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최근 잇딴 집속탄두시험 등에 이어 오늘 또 동해상으로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00:06만톤급 신형군함을 건조중인 정황을 담은 사진들도 일부 공개했는데요.
00:11미국 중간선거를 겨냥해서 몸값을 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0:15김혜은 기자입니다.
00:20북한이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00:25발사체는 300km 미만을 비행한 거로 알려졌는데 근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00:34북한은 최근 일주일 사이 무려 4차례나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00:41지난달 29일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한 데 이어
00:46신형 집속탄두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시험을 잇따라 진행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53하루 이틀 사이로 무기체계를 번갈아 가며 실전 운용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1:02북한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포조선소 시찰 사진 몇 장을 공개했는데
01:08조립 중인 신형 함정의 일부 모습도 포함됐습니다.
01:12지난해 공개된 5천톤급 구축함 규모와 당시 김 위원장의 발언 내용을 비교 분석하면
01:201만톤급 순양함으로 추정됩니다.
01:35지난해 선보인 구축함보다 규모가 두 배 커진 만큼
01:39함대지 탄도미사일도 탑재할 수 있을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02:00북한이 신형 군함을 노출하고 미사일 도발에 나선 시점이 미국의 중간선거 당일인 점도 주목됩니다.
02:09과거에도 미국 대선이나 중간선거 등 주요 정치 일정 직전에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점에 비춰보면
02:17대북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02:23YTN 김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