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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인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최충락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피해자가 2주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병상에서 들려줄 노래와 응원 메시지를 준비하며 매일 기적을 바라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피해자 A 양의 어머니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딸의 쾌유를 바라는 글을 잇달아 올렸습니다.

어머니는 어제 "오늘도 많은 꿈을 꾸다가 깼는데 그 속에 너는 없었지만, 오늘은 딸을 만나러 가는 날이어서 괜찮다"며 면회를 앞둔 심경을 털어놨는데요.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딸에게 들려주기 위해 새 MP3 플레이어에 노래 몇 곡과 주변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간다며,

학원 선생님과 지인의 도움을 받아 딸이 듣기 편하도록 음성 파일의 음량도 고르게 맞췄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2주 전처럼 모두가 일상을 살고 있는데 그런 날이 다시 올 거라 믿고 엄마는 지치지 않고 기다릴 테니, 너도 지치지 말고 기운을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머니는 또 다른 글을 통해, 평소 딸이 봉사활동을 가고 싶어 했던 반려동물복지센터의 개소 소식을 전했는데요.

"같은 모습으로 꿈속에 있지만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중이라고 기대한다"며, "매일 손을 잡아줄 수 없어 지금은 속상하지만, 다시 함께 봉사를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최충락을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구속 송치했는데요.

피해자의 지인들은 최충락에 대한 엄벌과 재발 방치 대책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해자의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 일어났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남기고 있는데요.

사건 발생 보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병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피해자, 어머니의 간절한 바람처럼 하루빨리 의식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시민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YTN 박민설 (minsolp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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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 13일 인천의 한 상가 건물에서 최충락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피해자.
00:052주가 넘은 지금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00:09피해자의 어머니는 병상에서 들려줄 노래와 응원 메시지를 준비하며 매일 기적을 바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00:18피해자 A양의 어머니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딸의 쾌유를 바라는 글을 잇따라 올렸습니다.
00:25어머니는 어제 오늘도 많은 꿈을 꾸다가 깼는데 그 속에 너는 없었지만 오늘은 딸을 만나러 가는 날이어서 괜찮다며 면회를 앞둔 심경을
00:35털어놨는데요.
00:36중환자실에 누워있는 딸에게 들려주기 위해 새 mp3 플레이어에 노래 몇 곡과 주변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간다며
00:43학원 선생님과 지인의 도움을 받아 딸이 듣기 편하도록 음성 파일의 음량도 고르게 맞췄다고 전했습니다.
00:50그러면서 2주 전처럼 모두가 일상을 살고 있는데 그런 날이 다시 올 거라 믿고 엄마는 지치지 않고 기다릴 테니 너도 지치지
00:59말고 기운을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03어머니는 또 다른 그래서 또 평소 딸이 봉사활동을 가고 싶어했던 반려동물 복지센터의 개소 소식을 전했습니다.
01:10같은 모습으로 꿈속에 있지만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중일 거라 기대한다며 매일 손을 잡아줄 수 없어 지금은 속상하지만 다시 함께 봉사를
01:20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01:24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최충락을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구속 송치했는데요.
01:31피해자의 지인들은 최충락에 대한 엄벌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40이 피해자의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일어났으면 좋겠다며 이처럼 따뜻한 메시지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01:49사건 발생 보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병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피해자.
01:54어머니의 간절한 바람처럼 하루빨리 의식을 되찾고 일상으로 건강히 돌아오기를 시민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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