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우키움과 CJ컨소시엄이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주식회사 신세계도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00:08과거 삼성그룹 계열사였던 중앙일보 인수에 범삼성가 기업들이 다시 힘을 모으면서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00:18김승환 기자입니다.
00:221965년 삼성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설립한 중앙일보.
00:261999년 삼성그룹에서 계열 분리되면서 이건희 회장의 처남 홍석현 회장에게 경영권이 넘어갔습니다.
00:34올해 중앙그룹의 재정난 속에 중앙일보는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됐고 다우키움그룹 CJ그룹 컨소시엄이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00:45여기에 신세계백화점 등을 운영하는 주신세계까지 컨소시엄에 합류했습니다.
00:51다우키움그룹이 인수를 주도하는 가운데 CJ와 주신세계가 힘을 보태는 구도입니다.
00:57삼성 이병철 창업주의 장손인 이재연 CJ그룹 회장과 외손녀인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이 함께 참여하면서 범삼성가가 다시 중앙일보 인수에 힘을 모으게 됐습니다.
01:10신세계는 중앙일보의 고요한 정체성과 전문성을 존중한다며 당사의 프리미엄 문화 플랫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과 연계해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1:22이번 인수는 서로 다른 분야의 콘텐츠 사업이 만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01:28CJ그룹은 영화와 방송, 음악, OTT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01:33다우키움그룹은 웹툰 웹소설 플랫폼을, 주신세계는 백화점과 패션, 뷰티 사업 등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01:41영상 콘텐츠부터 디지털 플랫폼 유통까지 사업 영역이 맞물리면서 새로운 협력 가능성이 열리는 셈입니다.
01:48다만 세 기업 간 지분과 경영권 배분, 중앙일보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추가 자금 부담,
01:55대기업의 언론사 경영 참여에 따른 편집권 독립성 확보 등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02:02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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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backyardbard
02:0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