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지역 버스노사의 최종 조정회의가 오늘 오후에 열립니다.
00:04협상이 결렬되면 당장 내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가는데요.
00:08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1최명신 기자, 오늘 최종 교섭 언제 열립니까?
00:15경기지역 자동차 노동조합과 사측은 오늘 오후 3시 수원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조정회의를 엽니다.
00:22오늘 자선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노조는 내일 첫차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00:28앞서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는 97.7%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습니다.
00:36경기도는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도내 버스 많이 들어가는데 약 36%인 29개 업체 소속 3,800대 정도가 멈춰설 것으로 추산하고
00:45있습니다.
00:47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도 다소 포함돼 있어서 파업 돌입 시 내일 아침 출근길에 대규모 교통 혼란이 오래됩니다.
00:54다만 도내 최대 버스업체인 KD운송그룹은 개별 교섭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파업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01:04이번 노사협상의 최대 쟁점은 뭡니까?
01:08가장 첨예한 쟁점은 서울버스와의 동일임금 합의 이행 여부입니다.
01:13노조는 과거 노사정이 올해 1월 1일까지 서울버스 수준으로 임금과 처우를 맞추겠다고 약속한 대로
01:20준공영제 21.56%, 민영제 30%의 임금 인상과 주 4.5일째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1:29반면 사측은 재정 부담을 들어 민영제 요금 동결을 고수하고 있고
01:34경기도 역시 심각한 재정난 탓에 과거처럼 막판 예산 지원을 약속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01:40파업에 대비해 경기도는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비상수송대책을 발표했습니다.
01:47파업 영향권인 남부 12개시와 북부 3개시의 주요 고점 160곳에 순환전세버스를 투입하고
01:54출퇴근 시간대 전철 증편과 택시 2만 7천여 대를 집중 배치하는 등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02:03노사 모두 막판 타결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지만 입장차가 워낙 팽팽한 만큼 협상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02:10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