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전격 방중한 중국 야오닝성 단둥에는 철통같은 경계태세가 이뤄졌습니다.
00:09현지에서는 수일 전부터 고위급 방문 소문이 돌았습니다.
00:13경호훈련이 목격되기도 했고 압록강변과 신압록강대교 등 주요 지역에서는 장갑차와 경찰특수부대 등이 배치된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주민들은 전했습니다.
00:24김 위원장이 당일측에 방문을 한 이날은 오전부터 시내 곳곳의 도로에서 차량 이동이 통제됐습니다.
00:33이달 15일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맞아 말끔하게 정비된 단둥시내도로, 양옆으로는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공기가 내걸려 고위급 손님 맞이 분위기를 냈습니다.
00:46신압록강대교 개통 때도 대교 주변 고층 빌딩이 며칠에 걸쳐 엄격히 관리됐고, 당일에는 폴리스라인이 쳐져 행인 접근이 막히거나 인근 호텔 투숙이
00:56제한되기도 했으나, 이날 중국의 통제 수준은 더 높아졌습니다.
01:01대북 소식통 등으로 알려진 인사들에게는 현지 공안의 밀착관리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고, 15일에는 숙박이 가능했던 신압록강대교와 포텔은 이날 외국인 투숙이 금지됐다며
01:14예약을 갑자기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01:16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신압록강대교를 건너 단둥에 도착했고, 중국 공식 서열사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과 함께 항미원조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01:29중국인민지원군의 한국전쟁 참전 76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이루어진 방문이자, 북한 최고 지도자의 첫 방문입니다.
01:40이날 중국중앙TV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김 위원장은 중국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항미원조기념관에 헌화했습니다.
01:48붉은색 화환 왼쪽에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라는 글귀가, 오른쪽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이라는 문구가 한국어로 적혔습니다.
02:04검정색 양복차림의 김 위원장은 화환 문구를 손으로 정리한 뒤 맨 앞에 서서 묵념했고, 뒤에서는 동행한 북중 간부들이 함께 고개를 숙였습니다.
02:16검정색 양복차림의 김 위원장, 김 위원장, 김 위원장, 김 위원장, 김 위원장, 김 위원장, 김 위원장, 김 위원장,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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