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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간선거가 공화당의 참패로 끝나자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화풀이하며 침울한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3일 저녁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과 함께 백악관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봤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분위기가 매우 어둡고 마치 장례식 같았다며, 일부는 밤 10시가 되기 전에 자리를 떴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저녁 내내 참모들에게 불만을 쏟아내면서 여론조사에 관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비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상황, 이번에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이 상하원 과반을 확보하면서 승리가 확실시됐는데 지금까지의 중간선거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두현]
2024년 대선 때는 저도 여론조사 결과만 보다가 결국은 못 맞혔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상당히 신중했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르지 않을까라는 분위기는 느꼈었는데 예상 외의 민주당 압승으로 이어졌죠. 사실 선거 직후에 하버드대학교에서 예측모델을 통해서 특히 상원 같은 경우에 50:47 정도로 이길 것이다. 저는 너무 심하게 희망이 반영돼 있는 게 아니냐 했는데 사실 결과는 지금 벌써 54:44에 2석이 남아 있는데 이것도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니에요. 알래스카 같은 경우에 개표 한 72% 진행됐는데 2000표 차이가 안 나요. 더더구나 계산이 늦어지는 게 알래스카 같은 경우에는 당락을 그냥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순위투표를 합니다. 그러니까 1, 2, 3, 4위 이걸 점수로 합산을 해서 하는데 언제든지 뒤집어질 수 있고 또 지금 또 하나 걸려 있는 게 미시시피거든요. 저기는 표차가 100표 차이도 안 나지만 어쨌든 지금 민주당이 우세해요. 그러니까 지금 저기서 1석씩만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55:45가 되는 거고 2석을 다 잃을 경우에는 56:44라는 구도도 나오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하원의 경우에도 대부분 예측모델들이 많으면 한 40석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지금 개표 진행 결과하고 그다음에 ...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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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세한 미국 중간선거 상황, 이번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06어서 오십시오.
00:07안녕하십니까.
00:08민주당이 상하원 과반을 확보하면서 승리가 확실시 됐는데, 지금까지의 중간선거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00:16네, 2024년 대선 때는 저도 여론조사 결과만 보다가 결국은 못 맞춰졌거든요.
00:23그래서 이번에 상당히 신중했지만, 이번엔 뭔가 좀 다르지 않을까라는 분위기는 좀 느꼈었는데,
00:29예상 외에 민주당 압승으로 이어졌죠.
00:32사실 선거 직후에 하바드 대학교에서 예측 모델을 통해서, 특히 상원 같은 경우에 53대 47 정도로 이길 것이다.
00:43너무 심하게 희망이 반영되어 있는 게 아니냐 했는데, 사실 결과는 지금 벌써 54대 44에다가 두 성이 남아있는데,
00:53이것도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니에요.
00:55지금 알래스카 같은 경우에 개표 한 72% 진행됐는데, 2000표 차이가 안 나요.
01:04더더구나 이게 지금 계산이 좀 늦어지는 게, 알래스카 같은 경우에 당락을 그냥 결정하는 게 아니라, 순위 투표를 합니다.
01:10그러니까 1, 2, 3, 4, 1, 이걸 이제 점수로 합산을 해서 하는데,
01:13언제든지 뒤집어질 수가 있고요.
01:15또 지금 또 하나 걸려있는 게 지금 미시시피거든요.
01:18저기는 표차가 100표 차이도 안 나지만, 어쨌든 지금 민주당이 우세예요.
01:23그러니까 지금 저기서 한 석만, 한 석씩만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01:2855대 45가 되는 거고, 두 석을 다 잃을 경우에는 56대 44라는 구도도 나오게 되거든요.
01:34그러니까 하원의 경우에도 대부분 예측 모델들이 많으면 한 40석 차이가 날 걸로 예상을 했는데,
01:42지금 개표 진행 결과하고, 그다음에 대체적으로 중간에 우세한 주들을 감안하면,
01:51하원도 이거보다 표차가 더 날 수가 있어요.
01:54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일부 미국 언론에서 표현한 블루 쓰나미라는 게 현실화가 된 거죠.
02:01그러니까 예상보다 더, 뭐랄까요?
02:03예상보다 더 압승이다, 이 정도로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2:07일단은 그 결과를 좀 몇 면을 살펴보게 되면,
02:11공화당의 전통적 강세라고 할 수 있는 텍사스, 켄자스, 사우스 캐롤라이나.
02:17그렇죠.
02:18이쪽에 이제 뭐랄까요, 레드 스테이트라고도 하는,
02:21이런 데에서 민심 위반이 일어났다, 이렇게 평가도 되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2:27네, 일단은 민심 위반이 일어났다는 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02:31그러니까 이번에도 사실은 샤이 트럼프가 변수가 되지 않겠느냐,
02:34굉장히 많은 분들이 예상을 했는데,
02:36개인적으로는 아마 이번에 샤이 트럼프가,
02:41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의 선거 때의 샤이 트럼프,
02:45그다음에 2024년 대통령 선거 때의 샤이 트럼프하고 좀 성격이 달랐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02:50그 당시 샤이 트럼프가 중도나 기존의 민주당 성향 지지자들 중에서,
02:55차마 대놓고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얘기할 수 없었던 샤이 트럼프들이 있었다면,
03:00이번 대선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을 찍을 마음이 있긴 있지만,
03:09하도 공화당 지지자들 중에서, 하도 대외적으로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에 직면하니까,
03:16쉽게 지지 성향을 얘기하지 못했던 유권자들이 있는데,
03:19앞에 있는 경우 샤이 트럼프들은 실제로 투표장에 갈수록 확률이 커요.
03:25그런데 두 번째, 그러니까 전통적 공화당 지지자들이면서,
03:30트럼프 대통령한테 굉장히 실망한 샤이 트럼프들은 투표장에 안 나가는 걸로 응답을 했을 거예요.
03:36그러면 이게 지금 전통적인 지지층들이 이탈했다는 게,
03:41지금 얘기하는 레드 스테이트들에서 고전한 원인이 되는데요.
03:46가장 큰 건 역시 경제 문제예요.
03:48레드 스테이트들의 기반들이라는 게 주로 소상공인들이나 농업이란 말이에요.
03:55이분들 같은 경우에 처음에는 무역전쟁 이런 걸로 관세가 오르고 했을 때도,
04:01외국산 상품 좀 불편해도 안 쓰면 되셨을 거예요.
04:04그런데 이게 미, 이란 전쟁이 일어난 다음에 일단 유가가 폭등을 했단 말이에요.
04:09그런데 교회에 거주하고 이런 분들 입장에서는,
04:13미국 현실에서 자동차가 없이는 다닐 수가 없어요.
04:17그다음에 농업 대부분도 기계식 농업이기 때문에,
04:20이게 유가가 올려버린 직접적인 생업의 타격이 됩니다.
04:24이 층들이 등을 돌리기 시작하면,
04:27레드 스테이트도 충분히 지금 미시시피 같은 사태들이,
04:30아마 미시시피 선거에서 마지막에 결과가 96% 정도 개표한 걸로 돼 있는데,
04:36뒤집어진다고 하더라도 저거는 굉장한 충격일 거예요.
04:39미시시피는 애초에 레드 스테이트로 분류가 됐고,
04:43저 경합지역에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04:46그만큼 전통적 공화당 지지자들까지도 트럼프 대통령한테 지금 등을 돌렸다.
04:51이게 아마 공화당 입장에서는 더 큰 충격일 겁니다.
04:56전통적 지지층까지 빠져나가면서 이런 선거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건데,
05:01일단 민주당이 상하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전국 주도권을 주게 됐습니다.
05:06임기가 2년여 정도 남은 트럼프 대통령,
05:08그럼 레임덕을 맞을 수밖에 없을 텐데,
05:10이렇게 되면 어떻게 앞으로 진행이 될까요?
05:12일단은 지금 두 가지 면에서 레임덕이 생기는 거예요.
05:15일단 제일 큰 거는 행정부하고 의회가 의견이 다를 경우에,
05:20지금 결과적으로 대드락이 걸리게 되는 건데요.
05:24서로 이 싸움으로 인해서 행정부 자체가 제대로 안 돌아갈 수가 있어요.
05:28예산이나 이런 걸로 인해서.
05:29또 아까 얘기한 터물이 없는 법이라는 게 이겁니다.
05:33결국 하원에서 기존의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을 무력화시키는 법안을 내게 되면,
05:40그런 거 거부권 내겠다는 얘기인데요.
05:43그러니까 정책상 난맥이 생길 수가 있고,
05:45충분히 기존원처럼 의회를 장악할 때는
05:48마음대로 어떤 행정명령이나 이런 걸 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요.
05:52두 번째는 지금 집권당이 공화당 내의 장악력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05:57이제 이미 주요 공화당 인사들이
05:59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가지고 선거에 나가면
06:02오히려 분리해 준다는 걸,
06:05과거에 이것이 프리미엄이었다면
06:06이제는 오히려 핸디캡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을 겁니다.
06:10두 번째는 이번 중간선거에 나서지 않고
06:12여전히 중요한 목소리들을 내고 있는
06:15공화당의 상원 출신 의원들.
06:18이제는 트럼프 대통령 말 그대로 따라하지는 않을 거예요.
06:20분명히 상당히 공화당 내부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고
06:25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얘기하는
06:27이 세력들이 나올 수가 있거든요.
06:29더더욱 저 레드스테이트가 아픈 이유가
06:31이번 레드스테이트의 후보자들을 내는 프라이머리 과정에서
06:36트럼프 대통령이 대부분 이 지역은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06:39마가주의자들을 비롯한 자신들의 충성 지지자들을
06:43많이 내보냈단 말이에요.
06:45이들이 대부분 낙선한 거예요.
06:47그러니까 흔히 얘기하는 야당으로부터의 정책 공세
06:52동시에 여당으로부터도 이제는 충성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됐다는 게
06:57이게 이제 레임덕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가장 큰 이유죠.
07:00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07:03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심판론을 계속해서 공론화하지 않았습니까?
07:08지금까지 이란 전쟁, 관세, 이민자 문제
07:11그다음에 이제 트럼프 가족에 대한 어떤 뭐랄까요?
07:15좀 조사.
07:16개인적 비리죠.
07:17개인적 비리 조사.
07:19지금 와서는 이제 탄핵소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07:22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7:23가능성이 낮죠.
07:24왜냐하면 탄핵소추 요건이 하원에서 발인은 될 수가 있어요.
07:27이건 하원 과반수만 출처 고용 과반수만 나오면 되니까
07:31그런데 문제는 이제 하원을 민주당이 장악했잖아요.
07:34과반수 지금 벌써 나오는 중간 결과로도 이미
07:37훌쩍 넘겨버렸고요.
07:39그런데 상원에서 이게 이제 상원에서 탄핵 심의를 합니다.
07:45이 심의가 통과가 되려면 상원 의석의 3분의 1을 장악하고 있어야 돼요.
07:49그건 무슨 얘기냐면 총 상원 100석 중에 70석을 확보해야 되는데
07:54아무리 트럼프 대통령이 레임덕에 있고
07:57만약에 최대로 민주당 확보에서 56대 44로 끝난다고 하더라도
08:0214석 정도를 공화당에서 이탈표는
08:05그거는 현실적으로 제가 볼 때는 힘들고요.
08:08두 번째는 전통적으로 탄핵 사유가 트럼프 대통령 이상으로
08:12많은 경우에도 미국의 정치 문화상 그거는 선택할 수 있는
08:18아주 극단적인 수단으로 간주하는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요.
08:22실제로 탄핵이 현실화될 수 있는 가능성은
08:24제가 볼 때는 아주 낫다고 봐야 되겠죠.
08:27트럼프 대통령 이번 공화당 참패 선거 결과를 인정을 했습니다.
08:32결과를 수용하고 민주도가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
08:36그러면서도 이제 민주당이 주도하는 법안에 거부권 행사하는 방침은
08:39재확인했거든요. 이렇게 앞으로 할까요?
08:42예상은 그대로인데 한마디로 이런 거예요.
08:45지금까지 이미 버려놓은 국내외적 정책들에 대해서는
08:49양보 안 하겠다라는 거예요.
08:50특히 트럼프 브랜드가 붙은 강경한 이민단속이라든가
08:54약간 강도는 조정하겠지만
08:56이런 것들은 그대로 유지를 해나가지만
08:59이제 새로운 어떤 정책을 또 새로운 일을 만드는 데 대해서는
09:05의회의견들을 어느 정도 들을 거예요.
09:09그런 의미로 아마 의회와 협조할 의사가 있다라고 얘기를 한 거겠죠.
09:13이란 전쟁은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09:15이게 이제 민주당이 어쨌든 다수당을 차지했는데
09:17반대를 할 수 있을까요?
09:20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은 반대를 하는 과정에서도 밀고 나가게 될까요?
09:24어떻게 보십니까?
09:25제가 볼 때는 바로 이게 이미 버려놓은 일에 해당하거든요.
09:30이거는 자기 고집대로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9:32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 상황 인식이
09:34미, 이란 전쟁 때문에 이번에 선거에도 부정적인 게 아니라
09:38본인도 얘기하면서 그 이유가
09:41내가 전쟁을 한 게 실수였다라는 게 아니라
09:45전쟁이 일어나고 이란이 사실은 유가 급등을 유도했다라는 거거든요.
09:49이거에 정확하게 나머지 국가들이 대처하지 못한 게
09:52원인이었다는 게 상황 인식 자체가 다른 거예요.
09:55그렇기 때문에 미, 이란 전쟁을 조기 정식하기 위한
09:59오히려 그러니까 중간선거 이후에 또 한 번의 공세가
10:05다시 가열화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10:07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또 이번 결과가 자신의 탓이 아니라면서
10:12백악관에서 개표방송 볼 때 참모들에게 화풀이했다
10:15이렇게 전해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10:17그런데 보니까 보수 성향 매체 폭스뉴스에도 화살을 돌렸다고 하는데
10:20이건 왜 그런 겁니까?
10:21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뉴스가 제대로 전달되지
10:26이건 항상 가짜 뉴스 내지는 제대로 진위가 전달되지 않았다라는 얘기고요.
10:30두 번째는 자신만큼 백악관 참모들이 열광적으로 뛰지 않았다라는 거죠.
10:36그러니까 이건 무슨 얘기냐면
10:37어느 정도는 그만큼 정보가 선별적으로만 정보를 취득한다라는 얘기도 되지만
10:45좀 의도적인 거라고도 볼 수가 있어요.
10:47왜냐하면 아까 레임덕이라는 게
10:49이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악력이 떨어져 버리게 되면
10:52그 뭐 의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행정부 내에서도 이제는
10:57어떻게 보면 영이 안 쓰게 될 수가 있어요.
10:59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나는 행정부에 관한 확실한 장악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11:04보여줄 필요가 있거든요.
11:05그러니까 내 탓이 아니라 참모들 탓이다.
11:08지금 그 이제 어떻게 보면 그 업법을 의도적으로 구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11:12책임을 좀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가요?
11:15그렇죠. 나 아직 건재하다 이런 얘기죠.
11:16그럼 이제 이런 식으로 이제 결과가 마무리가 짓게 된다면
11:21우리나라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11:24이런 부분들을 좀 살펴봐야 될 텐데
11:26이를테면 외교 안보 통상 분야라든지 아니면 대북과 관련된 정책 분야라든지
11:32개개별로 분리해서 보면요.
11:35외교와 관련된 부담 분담의 문제들.
11:38그러니까 우리가 더 많은 국방비 내고 뭐 이런.
11:40그다음에 경제와 관련된 투자, 적극적인 투자.
11:43그다음에 이제 때에 따라서는 관세 올릴 수도 있다.
11:46이거는 그대로 갈 거예요.
11:47다만 그동안은 우리하고 이제 협상을 할 때도
11:51외교분야하고 안보분야를 연계했단 말이에요.
11:54그러니까 얼마나 투자하는 자에 따라서 사실은 안보 공약도 좀 변동될 수 있다는
12:00토로 얘기를 했고 안보 공약도 투자가 얼마가 되느냐에 따라서 또 더 강화될 수 있다.
12:05아마 이거는 지금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민주당에서도 비판적으로 봐왔고
12:10지금 여전히 임기가 남아있는 특히 공화당의 상원의원들 선에서도 상당히
12:17동맹을 이런 식으로 다루는 데서 비판적인 의식이 있었거든요.
12:21그러니까 이제는 아마 경제하고 안보를 연계해서 밀어붙이는
12:25이거는 조금 관행이 바뀔 수는 있지만 기존에 했던 요구를 갑자기 철회하거나
12:29완화하지는 않을 거예요.
12:30개별적으로는 간다라는 얘기고요.
12:32해본 적이 대북정책 같은 경우에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전형적인 경우에요.
12:38이거는 그동안 설만 무성하게 떠돌았지 아직은 버리지 않은 일이에요.
12:43물론 염두에는 두고 있었을 겁니다.
12:45그런데 갑자기 이거를 오히려 일부에서 얘기하는 건
12:48이왕 이렇게 된 거 확실한 네 그러면 레가시를 만들겠다고 해서
12:53저는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트럼프 대상에서 선택하기가 힘든 거예요.
12:58그리고 만약에 일본 측에서 일부 얘기 나오는 것처럼
13:02중국이나 러시아하고는 일부 타협을 할 수가 있을 거예요.
13:06그거는 민주당도 과거에 바이든 행정부 때도 해왔던 바니까요.
13:10그런데 갑자기 미국 간에 사실은 지금 김여정이 얘기하는 것도
13:15미국이 먼저 양보하라는 얘기나 마찬가지거든요.
13:19첫 번째는 그걸 할 동력이 약화되는 거고 두 번째
13:21그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얻는 게 도대체 뭐가 있죠.
13:24그걸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답이 나옵니다.
13:27그런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패배하면 대외 정책에 힘을 쏟을 것이다
13:31이런 관측도 나오긴 했었거든요.
13:33그런데 이제 또 김여정 부장이 담화를 오늘 내서 북미대에 언급을 하기도 했고
13:37그렇기 때문에 좀 시선이 달라지지 않나.
13:39김여정 메시지는 이거에요.
13:41대화 여지는 열려있고 우리도 대화할 마음이 있다.
13:43그런데 미국이 상당히 많은 양보 조건을 들고 나오라는 건데
13:47두 번째 조건들 대화할 마음은 트럼프 행정부도 있어요.
13:52대통령도 있고.
13:53그런데 두 번째 조건들.
13:55그럼 미국이 기존에 상당히 많은 양보안을 가지고 나와라는 것들이
14:00결국은 이게 그 양보안들 중에 적재시 정책 철회 같은 거는요.
14:05미국의 우리에 대한 안보 공약에 완화하도록 관련이 있어요.
14:09그러면 이게 공화당 의원들한테도 상당 부분 비판적인 걸
14:16왜 동맹을 흔들냐는 거거든요.
14:19그렇기 때문에 쉽게 하기가 어렵고
14:22만약에 그런 결심을 한다고 해도
14:24이거를 지금 얘기가 나오는 게
14:28이제 11월 중순에 있을 선전에서 에이펙 정상회의 시에도
14:33그 가능성은 제가 볼 때는 굉장히 낮다라는 거예요.
14:37선거 패배의 충격을 어느 정도 극복
14:39그래도 내가 해보고 싶은 게 있기 때문에 이 얘기는 있지만
14:42선거가 적기 때문에
14:45이제는 홧김에 어떻게 보면
14:47외교에서 트로피라도 얻기 위해서
14:49갑자기 과격한 어떤 직접 협상을 시도한다.
14:53그건 제가 볼 때는 트럼프 대통령을 너무 만만하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14:57그러니까 이제 선거를 앞두고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15:00그러니까 정치공학적으로 선거에 이기기 위한 카드로서 하나로
15:05북미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15:07실제로 실현이 됐다면 공화당을 결집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겠지만
15:11지금 이렇게 결과가 나온 입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얻을 게 없다.
15:14이런 말씀이시군요.
15:15그렇죠.
15:16그러니까 아니요.
15:17선거 전에 만나서도 만약에
15:20오히려 양보하는 걸 보였다.
15:22그럼 공화당 내에서도 분열이 있을 수가 있고요.
15:24가장 큰 건 이번 선거에서 얘기하는 블루스나비를 불러온 가장 큰 원인은
15:30국내 정치적인 정책이에요.
15:32고용이 제대로 보장이 되지 않고
15:34물가가 올라가고 특히 유류가 폭등을 한 거예요.
15:39유가가.
15:39그런데 대외 정책은 바로 그러한 국내 정책적 현상에
15:43직접적인 연관들이 있는 것에 관해서만
15:46미국인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15:48그러니까 미, 이란 전쟁, 러시아, 오크라인 전쟁
15:50이게 모두 물가하고 유가 관련이 있거든요.
15:53미국의 대북 정책하고 지금 현재 미국 내에서는 부정적인 현상하고
15:58무슨 관련이 있죠?
16:01그리고 그걸 가령 김정은을 만난다고 해서
16:03이게 해결될 보장이 있나요?
16:06틀림없이 어떻게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무모한 것 같지만
16:10냉철한 승부사기들도 있단 말이에요.
16:13그러면 이제 와서 내가 중간 선거에 중간에 져서 김이 빠졌으니까
16:18좀 기분 전환을 위해서
16:19저는 그 정도로 허술한 인물은 아니라고 봐요.
16:22알겠습니다.
16:24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6:26지금까지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과 함께했습니다.
16:30센터장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6:31고맙습니다.
16: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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