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오늘은요 상상만으로 존재했던 이야기가요 영화를 통해서 실사화로 펼쳐지게 된 두 편의 개봉작을 한번 준비를 해봤는데요
00:08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00:12힘 한번 주면 손 안에 모이는 정체불명의 기운
00:19장풍을 쏘면 슝 하고 날아갔던 90년대 오락실 격투 게임이 실사 영화로 재탄생됐습니다
00:32그 시절 우리의 손가락으로 조종했던 류, 켄, 춘니 같은 익숙한 캐릭터들이 스크린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00:41숙명의 라이벌들이 최강의 파이터를 가르는 배틀로얄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00:50자자자 류 선수 다리 공격 들어갑니다 하지만 켄 선수 필살기로 응수하죠
00:56게임 속에서만 펼쳐지던 각종 기술들이 통쾌하고도 짜릿한 실사 액션으로 완벽 구현된 스트리트 파이터
01:04최강 파이터는 과연 누가 될까요?
01:09영화관에서 꼭 확인하세요
01:15이제 돌아올 수 없는 일상이 돼버린 그날
01:27그날 엄마는 불의의 사고로 아이를 잃었습니다
01:30우리는 아이들을 새로운 현실 속에서 살리려고 합니다
01:34하지만 이 엄마 앞에 거절 못할 선물이 주어지는데요
01:45가상현실 속에서만 아이를 잃은 슬픔을 견디던 엄마는
01:499년이 지난 어느 날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02:06죽은 줄로만 안 아들이 살아돌아왔지만 어쩐지 내 아들이 아닌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02:12게다가 이 아들 의문스러움까지 풍겨돼 엄마를 더욱 혼란에 빠뜨리는데요
02:17낙원의 아이들 게임 속 귀여운 선호는 어떻게 되려나
02:21이런 괴물이 된 아들은 못 받아들이겠지
02:24이 이야기는 AI로 되살린 아이와 9년 후 살아돌아온 진짜 아이 사이에서
02:30어두운 심연에 빠져버린 한 어머니의 처절한 투쟁기에 관한 영화입니다
02:36과연 굳건해던 모성은 달라져버린 아들 앞에서도 그대로일까요?
02:40우리 엄마는 어떤 선택을 하려나
02:43영화 실라건입니다
02:48영화 스트릿 파이터 그리고 실라건까지 장르가 다른 두 영화를 만나봤는데요
02:54먼저 스트릿 파이터부터 한번 얘기를 해볼까요?
02:58이게 실사가 나오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03:01그러니까요 1980년대 90년대 지나온 분들 이 오락게임 모를 수가
03:06정말 오락시 있었고 네모난 모니터 안에서
03:09그러나 그때는 막 실감나서 열심히 했던 그 격투 게임이
03:14실사 영화 아까 보셨죠? 애니메이션 아니고 실사 영화가 된 겁니다
03:19사실 지난주 개봉하면서 원작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03:24이 영화의 핵심 포인트 아무래도 이 게임 속 원작의 필살기와
03:29격투 액션이 영화에서 잘 살려졌느냐 이거겠죠
03:34그래서 이거를요 4D 영화관에서 보시면 너무 재밌대요
03:38막 바람에다가 열기에다가 이걸로는 파동권이 느껴지고
03:43이 좌석이 막 움직이면서 이 게임 속 대결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03:49아 여기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03:51영화를 관람하시면 어 이 목소리 이 목소리 하실 목소리가 있는데
03:55영화 속 그 주인공이 있죠
03:57이 켄과 류의 스승인 고우켄의 목소리를 마동석 씨가 연기했다고 하니까
04:02이것도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입니다
04:05우리가 이 캐릭터들의 생김새나 이런 걸 다 기억하잖아요
04:09굉장히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요
04:11근데 오늘 주제가 실사화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04:14그렇다면 두 번째로 봤던 영화 신락원도 이게 원작이 있다는 거네요
04:19네 맞습니다
04:20먼저 이 영화는요 토론토 국제영화제 2년 연속 초청을 받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입니다
04:27바로 오늘 개봉하는 아주 따끈따끈한 작품을 가져와 봤는데요
04:31그런데 이 영화의 원작도 바로 연상호 감독과 관련이 있습니다
04:35이 영화 사실은요 제가 인터뷰 때 물어봤더니
04:38연상호 감독의 어머니가 쓴 이 글에서부터 시작이 됐다라고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04:44명절에 이 어머니를 찾아갔는데
04:47연상호 감독의 어머니로부터 이 세 페이지 정도 되는 한 편의 글을 받았다고 합니다
04:52이 내용을 보니까 마을에서 나쁜 짓을 하는 아들을 둔 엄마의 이야기인데
04:58이 글 안에 어머니의 집착, 사랑 여러 가지가 다 들어있더라는 거예요
05:03그래서 연상호 감독이 각색을 하던 중에 여러 버전으로 파생이 됐는데
05:09그 중 한 가지 버전이 바로 소설 블랙 인페르노로 나오게 됐고요
05:14이후에 이렇게 영화로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을 해줬습니다
05:18그런데 더 놀라운 건 그 다음입니다
05:21이 다음 작품이요
05:22이번에는 연상호 감독의 아내가 쓴 글을
05:26또 이번에 원작으로 해서 작품을 만들 예정이라고 힌트를 준 건데요
05:31상상력은 영화가 된다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05:34바로 이 가족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05:37그리고 이번에는 연상호 감독의 아내가 상을 했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