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룹샤이니 민호가 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을 3시간 18초만에 완주한 가운데
00:04경기 도중 다른 러너가 등을 밀어주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0:10민호는 지난 1일 열린 2026 JTBC 서울 마라톤에서 42.195km를 3시간 0.0분 18초에 완주했습니다.
00:193시간 이내 완주를 뜻하는 서브3에는 18초 차이로 실패했지만
00:22첫 풀코스 도전에서 좋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00:25대회 직후 민호는 자신의 SNS에 서브3 실패 18초
00:29그래도 너무 값진 경험이라며 아쉬움보다는 제 자신의 부족함을 많이 느낀 레이스였다.
00:34다시 도전한다. 서브3 기다려라 라고 적었습니다.
00:38그러나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호가 달리는 도중
00:40옆에서 뛰던 페이스메이커가 손으로 등을 밀어주는 영상이 논란의 발단이 됐습니다.
00:45페이스메이커는 목표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자의 속도와 페이스 유지를 돕는 러너입니다.
00:50민호는 자신의 SNS에서 페이스메이커를 맡아준 지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00:55문제는 페이스 유지를 위한 동행과 신체적인 도움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입니다.
01:00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공식 인증하는 대회로 세계육상연맹 경기 규칙을 준용합니다.
01:06세계일육상연맹 기술규칙 제6.36항은 경기 중 다른 선수나 외부 인물로부터 추진력을 얻는 물리적 지원을 금지하고 있으며
01:14위반이 인정되면 실격 처리될 수 있습니다.
01:17온라인에서는 기록을 겨루는 공식 대회에서 등을 밀어주는 행위는 구적절하다며 기록을 취소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01:23반면 엘리트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것도 아닌데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며 민호를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01:31다만 해당 장면이 실제 경기 규정 위반에 해당하는지 기록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