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전작권은 전환이 아닌 환수다. 그리고 반드시 신속 환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그 주한미군 사령관의 여러 발언으로
00:10좀 논란이 된 상황에서 대통령이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 임기 내에 전작권 전환 이 부분에 대해서 환수에 대해서 되게 의지가 강한
00:18것 같습니다.
00:19네, 2029년 1월까지 환수하겠다라는 것이 청와대의 입장이고 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갑작스러운 기자관담에서 이 문제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00:30최근에 한미 간에 복잡한 일들이 많고요. 지난 14일에 워싱턴 세미나에서 JB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남측의 영토가 비무장지대 이남에 걸친다라고 얘기함으로써
00:43한반도 전체에 대한 우리 영토 주권을 부인한 것이 아니냐는 발언이 나온 상태에서
00:48이재명 대통령이 강한 어떤 군사 주권을 강조하는 발언이 나왔는데
00:54이 전시적 전작권의 어떤 전환, 환수 문제는 여러 가지 조건에 기반해야 된다는 상황에서 이 조건이 한미 간의 이견이 있기 때문에
01:05앞으로 좀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01:09최근에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맥코믹 상원의원이 한미 관계에 대해서
01:14이혼은 아니지만 부부 상담 중에 있는 것과 같다. 이렇게 좀 비유를 하지 않았습니까?
01:19이 상황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01:20네, 뭐 표현과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
01:24한미 관계를 부부 관계로 설정해서 부부가 지금 한 70년 같이 가다 보니까
01:29뭔가 상대방에 대해서 기대치는 높아지고 현실에서 충족시키는 게 한도가 있다.
01:35그렇기 때문에 리셋을 해야 된다. 리셋이라는 것은 이혼하는 것은 아니고
01:40서로 상대방의 눈높이에 좀 더 맞춰야 된다.
01:45맥코믹 의원의 발언은 한국이 미국의 요구를 조금 더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01:52요구를 좀 수용해야 된다라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01:55뭐 양측에서 할 말은 서로 많은데 그냥 맥코믹 의원은 부부 관계라는 어떤 은유적인 표현으로
02:02한미 관계에 현재 문제가 좀 있고 이걸 리셋해서 다시 원만한 한미동맹을 해야 된다는 얘기를
02:10비유적으로 설명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13네, 교수님께서 지난주에 워싱턴에 다녀오셨잖아요.
02:16미국 현지에서 느낀 한미 관계의 어떤 달라진 기류나 이런 게 좀 있습니까?
02:20지난주 18월에 상원정보위원회에서 어떤 하나의 법안이 통과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02:28그 법안이 뭐냐 하면 우크라이나, 대만, 이스라엘에 대해서 행정부가 정보 제공을 제한한다면
02:35이것을 의회가 견제할 수 있다는 건데 거기에 한국이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02:41그러니까 행정부가 한국에 대한 정보 제한을 해도 의회가 이를 견제할 수 없다는 얘기죠.
02:48이건 상당히 좀 심각한 문제죠.
02:51지금 미국의 대북 정보가 한국에 공유되지 않는 부분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데
02:57워싱턴에 기류는 분명히 한국이 왜 그럴까, 그런 입장을 갖고 있는 발언들을 곳곳에서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03:06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