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분 전
- #2424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황태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이례적으로 대미 담화를 내고바이낸스 해킹 사태와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또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부터 미국 중간선거 본투표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황태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해킹 우리가 안 했다. 펄쩍 뛰었는데 이 말을 믿을 수는 없지만 어쨌든 이런 담화 자체는 이례적인 것 같은데요.
[황태희]
북한의 연루를 김여정이 직접 나와서 공식적으로 부인을 했는데요. 핵심 부인 자체는 어느 정도 예상했을 수 있는데 특이한 점 두 가지는 김여정이 직접 나섰다는 점과 그다음에 그 발언 중에서 재고라는 단어를 썼다는 것, 북미 관계 재고에 대한 언급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말씀드리면 사건 규모로 봤을 때는 전례가 없이 엄청난 규모의 해킹이잖아요. 8조 원이 넘었으니까요. 작년에 있었던 바이비트 해킹에 비해서 4배나 더 많고 북한 입장에서는 사실 엄청난 해킹인데 FBI가 바로 북한의 라자루스 계열의 트레이더트레이더라는 그 조직에서 한 거고 절반 정도는 막았습니다. 하지만 절반 정도는 이미 놓쳐버린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담화를 들어보면 김여정이 나서서 황당무계한 낭설이다 하면서 북한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행위가 엄중한 도발이다. 기술적인 그런 문제가 아니라 이건 우리 주권 침해의 문제다라고 프레이밍을 바꾸면서 맨 마지막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측면에서 한번 재고할 것들이 있다고 해서 뭔가 여지를 열어두는, 북미 관계의 여지를 열어두는 그런 느낌이 아니었나 저는 그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늘 밤에, 그러니까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부터 미국 중간선거 본투표가 시작되는데요. 시기적으로 특정한 이유도 있을까요?
[황태희]
북한이 10월 들어서 군사적인 도발을 상당히 자주 하고 있습니다. 집속탄이라든지 아니면 드론이라든지 미사일 발사도 많이 하고 있고요. 군사적인 도발에 더해서 지금 해킹까지 하고 있는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중간선거 이전까지 북한의 몸값을 확실하게 올려서 뭔가... (중략)
YTN 정유진 (yjq0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1103121622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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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황태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이례적으로 대미 담화를 내고바이낸스 해킹 사태와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또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부터 미국 중간선거 본투표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황태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해킹 우리가 안 했다. 펄쩍 뛰었는데 이 말을 믿을 수는 없지만 어쨌든 이런 담화 자체는 이례적인 것 같은데요.
[황태희]
북한의 연루를 김여정이 직접 나와서 공식적으로 부인을 했는데요. 핵심 부인 자체는 어느 정도 예상했을 수 있는데 특이한 점 두 가지는 김여정이 직접 나섰다는 점과 그다음에 그 발언 중에서 재고라는 단어를 썼다는 것, 북미 관계 재고에 대한 언급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말씀드리면 사건 규모로 봤을 때는 전례가 없이 엄청난 규모의 해킹이잖아요. 8조 원이 넘었으니까요. 작년에 있었던 바이비트 해킹에 비해서 4배나 더 많고 북한 입장에서는 사실 엄청난 해킹인데 FBI가 바로 북한의 라자루스 계열의 트레이더트레이더라는 그 조직에서 한 거고 절반 정도는 막았습니다. 하지만 절반 정도는 이미 놓쳐버린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담화를 들어보면 김여정이 나서서 황당무계한 낭설이다 하면서 북한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행위가 엄중한 도발이다. 기술적인 그런 문제가 아니라 이건 우리 주권 침해의 문제다라고 프레이밍을 바꾸면서 맨 마지막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측면에서 한번 재고할 것들이 있다고 해서 뭔가 여지를 열어두는, 북미 관계의 여지를 열어두는 그런 느낌이 아니었나 저는 그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늘 밤에, 그러니까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부터 미국 중간선거 본투표가 시작되는데요. 시기적으로 특정한 이유도 있을까요?
[황태희]
북한이 10월 들어서 군사적인 도발을 상당히 자주 하고 있습니다. 집속탄이라든지 아니면 드론이라든지 미사일 발사도 많이 하고 있고요. 군사적인 도발에 더해서 지금 해킹까지 하고 있는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중간선거 이전까지 북한의 몸값을 확실하게 올려서 뭔가... (중략)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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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이례적으로 대미 담화를 내고 바이낸스 해킹 사태와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00:09또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부터 미국 중간선거 본투표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00:14황태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00:18어서오세요.
00:19어서오세요.
00:20해킹 우리가 안 했다. 펄쩍 뛰었는데 이 말을 믿을 수는 없지만 어쨌든 이런 담화 자체는 좀 이례적인 것 같은데요.
00:27네. 북한의 연루를 김여정 직접 나와서 공식적으로 부인을 했는데요.
00:33사실 핵심 부인 자체는 어느 정도 예상했을 수 있는데 특이한 점 두 가지는 김여정이 직접 나섰다는 점과
00:43그다음에 그 발언 중에서 재고라는 단어를 썼다는 것, 북미관계 재고에 대한 언급이 조금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00:51좀 더 말씀드리면 사건 규모로 봤을 때는 전례가 없이 엄청난 규모의 해킹이잖아요.
00:598조가 넘었으니까요.
01:01그래서 작년에 있었던 바이비트 해킹에도 4배나 더 많고 북한 입장에서는 이게 엄청난 사실 해킹인데
01:10FBI가 바로 북한의 라자루스 계열의 트레이더 트레이더라는 조직에서 한 거고 막으려고 해서 절반 정도는 막았습니다.
01:20하지만 절반 정도는 이미 놓쳐버린 그런 상황이잖아요.
01:24그래서 담화를 들어보면 김여정이 직접 나서서 이거 황당무계한 낭설이다 얘기하면서
01:32북한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행위가 엄중한 도발이다.
01:37사실 이게 기술적인 그런 문제가 아니라 이건 우리 주권 침해의 문제다라고 약간 프레이밍을 바꾸면서
01:43그러면서 맨 마지막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측면에서 한번 재고할 것들이 있다라고 해서
01:49뭔가 좀 여지를 열어두는 북미 관계를 약간 여지를 열어두는 그런 느낌이 아니었는가 저는 그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01:56공교롭게도 오늘 밤에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부터 미국 중간선거 본 투표가 이제 시작이 되는데요.
02:02시기적으로 여길 좀 뭐 특정한 이유도 좀 있을까요?
02:05네, 지금 북한이 10월 들어서 군사적인 도발을 상당히 자주 하고 있습니다.
02:11그래서 집속탄이라든지 아니면 드론이라든지 이런 미사일 발사도 많이 하고 있고요.
02:19그래서 군사적인 도발에 더해서 지금 해킹까지 하고 있는 것은
02:23제가 생각하기에는 중간선거 이전까지 북한의 몸값을 확실하게 올려서
02:29뭔가 레버리지를 확보하려는 노력으로 보이는데요.
02:32이렇게 마음껏 지금 질르는 이유는 트럼프가 외사랑으로 지금 계속해서
02:38김정은을 만나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했기 때문에
02:41내가 뭘 하든지 일단 몸값 몰리고 널 만나줄게.
02:44약간 이런 메시지로 저는 해석했습니다.
02:47밀당에 속내가 있다.
02:49뭐 이런 얘기를 해주셨는데
02:50이번 김여정 담화에 대해서 전 국정원장이기도 하죠.
02:55민주당의 박지원 의원이 이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02:58내용 들어보시죠.
03:02도둑질한 사람이 내가 했다라고 자백은 잘 안 하잖아요.
03:08해킹은 북중러 하는 곳에는 반드시 흔적이 남습니다.
03:16북한 소행이 맞죠.
03:18그런데 이렇게 강하게 나오는 이유가 뭐예요.
03:20회담은 아직 성사 안 됐지만 트럼프가 그걸 활용해서 만나자라고 하고
03:28김정은도 이번에는 미국이기 때문에 두려워할 거예요.
03:37그러니까 만날 거예요.
03:39도둑놈이 자기가 도둑질했다고 자백하는
03:42처음부터는 안 하죠.
03:44그런 하나의 정치 공세다.
03:51도둑질한 사람이 보통 내가 했다고는 안 한다.
03:54북한이 맞다라고 하면서 이런 담화까지 낸 거는
03:57북미 대화 지렛대다.
04:00앞서 설명해 주신 것처럼 그렇게 얘기를 해주셨는데
04:02그래서 대화가 성사될 가능성이 좀 높다고 보는 것 같아요.
04:06대화가 성사되든 안 되든지 간에 몸값을 높이는 데는
04:10그 전략은 유효한 것 같습니다.
04:11그래서 어쨌든 트럼프가 계속해서 만나자고 한다는 그 의도를 알기 때문에
04:18내가 이 정도까지 군사력을 증강시켰고 핵 능력 인정해줘야 되고
04:23그다음에 여러 가지 주권 침해와 관련된 그런 바이낸스 해킹 문제까지
04:28다 없는 걸로 해줘야 돼요.
04:31이 정도부터 협상을 시작하자 이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4:35바이낸스 이번에 대규모 해킹 사태가
04:38일각에서는 북미 대화의 악재라고 보는 어떤 시선들도 있는데
04:42그러면 교수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04:45이게 어쨌든 북한의 몸집을 키우는 데 있어서는
04:47도움을 많이 준다라는 해석이신 거죠?
04:49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만나자고 할 때
04:54이전부터 보면 바이낸스의 해킹 문제 정도가
04:57사실 그렇게까지 뭔가 트럼프의 의도를 꺾을 만큼의 문제는
05:03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5:04이게 글쎄요.
05:07이게 이 코스트, 이 문제가 결과적으로
05:11미국에 있는 무슨 중요한 그런 트럼프의 지지자라든지
05:16이런 쪽에 피해가 간다면 모르겠지만
05:18사실 그런 거 아니고 N분의 1로 어떻게 보면
05:21그 코스트가 다 사실 자기 입장에서는 그렇게 코스트가 없다고 보는 거죠.
05:26정치적으로.
05:27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간에 본인이 원하는 그런 평화체제라든지
05:31이런 것들에 그렇게까지 장애물은 아니다.
05:34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5:36미 국무부에서도 입장을 좀 낸 것 같아요.
05:40김여정 담화에 대해서
05:41북한이 무기자금을 위해서 사이버 범죄에 의존하고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05:47최근에 이런 해킹과 관련해서 북한이 워낙에 대북 제재가 가해지다 보니까
05:53이런 걸로 탈출구를 삼고 있는 것 같은데
05:54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05:56네, 사실 8천 명 정도의 해커 조직들이 움직이고 있다고 그러잖아요.
06:03정찰총국 내에서.
06:05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거는 상당히 북한이 우위에 있는 비대칭 전력이라고 볼 수 있죠.
06:10대부분 다 이제 북한이 못하고 아래에 있지만
06:13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선두그룹에 있기 때문에
06:17이거를 통해서 자산을 확보하고 그걸 통해서 이제 외화벌이도 하고
06:23사실 8천 명이 전부 다 가상 자산 탈취 조직이 아닙니다.
06:28그래서 해킹이나 그런 걸 다방면으로 하면서
06:31주요 전략적인 그런 방산이라든지
06:34조선 원자력 이런 쪽의 이제 주요 정보들을 탈취한다든지
06:38아니면 우리 쪽에 있는 정보 교란을 통해가지고서
06:44뭔가 사회의 혼란을 조장한다든지
06:46사실 이런 정보를 독점함으로써
06:50이제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우위가 많지 않습니까?
06:53그러니까 어떤 피해가 앞으로 올지 모른다.
06:54그렇습니다.
06:55단순하게 이제 바이낸스는 사실 엄청난
06:58이제 가상 자산의 문제였지만
06:59그게 정치적인 혼란도 올 수 있고
07:02뭔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다든지
07:05이상한 소문을 퍼뜨린다든지
07:06인지전 같은 측면에서도
07:08충분히 이제 우려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7:11바이낸스가 사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거래소 중에 하나잖아요.
07:15그래서 또 우리나라 거래소에 대한 걱정도 좀 많이 생기는데
07:18국제 공조라든지 사이버 보안을 좀 어떻게 대책을 세울 수 있을까요?
07:23사실 북한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UN 제재가 많이 있었는데
07:29제재가 이제 사실 러시아의 거부권으로
07:32제재 패널 보고서를 이제 못 내게 돼서
07:36MSMT라는 이제 모니터링 시스템이
07:39감시 통제 시스템이 사실 새로 발족을 했잖아요.
07:43거기서 이 사이버 제재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습니다.
07:46그런데 이런 것들은 어쨌든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07:50여기서는 이제 국제적인 공조가 더 많이 이루어져야 되고
07:53그다음에 단순하게 이제 국가들 간이 아니라
07:56프라이빗 섹터까지 다 합쳐가지고서 대응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08:02일단 뭐 북미 대화의 최대 변수는 아마
08:05미국의 중간선거 결과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08:08이제 오늘부터 본투표가 시작이 되고
08:1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야말로
08:13이 중간선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08:17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얘기를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08:44네, 감사합니다.
08:57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뭐 총력전인데
09:00우리 생에 가장 중요한 선거다 이렇게까지 표현을 했습니다.
09:05트럼프에게 가장 중요한 선거겠죠.
09:08사실 본인에게?
09:09네, 본인이 대통령으로서 이제 맞이할 마지막 선거 아닙니까?
09:13두 번째 텀의 이제 중간선거니까요.
09:15그런데 지금 안타깝게도 이제 상당히 열세에 있습니다.
09:21그래서 보통 이제 중간선거를 우리가 이제 회고적 투표 관점에서 봅니다.
09:26그러니까 대통령 선거는 미래를 보면서 이제 후보를 뽑기도 하지만
09:29미국의 중간선거는 그 지난 2년에 대한 회고적인 의미가 강해요.
09:34그러니까 얼마나 잘했는지를 이제 체크하는 그런 타이밍이죠.
09:38성적표를 받는 거죠.
09:39그런데 그 성적표에서 가장 중요한 게 정치학에서 이코노믹 보팅이라고 얘기하는 경제 투표입니다.
09:45경제 투표에 관한 많은 논문들이 이제까지 있어 왔는데
09:48내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그런 비용이 늘어났느냐.
09:52내 호주머니에 나오는.
09:53아니면 국가 전체적으로 비용이 늘어났느냐.
09:56도대체 경제적인 투표라면 나의 경제적이냐.
10:00아니면 국가 전체적인 거냐.
10:02이런 여러 가지 논란에서 사실 트럼프는 두 개 다 지금 안 좋은 상태잖아요.
10:06그리고 보통 이제 경제적인 투표에서 빠져나갈 다시 말해서 책임을 전가할 대상이나 무엇이 있으면 괜찮은데
10:14이 경제 상황이 악화된 것은 고스란히 사실 물가나 이제 고유가 때문인데
10:21그 물가나 고유가가 이란 전쟁으로부터 일어난 것이고
10:25이란 전쟁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었기 때문에
10:29뭔가 피해나갈 게 없어요.
10:30이란이 시작했다고 본인은 주장을 하잖아요.
10:33이란이 이제 그건 옛날 얘기죠.
10:35사실 옛날에 이제 핵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니까 그렇게 얘기할 수 있지만
10:38결과적으로 폭격을 지시한 거는 트럼프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10:42여기에 대해서 미국 국민들이 다 알기 때문에
10:44이렇게 내가 힘든 이유는 트럼프 때문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0:48하원에서는 거의 힘들고 상원은 지금 박빙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10:52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전에 마지막 연설한 장소가
10:55DC에 있는 반사연모이라는 곳인데
10:58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을 전 대통령들을 비판할 때 많이 여기서 또 연설을 하기도 했거든요.
11:04이곳을 고른 이유도 거기 있을까요?
11:06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새로 리플렉션 풀을 갖다가 공사를 이제 다시 했습니다.
11:11다시 해가지고 지금 좀 문제가 있긴 하지만
11:13여하간에 내가 여기를 잘 보수해서 만들었고
11:16이것이 뭔가 상징적인 것이고
11:18바로 뒤에 링컨 대통령이 있고
11:20이렇다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얘기를 하는데요.
11:25여기서 하여튼 중요한 메시지는
11:27뭔가 중도층을 잡기 위한 메시지라기보다는
11:31지금 아까 보셨으면 알겠지만요.
11:33상당히 이제 뭔가 이제 색깔론 같은 거를 지금 얘기하지 않습니까?
11:38그러니까 엘사이드 같은 후보의 그런 어떤 이슬람에 대한 공격이라든지
11:43이런 걸 통해서 공화당에 있는 마가 세력
11:46아니면 공화당에 있는 트럼프 지지 세력
11:48샤이 트럼프 이런 쪽 사람들을 탁 찍어가지고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11:52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제가 보기에는 설득할 수 있는
11:58그 상당히 이제 독특한 그 공화당 내에 투표자들이 있어요.
12:03트럼프가 아니면은 투표장에도 안 나올 것 같은
12:06트럼프가 아니면은 내가 누구를 지원한다고 그렇게 얘기도 하지 않을까
12:09그런데 이제 트럼프라는 그 인물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매력도죠.
12:14거기를 좋아하는 그런 이제 사람들을 끌어내면
12:17이 박빙의 선거를 어떻게 해서든지 좀 만회할 수 있지 않을까
12:21특히나 이제 공화당이 터파치였는데
12:24열쇠가 된 텍사스나 켄사스 같은 데서는
12:26저런 식의 어떻게 보면은 유세 전략이
12:30자기네 집토끼를 잡는 유효할 수 있습니다.
12:33그런 사람들이 이제 유세 현장에서 환호를 하니까
12:37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론조사가 조작됐다
12:40이렇게 이제 주장을 하면서
12:42역대 최대 규모다 지금 유세가
12:45이렇게 이제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12:47선거 때마다 나오잖아
12:49샤이 트럼프 이번에는 어느 정도나 될 거라고 보세요?
12:52이 샤이 트럼프가 꽤 된다고 보는 이제 조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12:57이제 뭐 정치학 연구에서
12:59특히 트럼프에 관해서는 뭔가 공화당이 과소 이제 집계가 된다.
13:07그러니까 트럼프를 좋아해서 트럼프 많이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은
13:11거의 이제 여론조사에 반영이 안 된다라고 지금 보고 있거든요.
13:15그래서 사실 어떻게 보면 2016년도에
13:19힐러리 클린턴과의 대결에서 대부분의 여론조사 기관들 다 실패하지 않았습니까?
13:23트럼프가 관련된 선거에서
13:25여론조사가 틀린 적이 꽤 있었습니다.
13:28정치학 연구에서도 그게 있어요.
13:29그렇기 때문에 하원에서는 이게 상당히 이제
13:33어떻게 보면 민주당 우세가 굳혀질 걸로 보지만
13:36상원에서는 박빙의 선거 지역에서는
13:39이건 알 수 없다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13:41트럼프가 이제 선거에서 지게 되면 미스터 비토가 되겠다.
13:46거부권을 행사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13:48이렇게 말하기도 했는데
13:49저희가 뭐 트럼프 성격을 다 알지 않습니까?
13:52나중에 또 실제로 불복할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13:55네. 불복할 가능성 분명히 있는데요.
13:57저는 이게 트럼프가 조금 작전 미스가 아닌 생각이 들어요.
14:00왜냐하면 이게 미스터 비토라고 얘기하는 순간
14:03내가 질 수도 있다는 거를 생각하고 있다는 게 드러나는 거잖아요.
14:06사실 여기서 무조건 승리를 얘기하다 갑자기 그렇게 비토권을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14:11조금 이상하긴 한데 하여간 뭔가 하원이 민주당으로 가고
14:16상원이 어떻게 되든지 간에 이제 국회가 내 말을 뜻대로 듣지 않을 거기 때문에
14:22비토를 통해 가지고서 계속 정책을 일관성을 남은 2년 동안 유지하겠다.
14:27전혀 문제 없다.
14:28관세 정책부터 시작해서 내가 하던 거 다 할 수 있다.
14:31이런 메시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33네. 또 부정선거 주장하는 거 아닐지 그런 생각이 드는데
14:37결과를 좀 봐야 되겠네요.
14:38네. 부정선거를 지금 차근차근 주장하고 있어요.
14:42알래스카에서 이제 댄설리반이라는 그런 동명이인을 민주당이 이런 비겁한 짓을 하다니
14:47그러면서 이제 법원에 이제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14:51법무장관 통해서요.
14:52캘리포니아도 마찬가지고.
14:53그런데 캘리포니아에서는 지금 대법원에서 그 신청을 기각을 했습니다.
14:56그래서 이런 식의 이제 증거들을 통해서 법적인 조치를 하고
15:02만약에 이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때 과연 예전에 이제 그냥 그 의사 국회의사당을 점거했던 식의 그런 행동을 할 것인가가
15:11사실 가장 중요한 파트인데요.
15:13제가 생각하기에 거기까지 가기에는 지금 트럼프의 지지율이 30% 초반이기 때문에
15:19조금 역풍을 맞을 우려가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15:23결과 나오면 여론조사가 조작됐던 건지 아닌지 알 수 있겠네요.
15:26지금까지 황태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였습니다.
15:29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5:30감사합니다.
15:30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