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87세를 이기로 세상을 떠난 배우 최불암씨의 빈소에 대한 이틀째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00:06연예계는 물론이고 정재계 인사, 스포츠 스타들까지 대배우의 마지막을 추모했습니다.
00:12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최불암 배우 빈소는 하루종일 조문객 애도로 채워졌습니다.
00:24전원일기 속 영남이와 복길이는 고인을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00:30상같은 존재인 분이라서 정말로 저희한테는 많은 걸, 배우의 삶 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걸 가르쳐주신 그런 큰 스승 같은 분입니다.
00:43아버지 선생님이시니까요.
00:471985년부터 평생을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는 데 헌신한 발자취는 나눔을 실천해온 후배들에게 깊은 울림을 담겼습니다.
00:56진정한 봉사는 힘들 때 우산을 씌워주는 게 아니라 같이 비를 맞아주는 거다라고 말씀하셨던 게 되게 인상 깊었어요.
01:09촬영장에서 신인 배우도 아들처럼 챙긴 따뜻한 마음 씀씀이는 항상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01:27고인과 동고동락한 동료는 애달픈 인사로 친구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01:42생전 왕성한 활동을 방증하듯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쉼없이 영정을 마주하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01:50오는 2일 발인 뒤 여의도 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진행되고 고인은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 영면할 예정입니다.
02:01YTN 이경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