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당일 측이 방중 일정을 두고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00:07자세한 내용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09여선웅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존호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함께합니다.
00:13어서 오십시오.
00:16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사망설이 또 등장하면서 시끌시끌했었는데
00:21보란듯이 전격 방중을 했습니다.
00:24일단 두 분은 이번 일정에서 어떤 점을 가장 주목하셨나요?
00:28무엇보다도 김정은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 갈 때마다 시즌핑 주석, 시즌핑을 만났는데
00:36이번에는 만나지 않았어요.
00:38그리고 과거 같은 경우에는 항상 북미 정상회담 전후로 중국을 만나면서
00:45뭔가 조율하는 듯한 그런 점을 보였다는 점에서
00:49김정은의 북한이 최근에는 본인이 외국에 갈 때
00:55사실은 굉장히 본인의 체제가 안정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도 같이 섞여 있는데
01:02과거 같은 경우와 비교해 보면 당일도 중국에 방문이 가능하다.
01:07그만큼 북한 체제가 안정되어 있다.
01:09이런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생각이 들고
01:12두 번째는 11월에 선전에서 에이펙이 있는데
01:16그때 에이펙에서 북미 정상이 만나서 회담을 하느냐
01:21그 가능성이 처음에는 있었다가
01:23최근 들어서는 좀 낮아진 상황이었는데
01:26이번 김정은의 방중으로 북미 회담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지고 있다.
01:31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33그리고 또 하나는 최근에 있었던 사망설 같은 경우에도
01:36나 역시 건재하다.
01:38이런 것을 보여주기 위한 하루치기 방문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1:42이 대변인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십니까?
01:44과거에 6번 총 방문했다고 그러는데
01:47그때마다 시집행을 만났었지 않습니까?
01:49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안 만난다는 것은 무슨 말이냐?
01:52대외 홍보 효과보다는 실익을 위해서 만났다.
01:56이렇게 실용적인 외교 활동으로 좀 보입니다.
01:59대외 홍보 효과보다는 실익을 얻기 위한 그런 행보로 보이는 거고
02:03당일치기였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하죠.
02:05원래 대외 홍보 효과라면 만찬이라든가 또는 환영 리셉션
02:10이런 걸 보여주고 북한 주민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주면
02:14이래가지고 본인이 이렇게 해외에서 대접받는 국가 정상이다.
02:19라는 것을 홍보 수단으로 썼는데
02:20그러지 않고 당일로 돌아왔던 것이 그런 것을 뒷받침해 준 것 같습니다.
02:24또 하나 특이한 것은 뭐냐면
02:25지금 북한이 경제 성과가 되게 좋다고 합니다.
02:31역대 김 씨가 중에서 가장 좋은 성과라고 그러는데
02:35아마도 북러 전쟁 특수가 좀 있겠죠.
02:39그러다 보니까 얻는 것도 있을 거고요.
02:41또 한중 관계에서는 교육이 또 증가했다 그러더라고요.
02:44그러니까 북러 사회에서는 전쟁 특수가 있고
02:47북중 사회에서는 교육이 증가했는데
02:49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생산을 더 늘리려고 하더라도
02:53만성적인 에너지 부족 때문에 생산 시설을 더 늘리지 못하는 측
02:57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는 이런 문제가 있어요.
03:00그러다 보니까 김정은 입장에서는
03:02이 경제적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에너지 문제라든가
03:05또는 산업의 어떤 중국의 지원이라든가
03:08이런 것을 더 받기 위해서
03:10실용적인 방어 목적이 더 크다라고
03:13밖에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3:15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경제의 어떤 무게가 신뢰인
03:19그런 실용 외교가 아니었는가 말씀드리고 싶고요.
03:22마지막으로 이번에 김여정이 같이 동행을 했더라고요.
03:26총무장이 여전히 백두혈통 김여정을 동반함으로 인해가지고
03:30나와 같은 급이다.
03:32내가 만약에 문제가 생긴다면
03:34내 다음은 김여정이 이어갈 수도 있다.
03:38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아이가 너무 어리기 때문에
03:40아직까지는 김여정을 본인 못지않은 국가의 정상이라는 것을
03:44보여주기 위한 그런 의미도 있지 않는가 싶습니다.
03:47야당에서는 지금 김정은이 이렇게 북중관계 과시하는 동안
03:51우리는 뭘 했느냐라고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03:54우리 정부 당국이 어떤 외교적 대응을 했었어야 하는 걸까요?
03:58지금 일단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04:03가장 중요하겠죠.
04:04왜냐하면 지금 미국의 기본 전략은요.
04:08중국을 포유하는 포위론을 기본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04:12중국을 중심으로 보면요.
04:14대한민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04:19이렇게 위로 올라오는 방향인데
04:21그러면 위가 비어있지 않습니까?
04:24그러면 러시아가 비어있는 거거든요.
04:26그렇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는 러시아와 가까워지는 게
04:30전략적으로 필요한 건 거예요.
04:32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등료 수입 같은 것도 러시아에서 하는 거거든요.
04:35즉 미국의 가장 큰 경쟁자는 중국이란 말이에요.
04:38그럼 우리가 이런 미국의 입장을 잘 활용해가지고
04:41지렛도 삼아가지고 미국과 더 가까운 그런 외교 활동을 피해가지고
04:45중국에서 얻을 거 없고 이런 전략적 포지션을 취해야 되는데
04:49그러지 않고 있는 것은 여전히 실책이다.
04:52이러다가 미국에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04:56중국에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서
04:58양쪽으로 다 버림받아가지고
05:00샌드위치 신세가 돼서 경제적 이익도 얻지 못하고
05:03군사, 동맹관계도 약화되는 이런 양면 두 가지 다 놓치는
05:10그런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말씀드립니다.
05:12앞서 두 분 모두 이번 그 방중의 특징 중에 하나
05:16시진핑 주석을 만나지 않은 점을 꼽아주셨는데
05:19중국에서 서열 4위인 왕후닝 주석을 보냈습니다.
05:24서열 4위를 보냈다.
05:25이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05:27아마 베이징에서 중국에 있는 지도자들이 다 모이는 행사가 있다고 해요.
05:32그래서 처음부터 시진핑 주석을 만나는 일정은 아니었던 걸로
05:36시기상으로 보면 그렇게 해석을 할 수가 있는데
05:39이번에 왕후닝 중국에서 공산당에서 서열 4위라고 하는데
05:43이분이 얼마 전에도 김정은과 만났습니다.
05:46그렇기 때문에 이게 이번 목적이
05:49어쨌든 시진핑이라는 정상은 못 만났지만
05:51중국에서 굉장히 영향력이 있는
05:53특히나 시진핑한테 영향력이 있는 인사를 만났기 때문에
05:57그것도 최근에 가까운 사이에 벌써 두 번이나 만나서
06:00이거야말로 뭔가 그냥 의례적이거나 아니면 행사 목적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06:05진짜 뭔가가 중국과의 거래가 있나
06:09딜이 있기 때문에 계속 실무자급의
06:11어쨌든 권력 사이이긴 하지만
06:13뭔가 이런 분들을 만난 것은
06:15중국과 북한이 뭔가 대화를 하고 있다.
06:18이렇게 좀 해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06:19결국에는 바로 모든 것이 11월에 있는 중국의 에이펙으로
06:24이제 귀결이 되는데
06:26이때 에이펙에서 실제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06:30중국에 온다고 하면 북한 가서 만나지는 않을 거고
06:33결국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에 와서
06:36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야 되는데
06:37그 만남의 가능성을 가지고
06:40어쨌든 긴밀하게 이야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06:43직접 왕후닝이 와가지고 만난 것이 아닌가
06:47그렇게 좀 해석이 가능합니다.
06:48외교적으로는 북중 밀착이 드러나고 있고
06:52군사적으로는 접경지역에서의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6:56실제로 우리와 가까운 북한 지역에서
06:58자주포가 배치되는 모습이
07:00우리 지역에서도 목격이 될 정도의 어떤 거리였다고 합니다.
07:04어떤 의도였을까요?
07:06아무래도 지금 얼마 전에 했었던
07:08김정은 사망설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7:11김정은 사망설에 대해서
07:12북한이 적극적으로 오보라면서 대응을 하지 않았었거든요.
07:16그러면서 과거에 있었던 사진을 공개했는데
07:19그 사진이 더 의문스러웠죠.
07:21왜냐하면 활동하는 영상이 아니라 사진이기 때문에
07:23그 사진이 최근 모습인지 옛날 모습인지
07:26또는 AR을 찍혔는지 알 수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7:29혹시 대한민국 정부라든가 대한민국 군인이라든가
07:32또는 미국이라든가 오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거죠.
07:36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만약에 북한에 대해서
07:40정치 개입이라든가 또는 김정은 사망을 전제로
07:44혹시 북한에 넘어와서 정치를 좀 안정화시키려는
07:47이런 목적으로 군대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07:50그런 것은 사진을 막기 위해서
07:51저렇게 무력 시위를 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좀 듭니다.
07:55네. 무력 시위도 그렇고
07:57지금 대남 확성기 재개 위협도 계속되고 있잖아요.
08:00우리 정부가 어떻게 좀 대응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08:03예를 들면 지난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08:06초음 비행체를 발사하는 장면을 저희가 공개를 했고
08:12대통령이 직접 참가를 했습니다.
08:13그 뒤로 바로 김의정이 담화를 발표를 하면서
08:16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정부보다 더하다, 더 나쁘다
08:20이렇게 이제 이야기를 했거든요.
08:23그것을 보면 지금 민주당 정부에서 하는
08:27여러 가지 북한에 대한 조치들이
08:29북한한테는 실질적으로 위협을 주고 있다
08:32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08:33특히나 지금 이재명 정부가
08:35작년에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가지고
08:37핵 잠수함 추진을 하면서
08:39거기에 대해서 북한이 굉장히
08:41신경질적인 반응이 보이고 있는데
08:43우리 정부 같은 경우에는
08:44막 즉각적으로 뭔가를 한다기보다는
08:47실제로 북한이 가장 무서워하는
08:49핵 추진 잠수함이라든지
08:50아니면 지금 극초음 비행체
08:53이런 것으로 북한을
08:55군사적으로 더 위협하고 있고
08:57압박하고 있다.
08:58그런 점에서 저는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이
09:01진짜 북한 눈치 보기 하면서
09:03굉장히 온화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하는데
09:07정반대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9:09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