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금 전에 전해드린 대로 북항위가 외해로 나가지 않고 다시 친수공원 쪽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7삼증구물이 있는데 그 사이에 지금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인데요.
00:12상어 전문가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5최윤 군산대 해양생물학과 명예교수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00:18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00:20네, 안녕하세요.
00:21네, 3차 시도 끝에 간신히 외해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던 북항위가 어젯밤에 다시 친수공원 쪽으로 돌아왔다고 알려졌고요.
00:31그리고 지금 세 겹의 그물이 있는데 그중에서 한 겹을 넘어서 지금 안쪽으로 진입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9북항위가 지난번에도 자꾸 돌아오지 않았습니까? 왜 자꾸 이러는 걸까요?
00:46네, 어제 이미 돌아올 것이다.
00:50그건방에 한번 길면 일주일 이상 머물 것이다. 그것은 예견이 됐던 거고요.
00:55오늘 상황을 보니까 1차, 2차 뚫고 마지막 단계까지 다시 들어오려고 시도를 하는데
01:05이것이 2004년도에 매사 추세, 백상아리의 예를 봐도
01:08그 호수에서 밖으로 일단 내보냈는데
01:11그 바닷가에서 또 밖으로 더 안 나가서
01:14또 거기서 며칠 머물다가 다시 2차 구조를 해서 내보내는 경우가 있고
01:19또 아고다비 고레상어, 아고다비 아라배미 수로, 거기서 인공수로인데요.
01:25고레상을 일단 내보냈어요. 하루 만에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있고
01:28그래서 이번 경우에도 쉽게 그 주변에 머물고 나가지 않을 것이다 예측은 됐는데
01:34지금 그 사례에서, 외국 사례에서 전문가들도 그 이유를 정확히 파악을 못하고 있어요.
01:41어떤 영향이 다시 들어오려고 하는지.
01:44그러니까 이제 이 상황에 수로에 친수가 굉장히 익숙해져서
01:49다시 밖으로 나가는 것이 새로운 환경이 될 수도 있고
01:53그렇지만 제가 생각할 때 다시 들어오는 것은 이미 상처나 여러 가지 수로 환경,
01:58굴껍질이나 주변 수로 이런 것들을 위해서 부상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02:04다시 들어가기 위해서는 제가 볼 때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02:10어떻게 해서든 밖으로 다시 내보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2:15자꾸 왜 돌아오는가.
02:18애초에 왜 이렇게 길게 머물렀는지와 좀 연결이 될 것 같은데
02:22지금 교수님께서도 여러 가지 이유를 추정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02:27그래서 가능성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02:30이 친수공원의 그 인공수로 쪽이 어떤 먹이 활동에 유리한 조건이라든지
02:36아니면 어떤 천적이나 이런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신한 건 아닐지
02:42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02:44전문가로서 어떻게 보십니까?
02:47제가 볼 때는 수로 환경이 바깥 환경보다 절대로 좋을 수는 없습니다.
02:50지금 먹이 찬양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02:54굳이 배가 고파서 먹이를 찾는다면
02:57그 바닥에 있는 개의 종류 아니면
03:00가끔 들어온 숭어나 이런 것을 조금씩 할 수는 있겠어요.
03:04그렇지만 거의 못한다고 봐야 되고
03:06제가 2차 시도 때 거의 바깥쪽으로 나갔다가
03:11몸을 돌려가지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03:13그때 제가 언론에 이렇게 말한 바가 있지만
03:16밖에서 그 크루즈워나 소형 배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03:20그 소음, 엔진 소리 이거 민감하게 반응해서
03:25다시 안으로 들어오는 게 아닌가
03:27그 엔진 소리에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03:29그 해양생물들이 그 엔진 소리 때문에
03:31생존의 위협을 받는 정도까지 있기 때문에
03:34그 바깥쪽에서 나오는 이 소음들이
03:37작용을 해서 다시 안쪽으로 돌아오지 않는가
03:40그런 의견을 제시한 바가 있는데
03:42이번에도 같은 여인 작용을 할 수가 있다고 생각이 돼요.
03:46그렇다면 앞으로 구조작업을 할 때
03:50몰아내는 수준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03:53어떤 뱃길 너머로 아예 멀리에서 방류하는 방식이라면
03:58그렇다면 북항위가 그대로 외해로 나갈 수도 있을까요?
04:01네. 2004년도에 백상아리 메사추세트 그 경우에는
04:061차로 내보냈는데 또 바닷가에서 안 나가서
04:10양쪽에서 배로 유인해서 먼 바다로 유인해서
04:14내보낸 적이 있거든요.
04:16그래서 이번에는 어쨌든 간에
04:18안쪽으로 다시 들어오는 거 일단은 급선무고요.
04:21밖으로 내보낸 것은 2차적으로 잘 보완을 해서
04:27상황을 봐가면서 너무 무리해서도 내보내는 것도 안 좋으니까
04:30어차피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 있기 때문에
04:33지금 방향 탐지 기능이나 어떤 면역력 감소
04:37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거든요.
04:39그 밖에서는 조금씩 먹이 활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04:42체력의 회복을 좀 할 수가 있어서
04:45바로 2, 3일 내에 이렇게 잡아가지고 배운다기보다는
04:49좀 상황을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만 차단해가면서
04:52면밀히 주시에다가 조금 상황이 되면
04:56다음 방법을 배가 두 척이 양쪽에서 그물로 감싸가지고
05:01서서히 이동을 시킨다거나
05:02그래서 외해를 보내는 외국의 사례처럼
05:06그런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5:09지금 북항의 건강이 정상적이어 보이지는 않는다
05:13말씀을 하셨는데 여러 언론 보도에서도
05:15북항의 시한부 얘기가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05:20앞으로 2주 정도면 폐사할 가능성이 있다.
05:22이런 심각한 상황이다라는 보도였는데
05:25어떤 점에서 그렇게 추정이 되는 겁니까?
05:29제가 2주 빠르면 그냥 정상적인 상태라면
05:34제가 볼 때는 복상화 같은 경우는
05:37두 달도 이렇게 버틴 적이 있거든요.
05:39그러니까 기다렸다가 수온이 떨어질 시점까지도
05:43이렇게 갈 수도 있겠지만
05:44지금 부상 상황이 가장 심각한 것이
05:47그 벽에 부딪혀서 벽을 보면 완전히
05:49굴껍질, 부착생물, 따개비나 이런 걸 덮여 있거든요.
05:53거기에 계속 그쳐가지고
05:55주둥이, 다음에 가슴 지느러미까지도
05:58벗어지고 있거든요, 피부가.
06:01그 상처가 자연 상태에서는
06:03빨리 회복력이 좋아서
06:04바로 암흑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
06:06제가 볼 때는 암흑은
06:08암흑으면서 지속적으로 또 상처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
06:11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06:13눈 쪽의 상처입니다.
06:15국내 전문가나 국외 전문가들 다 같이 일치하는 것은
06:18그 눈 쪽의 상태가 심각하다.
06:21빨리 서둘러서 내보내는 것이 좋겠다.
06:24눈의 상처가 굉장히 염려가 되는 부분이고요.
06:27그래서 이런 것들이 한 5일 전부터
06:29갑자기 이렇게 좀 증가하는 추세가 있기 때문에
06:32이게 상처가 더 심해지면
06:34제가 볼 때는 상처가 깊어지면
06:37삼투 조절 문제가 있습니다.
06:39바깥쪽 바닷물과 체액, 혈액과의 농도 차가 다르기 때문에
06:43그런 문제가 발생하면 급격히 기능이 떨어질 수가 있고
06:48위험에 닥힐 수가 있기 때문에
06:50빠르면 2주 이내에 위험이 닥힐 수도 있다.
06:54그런 의견을 제시를 한 바가 있고요.
06:57그래서 이런 점에서 주입계 관찰을 하면서
07:00일단 다시 밖으로 조금 3차, 방어막 밖으로 내보내고
07:05상처를 추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07:07먹이 활동에 대해서는 어떻게 추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07:12시민들은 그래도 한 달이나 수로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07:17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사이에 뭐라도 좀 먹지 않았겠느냐
07:21이렇게 추정을 하는데 전문가로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계세요?
07:25저도 수로 사정이나 이런 수로 폭이나 깊이
07:32이런 것을 볼 때 먹이 활동이 거의 좀 힘들다.
07:36그래서 먹이 활동을 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만
07:41아주 배가 고플 때 바닥에 들어가서
07:44이것이 정어리나 고등어, 방어 이런 물고기를 위주로 먹지만
07:49바닥에 있는 갑각류도 섭취를 하거든요.
07:53그리고 최근에 주둥 상처를 보면
07:57전부가 따개비나 벽에, 수로 벽에 긁힌 자국이 아니고
08:00아주 반복적인 행동에 의해서 벗어진 것
08:04한 번 이렇게 스쳤다 해서 그렇게 확 벗어질 수는 없거든요.
08:07그래서 어떤 먹이 활동을 하기 위해서 바닥에서
08:09바닥에 돌이나 자갈에 반복적으로 나는 상처처럼도 보이고 그래서
08:14바닥에서 약간의 어떤 갑각류 정도는 섭취를 할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08:22그런데 지난 9조 때도 돌아왔고
08:25그리고 이번에도 정말로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08:28다시 돌아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08:31일부에서는 북항위가 어쩌다 여기에 들어온 게 아니라
08:35이쪽을 어떤 새로운 서식지로 판단해서 그렇게 들어온 게 아니냐
08:40쉽게 말하면 이사를 왔는데 억지로 내보내는 것은 옳지 않다
08:45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08:47제가 볼 때는 그것은 거의 그럴 가능성은 적습니다.
08:51처음에 일단 제시된 것이 출산설 새끼를 낳기 위한 것
08:54아직도 그 가능성은 배제를 할 수가 없어요.
08:58이사도 날칸산이 전혀 없다 그렇게 말할 수가 없으니까
09:00그런데 북항위가 낳는 새끼를 낳는 그런 환경을 보면
09:05굉장히 새끼가 태어났을 때 바로 먹이 사냥을 할 수 있는
09:08어떤 산업소 주변 해조류 주변에 먹잇대고 물고기들이 모여 있는 장소
09:13그런 해저인데 지금 북항 프로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09:18바닥을 보면. 그래서 출산 가능성이 적고
09:21두 번째는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조금 바다에 어떤 포식자나 강자를 피해서
09:27안전한 곳으로 이렇게 들어오지 않았냐
09:29그것도 볼 때는 지금까지 북항의 행동, 활발한 움직임을 볼 때
09:34그 가능성도 좀 적다고 보여요.
09:36제가 처음에 제시했던 어떤 먹이를 쫓아가지고
09:38우연히 들어온 걸로 이렇게 판단이 되거든요.
09:41그래서 이 장소가 절대로 북한에서 사는 바다와
09:45바다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09:47이곳을 피해서 들어온 것은 거의 아니다라는 걸 저는
09:52결정적으로 그렇게 말을 하고 싶어요.
09:55먹이를 쫓다가 아마도 우연히
09:57이 친수공원의 수로에 들어왔을 것이고
10:00그 이후에 어떤 뱃길이라든지 여러 가지 요인 때문에
10:04나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말씀인데요.
10:06그렇다면 앞으로 구조 작업을 다시 시도를 해야 할 텐데
10:12어떻게 하는 것이 옳다고 보십니까?
10:16아까 언급했던 2004년도 메사추세추에서는
10:201차로 호수에서 바다로 이어진 호수에서
10:23끝으로 바닷쪽으로 내는 데 성공을 했어요.
10:26했는데 거기서 바닷가에 머물고 다시 안으로 들어가려고
10:30밖으로 안 나가니까 배 두 대가 다시 더 먼 바다를 유도를 했거든요.
10:35아마 우리도 조금 상황을 보고
10:39지금 밖에서는 제가 볼 때는 경황이 없는 것 같아요.
10:44다시 안쪽으로 들어가려고.
10:45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밖은 먹이 사냥하기가 안쪽보다 유리해요.
10:50그러니까 조금씩 먹이를 섭취하면서 회복이 되면
10:53상황을 봤다가 좀 더 좋은 방법
10:56외국에서 했던 그 사례
10:58아부다비에서 했던 사례를 벤치마킹 해가지고
11:02밖으로 이렇게 대보내는 게 좋지 않을까.
11:04다시 들어오는 것은 저는 그것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1:08오늘 아침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11:11그리고 이제 수온도 점차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11:15북항이 구조의 골든타임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11:21골든타임은 제가 처음에 제시했던 9월 27일
11:25그 다음에 2차 10월 1일
11:28그때 나갔던 것이 가장 좋았고요.
11:31지금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11:34저도 추워지면 스스로 나갈 수 있다.
11:37동의합니다.
11:38그래서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는데
11:40그때까지 기다리기에는
11:41북항이가 굶은 상태로 두 달이 돼야 돼요.
11:44그때는 그리고 갑자기 일주일 전부터 상처가 급증하고 있고
11:48그래서 조금 급해져가지고
11:50이렇게 내보내야 된다는 주장을 했는데요.
11:52지금 현재 상태로서는 제가 볼 때는
11:56일단 밖으로 내보내가지고
12:00밖에서는 조금씩 저는 기력이 회복될 걸로 봐요.
12:04아무래도 주로 안쪽보다는 환경이 나으니까
12:07먹이나 움직임 공간 등이
12:10그래서 회복되는 상태를 봐서
12:13외부에서 했던 방법대로
12:15이렇게 밖으로 내야 되는데
12:17골든타임이라는 것은 제가 볼 때는
12:20일단 체력 회복이 조금 된
12:222, 3일 후
12:23빠를수록 좋다고 봐요.
12:25지금 바로 내보내면
12:27거기 나가서도 지금 기력이 많이 쇄진해 있기 때문에
12:31그것도 또 위험의 요인이 될 수 있어서
12:34조금 기력이 회복된 다음에
12:36밖에서는 아무래도 안쪽보다는
12:38기력이 더 쇄진해기보다는
12:41상처가 나는 것도 그러고
12:43지금 현재 수로 밖이
12:45북한에는 자꾸 들어오려고 하는데
12:47들어오려고 하면서
12:48또 그물에 주둥이가 스치가 나서
12:50그런 것도 면밀히 관찰을 해야 될 것 같고요.
12:53그물 바깥쪽에 주둥이 부분이
12:55마찰이 좀 그런 재료로
12:57이렇게 되어줬으면 좋겠어요.
12:58네, 알겠습니다.
13:00시간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13:03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13:04최윤 군산대 해양생물학과 명예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3:07고맙습니다.
13:08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