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절기 상강인 오늘 아침까지 이어졌던 반짝 추위가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00:05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고요.
00:08북상 중인 태풍도 변수입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봅니다.
00:13김민경 기자, 어제 찾아온 때이른 추위가 풀리고 다시 가을 날씨를 되찾는다고요?
00:20네, 절기 상강인 오늘 공식적인 설입 관측은 없었지만 아침까지는 쌀쌀했습니다.
00:25대관령이 영하 2.8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과 경기 곳곳에서 영하권을 기록했고
00:30서울도 6.6도로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00:33다만 어제보다는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추위의 기세는 한풀 꺾였는데요.
00:38한낮에는 서울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로 뚫며 평년기온을 뚫겠습니다.
00:44주말에는 아침 기온도 서울은 22에서 13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6, 7도가량 높아지면서 쌀쌀함이 한결 덜하겠습니다.
00:54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예부되어 있죠?
00:58네, 오늘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남부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01:03기상청은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는 150mm 이상, 남부 내륙에도 최대 60mm의 가을빛이 오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걸로 내다봤습니다.
01:13특히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모레 사이 밤 시간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걸로 보이는데요.
01:20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01:24제주도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0에서 25m의 강풍이 예상돼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는데요.
01:31또 제주 먼바다에는 이미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앞바다에도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어 높은 물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01:41북상 중인 태풍의 진로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01:44우리나라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올까요?
01:47네, 현재 태풍 찬피는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01:52하루 이틀 전만 해도 가장 높은 강도인 5단계의 초강력 태풍까지 발달했지만 지금은 3단계로 다소 약해진 상태인데요.
02:00앞으로 타이완 북쪽 해상까지 올라온 뒤 점차 방향을 북동쪽으로 틀어 일본 규슈 부근으로 향할 전망입니다.
02:07현재 예상 경로대로라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작습니다.
02:11다만 태풍이 일본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는데요.
02:18주말부터 다음 주 초 사이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 걸로 보여 해상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02:26필요합니다.
02:27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02:30다음 주 초 사이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