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 시장이 무죄를 선고받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판결이라며 특검에 즉각 상고를 촉구했습니다.
00:08국민의힘은 사필귀정이라며 활용했습니다.
00:11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16선고 당일 아침까지도 1심과 마찬가지로 시장직 상실형을 자신했던 민주당.
00:21예상을 빗나간 항소심 무죄 선고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0:25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판결이라며 재판부가 오 시장 측의 일방적인 주장만 받아들여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했습니다.
00:35그러면서 특검을 향해 즉각 상고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00:39법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이해하기 어렵고 대부분의 엄정한 판단을 기대하고 지켜보겠습니다.
00:49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수수 재판때도 같은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는데
00:56이를 두고 무죄 자판기냐는 거센 비판도 터져나왔습니다.
01:01반년 국민의힘은 사필귀정이라고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01:05특검은 되지도 않을 대법원 상고는 즉각 포기하라며 재판을 받아야 할 범죄자는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01:13이어 선고 전 징역형 선고 등을 거론한 민주당은 사법부 겉박과 법치 훼손을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31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재판부가 민주당 인사들의 노골적인 압박에도 1심 판결을 바로잡았다며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1:39조국 혁신당은 그동안 수차례 경고해온 사법정치의 반격이라고 비판했고
01:45개혁신당은 무리한 기소에 대해 특검이 책임있게 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1:50민주당은 이번 판결이 사법개혁의 도화선이 될 거라며 사법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01:57강경파를 중심으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요구에 더욱 힘이 실리는 가운데 당내 탄핵 신중론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02:05YTN 황보혜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