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아침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서울도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에 체감온도는 첫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00:08한파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내일부터 기온이 오르겠지만, 다음 주에는 또다시 한 차례 추위가 예상됩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날씨 상황 알아봅니다. 김민경 기자, 오늘 아침 꽤 추웠습니다. 기온이 얼마나 내려간 거예요?
00:22네, 오늘 아침 강원 인제 설악산과 화천 광덕산, 무주 설천봉 등 산간지역은 기온이 영하 6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00:31내륙 곳곳에서도 대관령 영하 3.6도, 철원 영하 2.6도, 파주도 영하 2.5도 등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00:39대전과 춘천 등 중부 내륙에서는 얼음이 열고 서리가 내린 곳도 있었습니다.
00:44서울도 어제보다 6도가량 낮은 3.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았는데요.
00:50특히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0.5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00:58평년 이맘때보다 기온이 3, 4도가량 낮은 수준인데요.
01:02이렇게 추워진 건 북쪽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확장한 데다 상층에서도 영하 15도 이하의 강한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01:11한 단제도 맑겠지만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해 서울과 강릉 13도, 대전 14도, 광주와 대구 15도 등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01:21한파 특보는 해제됐다고요?
01:23네, 급격한 기온 하강에 대비해 내려졌던 한파 특보는 오늘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모두 해제됐습니다.
01:30다만 특보가 해제됐다고 해서 추위가 바로 풀리는 건 아닌데요.
01:33내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01:38서울은 5도, 파주 2도, 대관령 영하 2도 등 오늘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며 춥겠는데요.
01:46낮부터는 대부분 지역에 5에서 20mm의 약한 비가 내리며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01:53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01:58다만 이번에도 추위가 누그러지는 건 잠시뿐이겠습니다.
02:01주말부터 기온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해 다음 주 초에는 또 한 차례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02:07특히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질 걸로 예상됩니다.
02:12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