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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해외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인 '010'으로 조작하는 불법 중계기를 운영한 혐의로 일당 17명을 검거해 총책 20대 A 씨 등 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대구의 빌라와 숙박업소에서 발신번호를 조작하는 중계기를 운영하고, 하루에 20만 원에서 30만 원의 수당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조작한 번호 중 일부는 실제 보이스피싱에 이용됐고, 피해 금액은 3억4천만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중계기를 설치한 13곳에서 라우터와 휴대전화, 노트북 등 범행 도구 3천5백여 개를 압수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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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구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해외전화번호를 국내 번호인 010으로 조작하는 불법중계기를 운영한 혐의로 일당 17명을 검거해 총책 20대 A씨 등
00:127명을 구속했습니다.
00:14이들은 지난 5월부터 대구의 빌라와 숙박업소에서 발신번호를 조작하는 중계기를 운영하고 하루에 20만원에서 30만원의 수당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00:24이들이 조작한 번호 중 일부는 실제 보이스피싱에 이용됐고 피해 금액은 3억 4천만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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