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 #2424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예고 없이 중국에 '당일치기' 방문을 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은 없었지만 깜짝 방중에 북미 정상회담 논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 관련 내용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아무도 못한 당일치기 방중이었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김열수]
크게 세 가지 목적을 그렇게 만들려고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첫 번째는 해명을 부각하기 위해서 갔다고 볼 수 있겠죠. 중공군이 한국군에 참전한 것은 1950년 10월 19일지만 압록강을 건너왔거든요. 실제로 UN군하고 교전이 있었던 날은 25일이에요. 그래서 중국에서는 10월 25일을 한미원조의 날, 그러니까 한국전 참전 기념일로 정해서 행사를 하고 있거든요. 물론 이번에는 정주년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것을 강조한 목적이 있었다고 보고요. 두 번째는 10월 15일날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됐잖아요. 그래서 그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통해서 북한과 중국 사이의 경제 협력, 그리고 교역 확대 그것을 목적으로 한 경제적인 목적도 있었다고 보고요. 세 번째는 외교적인 목적도 있지 않았는가라고 봅니다. 결국은 북미 대화를 또 염두에 둘 수도 있었고 또 하나는 북미 대화는 없다고 하더라도 미국과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3국 간의 회담이 이번 APEC 기간 중에 계획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때 북한의 핵 문제도 거론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차단할 목적도 있었다. 그래서 세 가지가 핵심적인 목적인 것 같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에는 시진핑 주석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못했는지 안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정상회담이 없는 방중은 처음이라고요?
[김열수]
이번에는 3무 회담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시진핑 주석도 안 만났다. 그리고 1박도 안 했다, 기차를 안 타고 차량으로 간 것도 처음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사실상 중국의 입장을 고려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 입장에서는 1년 중에 가장 중요한 정치회의라고 ... (중략)
YTN 정유진 (yjq0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1026125716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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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예고 없이 중국에 '당일치기' 방문을 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은 없었지만 깜짝 방중에 북미 정상회담 논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 관련 내용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아무도 못한 당일치기 방중이었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김열수]
크게 세 가지 목적을 그렇게 만들려고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첫 번째는 해명을 부각하기 위해서 갔다고 볼 수 있겠죠. 중공군이 한국군에 참전한 것은 1950년 10월 19일지만 압록강을 건너왔거든요. 실제로 UN군하고 교전이 있었던 날은 25일이에요. 그래서 중국에서는 10월 25일을 한미원조의 날, 그러니까 한국전 참전 기념일로 정해서 행사를 하고 있거든요. 물론 이번에는 정주년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것을 강조한 목적이 있었다고 보고요. 두 번째는 10월 15일날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됐잖아요. 그래서 그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통해서 북한과 중국 사이의 경제 협력, 그리고 교역 확대 그것을 목적으로 한 경제적인 목적도 있었다고 보고요. 세 번째는 외교적인 목적도 있지 않았는가라고 봅니다. 결국은 북미 대화를 또 염두에 둘 수도 있었고 또 하나는 북미 대화는 없다고 하더라도 미국과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3국 간의 회담이 이번 APEC 기간 중에 계획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때 북한의 핵 문제도 거론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차단할 목적도 있었다. 그래서 세 가지가 핵심적인 목적인 것 같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에는 시진핑 주석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못했는지 안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정상회담이 없는 방중은 처음이라고요?
[김열수]
이번에는 3무 회담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시진핑 주석도 안 만났다. 그리고 1박도 안 했다, 기차를 안 타고 차량으로 간 것도 처음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사실상 중국의 입장을 고려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 입장에서는 1년 중에 가장 중요한 정치회의라고 ... (중략)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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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주 말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예고 없이 중국에 당일치기 방문을 했죠?
00:05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은 없었지만 깜짝 방중에 북미회담 논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00:13김혜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00:18안녕하세요.
00:20아무도 예상 못한 당일치기 방중이었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00:25글쎄요. 크게 세 가지 목적을 굳이 만들려고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거예요.
00:29첫 번째는 혈명을 부각하기 위해서 갔다고 볼 수가 있겠죠.
00:34중공군이 한국전에 참전한 것은 1950년 10월 19일이지만 압록강을 건너왔거든요.
00:41실제로 유엔군하고 교전이 있었던 날은 25일이에요.
00:45그래서 중국에서는 10월 25일을 항미원조의 날, 그러니까 한국전 참전 기념일로 정해서 여기다 행사를 하고 있거든요.
00:54물론 이번에는 정준현이 아니긴 하더라도 그것을 강조한 목적이 있었다고 보고요.
00:59두 번째는 10월 15일 날 신남녹강 대교가 개통이 됐잖아요.
01:04그래서 그 신남녹강 대교 개통을 통해서 북한과 중국 사이의 경제협력, 그리고 교역 확대,
01:11그것을 목적으로 한 경제적인 목적도 있었다고 보고요.
01:15세 번째는 외교적인 목적도 있지 않았는가라고 봅니다.
01:18결국은 북미 대화를 염두에 둘 수도 있었고, 또 하나는 북미 대화는 없다고 하더라도
01:26미국과 중국과 러시아 사이의 상국 동맹, 소위 말해서 상국 간의 회담이 이번 APEC 기간 중에 계획이 돼 있지 않습니까?
01:36그래서 그때 북한의 핵 문제도 또 거론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차단할 그런 목적도 있었다.
01:43그래서 세 가지가 핵심적인 목적인 것 같습니다.
01:46김정은 위원장이 이번에는 시진핑 주석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01:50못했는지 안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정상회담이 없는 방중은 처음이라고요?
01:55네, 이번에는 산무회담이라고 그러더라고요.
01:59그러니까 시진핑 주석도 안 만났다, 그리고 1박도 안 했다, 그리고 무슨 기차를 안 타고 차량으로 간 것도 처음이다, 이렇게 얘기를
02:08하는데요.
02:09사실상 중국의 입장을 또 고려를 해봐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02:13왜 그러냐면 중국 입장에서는 1년 중에 가장 중요한 정치회의라고 하는 것이
02:21바로 오늘부터 26, 7, 8, 9, 3박 4일 동안 있는 5중 전회거든요.
02:28여기에 온 신경을 써야 되는 겁니다.
02:31시진핑 주석도 그렇고 아마 당 서열의 높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02:36정치, 또 정부, 군사 모두가 여기에 온통 신경을 쓰고 있는 건데
02:43이동안에는 다른 나라의 이런 정상들이 찾아오지도 않고
02:47또 중요한 사람들이 외국으로 나가지도 않는 것이 관리화되어 있어요.
02:52그래서 중국 내부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거고요.
02:55또 하나는 시진핑 주석으로 봐서는 대외 문제가 하나 있는데
03:00그것이 다음 달에 에이펙 회의할 때 또다시 트럼프 대통령하고 만나야 되는데
03:06이게 지금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지가 방북을 통해서 지난 6월에 가서 만났는데
03:13시진핑 주석이 이거 4달도 안 돼서 또 만난다고 보는 거잖아요.
03:18이것이 오히려 미국하고의 협상 과정에서 좀 나쁘게 작용할까 봐
03:23그래서 대내외적인 문제들을 고려해서 시진핑 주석이 안 만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03:31중요한 일정마다 동행을 했던 주의 모습은 보이지가 않았고
03:35김여정 부장이 동행을 했더라고요.
03:37이번에는 전통적으로 세 분의 여성분이 여기에 참여를 했죠.
03:43그래서 김여정 부장하고 최선희 외교부 외무상이죠.
03:51그리고 이제 현송월, 비서 이렇게 세 사람 갔는데
03:54이 사람들은 작년 9월 달에도 중국을 방문할 때 이 세 사람 다 따라갔거든요.
04:00차이가 있다고 하면 지금 질문하신 것처럼 김주회는 그때는 갔는데
04:04이번에는 안 간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04:06일정이 짧아서 그랬을까요?
04:07제가 볼 때는 일정이 짧아서 그러지 않았는가라고 봅니다.
04:10제가 가기 전까지 계속해서 다른 분들이 저한테 물어보기에
04:16다른 방송에서 아마 김주회 갔을 거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4:20이번에 틀리셨네요.
04:22네, 좀 틀렸습니다.
04:2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대신에 이제 마중을 나온 서열 4위죠.
04:31왕우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정엽이라고 하던데 정엽의 주석이 나왔는데요.
04:36실제 서열 4위 정도 되는 인물이 이렇게 나온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04:39사실상 뭐 나오려고 하면 시진핑 주석이 와야 되고 안 되면 이창 총리라도 와야 되는데
04:45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오늘부터 시작하는 5중 전회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04:51아마 못 나오지 않았는가.
04:53그래서 이분을 보냈는데요.
04:55왕우닝이라는 사람이 그러면 아무런 큰 의미가 없는데 이 사람을 보냈느냐.
05:00그렇지는 않아요.
05:01올해 6월에 시진핑 주석이 북한을 방북을 했잖아요.
05:06그리고 7월에 북한하고 중국하고 우호 협력 체결 65주년이에요.
05:13올해가.
05:14그래서 7월에 왕우닝을 중심으로 해서 방북단이 구성이 되는데 그 방북단 대표로 바로 이 왕우닝이라는 사람이 갔거든요.
05:23그래서 가서 그때 여기 조용훈이도 만나고 북한의 당 학교도 방문을 하고 김정은이도 면담을 하고.
05:32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원산 갈마지구까지 갔어요.
05:36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김정은하고 스킨십이 좀 있는 사람들이죠.
05:40그래서 이 사람을 의도적으로 내보내지 않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5:48리창이 나왔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있었는데 원래는 리창 총리였다라고 민주당의 윤건영 의원이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05:56그 얘기도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06:01정확한 속사정은 차후 평가를 통해서 봐야 되는데 애초에 리창 총리를 만나는 걸로 정보당국에서는 첩보로 입수한 것 같습니다.
06:10그런데 갑자기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이유로 인해서 정보기관에서는 중국 측의 사정이라고 하는데요.
06:18그러면 상대가 바뀌었다는.
06:19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시진핑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서열리 위냐 사위냐는 중국 공산당 체제 내에서 큰 의미가 없다.
06:27김정은 입장에서는 그럴 겁니다.
06:28시진핑 만나면 좋은 거죠.
06:30그런데 못 만난다라는 조건들 확인하고도 신암루 강대교 개통식과 중국의 기념일 참석 자체가 의미가 있을 거다.
06:39그리고 그게 전략적으로 북한에 도움이 된다라고 본 거죠.
06:42시진핑이 오지 않더라도 혈맹 관계도 부각하고 다시금 북중 관계를 정상화시키는 걸 선언하기에 딱 좋은 그늘은 날인 거죠.
06:54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죠.
06:57윤건영 의원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6:59리창 총리였었는데 바뀐 거다.
07:02중국 측의 사정으로 바뀐 거다라고 표현을 했는데 바뀌었다면 추정을 해보건대 어떤 이유들이 있을까요?
07:09글쎄요. 이것은 정보분석과 관련된 문제이긴 합니다.
07:14처음서부터 리창 총리였는데 중국에 갑작스러운 사정이 생겨서 왕은행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고
07:21우리 정부 당국이 잘 파악을 못했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07:25처음서부터 왕은행인데 아마 어뢰이 그냥 여기 시진핑 주석이 못 나오니까
07:30당연히 리창 총리가 중국을 대신해서 시진핑을 대신해서 나오는 게 아닌가 그렇게 판단했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07:38만약에 갑자기 바뀌었다면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는 좀 당황스러운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는 거죠.
07:44그렇죠. 좀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는 거죠.
07:45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분석이 필요한 것 같고요.
07:49오히려 왕은행이 간 것이 올 7월 달에도 이미 김정은하고 같이 둘이서 스킨십도 하고 충분히 논의들을 많이 했기 때문에
08:00그 선상에서 조금 더 깊이 논의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거든요.
08:04그렇기 때문에 리창 총리가 갔느냐 안 갔느냐가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긴 하지만
08:09그래도 정부 분석에서 제가 볼 때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렇게 얘기를 했으니까
08:17이것을 좀 믿어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8:20김정은 위원장의 집권 이후 여섯 번째 방중이라고 하는데
08:26신압록강대교 그러니까 차를 통해서 대교를 건너서 실제 이렇게 중국을 방문한 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08:30처음이죠. 2018년도에 3월달, 5월달, 6월달에 직접 방중을 했고
08:382019년도 1월달에 방중을 했고 그리고 작년도에 방중을 했으니까 총 5분을 갈 때는
08:44차량으로 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시즌빙 주석이 여기 텐진에 와 있을 때
08:49그때 비행기로 참매 1호죠. 전용기 타고 가기도 했는데
08:53이번에 이렇게 전용 차량을 타고 간 것은 처음이라고 봐야 되겠죠.
08:59그래서 전용 차량을 탄 것은 신압록강대교를 건너기 위해서 전용 차량을 탄 거지
09:05신압록강대교를 안 건너면 결국은 기차 타고 해서 베이징으로 가는 거거든요.
09:10그래서 아마 신인주까지는 기차로 온 것 같고요.
09:13거기서 내려서 아마 계속 성용차를 타고 다니지 않았는가라고 봅니다.
09:17초반에 열차를 탔는지 안 탔는지는 확인이 지금 안 되는 거죠?
09:20그래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신인주까지는 사실상 의주 지나서부터
09:26신인주까지는 그렇게 도로가 안 좋습니다.
09:28우리가 생각하는 고속도로 그러면 그냥 아무 문제 없이 쭉쭉 달리는 게 아니고
09:34북한의 경제 사정이 안 좋기 때문에 도로 포장이 우리 한국처럼 이렇게 돼 있다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09:40그렇기 때문에 옛날에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저쪽에 방북할 때도
09:44사실상 이렇게 그냥 바로 가겠다.
09:48판문 좀 통해서 가겠다고 그러니까 김정은 위원장이 그쪽으로 오면 좀 불편하실 거다.
09:53그러니까 그냥 이렇게 비행기로 오시라 이렇게 얘기도 하고 그러셨거든요.
09:57그러니까 도로 사정이 그렇게 안 좋습니다.
10:01어쨌든 잠깐 딴 얘기이긴 한데 이번에 방중의 목적 중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10:06당일치기 일정을 이렇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10:11건강 이상설 이게 무슨 말이냐.
10:13나 이렇게 건강하다 이런 거는 충분히 보여준 것 같아요.
10:16네, 그렇죠.
10:17사실상 어떻게 보면 중국에서 소위 말하는 항미 원조 기념탑
10:24그쪽에 대해서 사람들 출입을 통제하고 다시 거기에 페인트 칠하고 한 것이
10:30이번 달 9일부터라고 해요.
10:33그러니까 상당히 오래전부터 누군가가 온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일을 한 거잖아요.
10:39그러니까 이것은 김정은 스스로가 단둥을 방문한다는 것을 알려줬기 때문에
10:47그런 것이 가능했다고 보고요.
10:49그리고 김정은 사망설은 일주일 전에 나온 거잖아요.
10:52그러니까 이게 딱 직접적으로 연관은 안 되죠.
10:56안 되지만 어찌됐든 우리 앵컨이 말씀하신 것처럼
10:59그래도 이번에 아무리 자기가 떠나기 전에
11:03중대장, 제3차 중대장 회의를 하고 단돌이를 하고 난 뒤에 갔다고 하지만
11:09그거 영상이야, 사진이야, 얼마든지 이렇게 편집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11:14날짜들을 조정할 수 있고.
11:16그런데 압록강 대교 건너가는 것은 조정이 안 되는 거니까
11:18나 이렇게 건강해, 안 죽었어.
11:21그런 것을 나타낼 수 있는 굉장히 뭐라고 할까요?
11:26사실적인 어떤 현실이 된 거죠.
11:28앞으로의 신압록강 대교가 중국과 또 북한 사이에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나요?
11:34신압록강 대교가 사실은 조정 의견을 1차로거든요.
11:38한 차로는 이렇게 차.
11:40한 차로만 가면 저쪽에서 기다렸다가 저쪽에서 이렇게 와야 되는 거고
11:44한 차로는 기차란 말이에요.
11:45그러니까 그쪽에서 이렇게 오고 가고 하는 거하고
11:50여기 지금 4차로지 않습니까?
11:524차로에 새로 생긴 건데 이게 3천 미터 조금 더 넘으니까
11:574차로가 그렇게 생겼다고 하는 것은 앞으로 동북 삼성하고
12:01북한 사이에 경제가 굉장히 활발해질 거다라고 하는 것을 알려주는 건데요.
12:06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볼 때는 한계는 있으리라고 생각을 해요.
12:10왜 그러냐면 사실상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북한에 대한 모든 제재를 해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2:18그런데 중국은 여전히 2016년, 2017년도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통과시킨
12:257개의 대북 제재 계리안을 표면상으로는 지금 지키고 있어요.
12:30그런데 만일 단둥에서 엄청난 양의 이런 물류들이 오고 가고 하는 것을
12:35전 세계의 언론들이 가만히 놔둘까요?
12:39계속해서 확인할 거잖아요.
12:41그러니까 그렇게 대놓고 이렇게 활성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12:45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런 거예요.
12:48북한에서 지금 중국으로 수출을 해야 되는데
12:51중국이 북한에 수출하는 것이 84%, 북한이 중국에 수출하는 것이 16%,
12:58그러니까 6배 정도 차이가 나잖아요.
13:00그러니까 매년 이렇게 무역적자를 당하면 북한으로서는 어떻게 살아요.
13:05그러니까 이것이 지난 2024년, 2025년 똑같이 84%, 16% 해서 6배 차이가 났거든요.
13:13아마 그 문제를 좀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게 될 거고
13:17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중국에서는 북한에 대해서 대북 제재 계리에 걸려있는 품목들의 수출은
13:26굉장히 눈치를 봐가면서 할 가능성이 있다.
13:29그래서 아주 활성화될 거다.
13:32이렇게는 얘기를 못하고요.
13:34단지 아마 올겨울에 관광객들, 그다음에 내년 여름에 관광객들,
13:41거기는 원산 갈마지구에, 스키장이나 또는 여름 해수욕장에
13:46사람들이 많이 갈 가능성은 있다.
13:49그것은 대북 제재하고는 관계는 없거든요.
13:52대북 제재에 또 우회로가 되지 않을까.
13:54그렇죠.
13:54우려하는 시각도 있는 것 같고요.
13:56이 부분도 좀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13:58최근에 접경지 부분의 남북 간의 긴장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14:03북한군의 자주포가 서부전선 최전방에 배치된 게 확인됐습니다.
14:09이게 김포에서 보일 정도로 바짝 내려왔다고 그러거든요.
14:13어떻게 봐야 됩니까?
14:14지금은 화면에 나왔던 것이 아마 우리 애기봉에서
14:18아마 바라봤던 북한의 122mm 자주포 같습니다.
14:23그래서 북한이 사실상 자주포가 122mm짜리도 있고
14:27152mm짜리도 있고 170mm짜리도 있습니다.
14:30그래서 120mm짜리는 대충 사거리가 10에서 20km, 152mm는 20에서 40km,
14:37그 다음에 170mm는 40에서 60km 나오거든요.
14:40이것은 그전에 이미 배치들이 됐었어요.
14:42배치들이 됐고 지금 김여정이가 새로 배치하겠다고 얘기한 것이 바로
14:49방사포들.
14:50122mm, 240mm, 300mm, 600mm 이런 것들을 얘기하는 건데 중요한 건 이런 거죠.
14:57122mm를 전방지역에 다 배치했었는데 왜 이번에 보여주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거잖아요.
15:05그래서 저렇게 노출시킨 이유는 여차하면 우리가 여기서 바로 한국을 타격하겠다고 하는 것을
15:11의도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이다.
15:15이렇게 저는 봅니다.
15:18알겠습니다.
15:20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15:22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자세하게 얘기 나눠봤습니다.
15:28오늘 고맙습니다.
15:28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