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잠시 좀 노래를 함께 들어볼까요?
00:10너무나 잘 알고 계신 발라드죠.
00:13이기찬의 감기를 함께 들으셨는데
00:15그런데 이기찬 씨가 노래하고 있는 이 장소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00:19전부 약국 앞이죠.
00:21이렇게 신곡 발매 기념으로 약국 앞에서 버스킹을 이어온 이기찬 씨에게 뜻밖의 법 위반 논란이 일었습니다.
00:29이기찬 씨 SNS를 보면요.
00:31이렇게 약국 버스킹 스케줄이 게시되어 있는데요.
00:352002년에 발표했던 메가 히트곡이죠.
00:38감기를 리메이크해서 발표한 신곡을 홍보하기 위해
00:41지난달부터 시작한 버스킹은 한 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00:46뜨거운 반응 속에 이기찬 씨는 감기찬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상황인데요.
00:51그런데 이러한 약국 버스킹에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00:56현행 약사법 시행 규칙은 약국 개설자가 소비자나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호객 행위를 하는 걸 금지하고 있는데요.
01:04유명 가수의 공연을 통해 특정 약국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것이 환자 유인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거죠.
01:12이기찬 씨 측은 관련 법률을 준수해서 공연을 진행한다는 입장인데요.
01:17이번 사례를 통해 약국의 연예인 마케팅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를 놓고
01:22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01:25지금이 뉴스였습니다.
01:26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