니다.
17:53말씀하신 대로 경찰의 엄마가 신고를 했는데도 실제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17:58않았고 그리고 아동학대 의심 신고도 3월에 접수가 됐었는데 이런 걸
18:03봤을 땐 경찰의 결국 소극적인 태도가 계속 도마비에 오를 수밖에 없겠네요.
18:07그러니까 지금 어쨌든 계속 문제가 되어 있는 것이 경찰이 업무 자체를
18:10축소지향적으로 하고 또 회피적으로 하고 소극적으로 하고 그러다 보니까
18:15지금 경찰 개혁의 핵심 포인트는 이런 제도적인 디자인을 바꾸는 것이
18:19아니고 경찰과 시민이 만나는 접점에서 왜 우리 경찰은 이렇게 소극적
18:24회피적 이렇게 축소지향적으로 가게 되느냐 무엇 때문이냐라고 하는
18:29것에 경찰 개혁에 초점이 맞춰질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18:32지금 경찰 개혁 기구가 5개씩 생기는데 이렇게 보여주의식 개혁이
18:37아니고 정말 시민이 안전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그런 식의 경찰 개혁의
18:42포인트가 좀 정리정돈이 돼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18:47네, 알겠습니다.
18:49저희 일단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8:54지금까지 이융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8:57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8:5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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