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흉기난동이 발생한 인천 구월동 복합상가는 여전히 무거운 분위기입니다.
00:05상인들은 손님이 없어 가게 문을 닫고 돌아갔습니다.
00:09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1정영수 기자.
00:15네, 인천 구월동 사건 현장입니다.
00:17네, 지금 상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21네, 어제 흉기난동이 벌어진 이곳 상가 건물은 무거운 분위기입니다.
00:25상가를 찾는 시민들 발길이 드물어서 일부 상인들은 가게를 닫고 휴업에 나섰습니다.
00:32또 평소와 달리 건물 내부에서도 경찰관들이 혹시 모를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하고 있습니다.
00:39가끔 상가를 찾는 시민들도 있지만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안 돼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00:48법인이 다니는 게 너무 익숙한 길이고 맨날 자주 보던 곳에서 일어나니까 심리적으로 더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01:04어제 흉기에 다친 시민들은 지금 상태가 어떻습니까?
01:10네, 갑작스러운 흉기난동에 건물 안에 있던 시민 10명이 피해를 당했고
01:15이 중에 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1:18이 가운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던 20대 여성은
01:22어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01:25맥박은 돌아왔지만 여전히 의식은 없는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01:29다른 피해자 7명도 어깨와 등 가슴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는데
01:34이 가운데 4명은 아직 입원해 있습니다.
01:39피해자에 대한 지원 대책이 나온 게 있습니까?
01:44네, 어젯밤 9시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곳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01:51김 대행은 전담 경찰관을 피해자와 1대1로 연결해
01:54경제적 지원을 포함해 법률 지원이나 심리적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9또 사이버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와 모방 범죄를 차단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2:06이어서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시설물 중심으로 최대한 경력을 투입해
02:10순찰과 예방 활동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2:14지금까지 인천 구활동 사건 현장에서 YTN 정영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