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파트에서 1층 보행로로 유리그릇이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00:05그것도 5번이나요. 경찰이 범인을 잡았는데 밝힌 범행 이유가 황당합니다.
00:12김지우 기자입니다.
00:1549층 높이 고층 아파트. 위쪽에서 검은색 물체가 뚝 떨어집니다.
00:22이웃동 CCTV에 포착된 영상인데 천천히 돌려보자 어렴풋이 둥근 형상입니다.
00:28이 아파트에 사는 30대 여성이 집 안에서 사기와 유리그릇을 던진 겁니다.
00:35그릇이 떨어진 곳은 아파트 보행로. 주민과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길입니다.
00:42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확인된 그릇 투척 횟수는 모두 5차례.
00:49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00:57고층 아파트 아래 보도에는 여성이 위에서 던진 유리그릇 파편들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01:04경찰은 1층 보도에 삼각대를 펴고 아파트 위쪽으로 휴대전화를 설치해 영상을 녹화한 끝에 그릇이 떨어지는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01:13추락 궤적을 역추적해 의심 세대를 좁힌 끝에 30대 여성을 특수폭행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01:22여성은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27경찰은 여성을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01:29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44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