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 중간선거 개표 결과
00:03공화당이 상하원에서 모두 패배할 가능성이 커지자
00:07결과를 수용하고 민주당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0미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00:12이날 밤 10시 30분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00:16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할 의향이 있다면서
00:18우리는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며 협력을 고대한다.
00:21우리는 아마도 뭔가 합의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25사실상 공화당의 중간선거 패배를 인정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00:29민주당에서는 상하원 선거 모두에서 민주당이 우세할 경우
00:33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 불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00:37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강세지역이었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00:41공화당 후보 달린 그레이엄이 패배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00:45달린이 졌다. 놀랍다고 했습니다.
00:47지난 7월 갑작스럽게 사망한 그레이엄 후보의 오빠이자
00:50자신의 최측근 린지 그레이엄 전 상원의원이 출마했다면
00:53승리했을 것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00:55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 졸에는
00:58나는 투표용지에 없었다. 내가 있었다면 우리가 승했을 것이라고 올렸습니다.
01:02공화당 참패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01:04패배의 책임을 당과 후보에게 돌리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1:08백악관 당국자도 취재진에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용지에 없었다.
01:12그가 있을 때는 트럼프 투표자들이 투표장에 나타난다는 것이 입증돼 있다며
01:16또한 후보의 자질이 중요하다.
01:18트럼프 대통령은 후보들보다 더 효과적으로 후보를 홍보했다고 말했습니다.
01:23트럼프 대통령은 지원 뉴스에 등으로 최선을 다했고
01:25후보들이 자질 부족으로 패배했다는 주장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