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방부가 군사분계선 논의를 위한 군사회담을 북측에 거듭 제안하면서 유엔사를 포함한 3자회담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00:09비무장지대 일대에 매설한 북한 지뢰가 100만 발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북한이 이 회담 제안에 호응할지는 미지수입니다.
00:17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국방부가 군사분계선 불일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군사회담을 전격 제안했습니다.
00:28지난해 11월 회담을 제안한 이후 진척이 없는 상황인데 최근 MDL 일대의 긴장이 고조되자 거듭 제안한 겁니다.
00:38특히 지뢰폭발 사고 이후에도 북한군의 MDL 일대 활동과 우리군의 경고사격이 증가한 만큼 우발적 충돌이 계속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00:49군 당국은 정전협정 이행관리를 맡는 유엔군 사령부와도 협의한 걸로 전해졌는데 3자회담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00:59남북 군사 당국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측 당국에 공식 제안합니다.
01:07필요하다면 유엔군 사령부를 포함한 3자회담도 가능합니다.
01:13현재 한국군과 유엔사 그리고 북한군이 기준으로 삼는 MDL이 달라 불일치 문제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1더군다나 최근 2년 사이에 휴전선 전역이 거대한 지뢰밭으로 변한 것도 문제점으로 떠올랐습니다.
01:30우리군은 북한이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이어가면서 비무장지대 일대의 매설한 지뢰가 96만 발에 이르는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41이 가운데 MDL 이남 지역 지뢰는 유엔사와 함께 제거작전을 진행할 계획인데 이 과정에서 우발적 충돌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01:52긴장도를 에스컬레이션을 하는 단계라고 생각되는데 그 에스컬레이션의 초입 단계이기 때문에 일부 확성기를 제기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확성기를 가지고 긴장을 좀 더
02:06높일 수 있는...
02:07특히 남북관계를 차단한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로 국경 요새화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인 만큼 국방부의 회담 제의를 수용할 가능성은 크지
02:18않다는 관측입니다.
02:19YTN 김혜은입니다.
02:2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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