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상원 선거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아이오와와 캔자스에서 지원 유세를 마무리합니다.

미 선거 예측기관들은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되찾아올 가능성이 80% 이상이라며 2009년 이후 최대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현지 시간 3일 중간선거가 치러지는데요, 현지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저는 미 연방 의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틀 뒤면 이곳 미 연방 의회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가 치러지는데요.

워싱턴DC는 차분한 모습이지만 아직 사전선거가 치러지거나 상원 경합 주 곳곳에서는 후보들의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 접전지인 아이오와와 캔자스 주를 잇따라 찾아 마지막으로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이오와는 지난 2024년 대선에서 두자릿수 격차로 승리한 공화당 우세지역이지만 현재 공화당 애슐리 힌슨 후보와 민주당 존 투렉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아이오와를 위해 일할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들어보시죠.

[제브 러너 / 미국 아이오와 주 유권자 : 저는 워싱턴에 진정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너무 많은 돈이 개입돼 있고, 잘못된 일에 돈을 대는 억만장자들도 너무 많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 유세 직후 캔자스 주 살라이나에서 유세를 이어가는데요.

역시 공화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캔자스 주에서도 공화당 로져 마셜 상원 의원이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뒤진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캔자스 유권자의 반응도 들어보겠습니다.

[메건 코티 / 미국 캔자스 주 유권자 : 캔자스 주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으로 생각되는 사람을 선출하는 게 제겐 제일 중요하죠.]

트럼프 대통령은 캔자스주에서 진보 단체 활동가가 유권자들에게 상품권을 주고 투표를 유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선거 당일 투표를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까지 28차례 지역 유세에 나섰는데,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더 저속해졌고,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2.5배로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선거 예측 기관인 디시전 데스크 HQ는 민주...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110208033138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상원선거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아이오아와 캔자스에서 지원 유세를 마무리합니다.
00:07미 선거 예측기관들은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되찾아올 가능성이 80% 이상이라며 2009년 이후 최대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0:17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성희 특파원.
00:19현지시간 3일 중간선거가 치러지는데요.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5저는 미 연방의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
00:28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틀 뒤면 이곳 미 연방의회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가 치러집니다.
00:35워싱턴 DC는 현재 차분한 모습이지만 아직 사전선거가 치러지거나 상원 경합주 곳곳에서는 후보들의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44트럼프 대통령은 상원 접전지인 아이오아와 캔자스주를 잇따라 찾아 마지막으로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00:54아이오아는 지난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두 자릿수 격차로 승리한 공화당 5세 지역이지만 현재 공화당 애슐린 힌슨 후보, 민주당 존
01:03트랙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격전지가 됐습니다.
01:07유권자들은 아이오아를 위해 일할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01:10유권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01:25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아주 유세 직후 캔자스주 살라니아에서도 오늘 유세를 이어갑니다.
01:32역시 공화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캔자스주에서도 공화당 로저 마셜 상원의원이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에게 오차 범위 내에서 뒤진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01:42캔자스 유권자의 반응도 들어보시죠.
01:59트럼프 대통령은 캔자스주에서 진보단체 활동가가 유권자들에게 상품권을 주고 투표를 유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하며 오늘 지지자들을 향해 선거 당일 투표를 촉구할
02:10것으로 보입니다.
02:11트럼프 대통령이 오늘까지 28차례 지역 유세에 나섰는데 뉴욕타임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더 저속해졌고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2.5배로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02:23미국의 선거 예측기관인 디시전데스크 HQ는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 탈환 가능성이 83%, 상원에서 다수당이 될 가능성도 63%로 전망했습니다.
02:34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민주당의 하원에서 최대 240석을 차지해 과반을 넘어 2009년 이후 최대 의석을 확보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02:48네, 그런가 하면 알래스카주에서는 동명이인 후보 출마에 민주당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었는데,
02:55이에 대해서 공화당 후보가 패배해도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고요?
03:01네, 그렇습니다. 알래스카주에서는 현재도 동명이인 상원 후보 출마에 논란이 여전합니다.
03:08공화당 현역 상원의원인 댄 S. 설리번 의원과 같은 이름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는데,
03:14이 과정에 민주당이 깊이 개입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 때문입니다.
03:19댄 설리번 공화당 상원의원은 오늘 CNN과 인터뷰를 했는데,
03:22선거에서 패배하더라도 결과를 받아들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03:26하지만 알래스카주민들을 경멸한 행위라고 비판도 같이 했는데요.
03:30들어보시죠.
03:51네, 또 불법이 아니라도 기만적인 방식을 했다면서,
03:55지지자들을 향해 선거가 도둑맞지 않게 해달라, 그러려면 나를 선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04:04메리 펠톨라 민주당 후보는 동명인 댄 제이 설리번 후보 출마에 자신은 관여하지 않았다며,
04:09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04:11상원 경합주 7곳 가운데 한 곳인 알래스카에서 현재 펠톨라 후보가 소폭 앞서는 가운데,
04:17설리번 후보와 엎치락뒤치락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4:20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3%포인트 넘는 격차로 승리한 알래스카주에서,
04:27만약 상원 자리를 민주당에 내줄 경우 공화당으로선 타격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04:32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개입 의혹이 선거 사기라면서,
04:35민주당 펠톨라 후보의 기소를 요구해왔는데요.
04:38미 법무부는 이번 의혹에 대한 조사 착수와 함께 공화당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패배할 경우,
04:44선거 인증을 보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해,
04:46선거 결과에 따라 알래스카주에서의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4:5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