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한 가운데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된 사람은
00:04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 경영자라는 분석이 오고 있습니다.
00:09폴리티코와 CNBC 방송은 4일 머스크가 지지한 공화당 후보들이 거의 모든 곳에서 완패했다며
00:14머스크야말로 이번 선거의 최대 패배자라고 묘사했습니다.
00:19머스크는 이번 중간선거에 총 4억 4천 6백만 달러를 지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00:23이는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개인이 개별 선거에 쓴 역대 최대액입니다.
00:27특히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억 달러를 들여가며 가장 공을 들여온 격전지는 텍사스주 상원의원스입니다.
00:37텍사스는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본사 소재지이자
00:401988년 이후 민주당 상원의원이 당선된 적이 없어 공화당 텃밭으로 분류되던 지역입니다.
00:46하지만 이날 새벽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가 공화당의 캔팩스턴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확정지으면서
00:52머스크의 거액 기부금은 무의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00:55머스크가 적극 지지한 또 다른 후보이자 친기업 성향이었던 그레그 에버 텍사스 주지사도 민주당 소속지나 희노사 후보에 밀렸습니다.
01:04이외에도 머스크가 직접 설립한 슈퍼팩 아메리카팩이 8,700만 달러를 지출한 44개 연방 선거구 가운데 승리를 거둔 곳은 단 3곳에 불과합니다.
01:1429개 선거구에서는 패배가 확정됐고 12곳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1:18이를 두고 머스크는 엑셋, 이번에는 내 선거 개입용 우주 레이저가 작동하지 않은 모양이라며 자조 섞인 농담을 올렸습니다.
01:27스위스 엑스와 테슬라 핵심 거점인 텍사스가 민주당이 이끄는 블루 스테이트로 바뀌면서 데이터 센터 건설을 비롯한 머스크의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01:36전망이 나옵니다.
01:37머스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사업은 세제 혜택부터 환경 인허가까지 주정부에 상당한 협조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01:45하지만 희노사 주지사 당선인은 텍사스를 운영하는 데 있어 매우 안락하게 지내던 권력자들로부터 힘을 되찾아오겠다고 공언한 만큼 주정부가 제동을 걸 가능성도
01:54커졌습니다.
01:55할라리코도 승리연설에서 그 어떤 억만장자나 조만장자도 선거를 돈으로 살 수 없도록 정계에서 빅무니를 없애야 한다며 상위 1%에만 이득이 된
02:05조작된 경제체제를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07머스크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전세계 유일 조만장자가 머스크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를 겨냥한 발언으로 읽힙니다.
02:17헤지펀드 연계 매체 헌터브룩 미디어는 전국적으로 데이터 센터에 대한 반감이 심했지만 텍사스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센터를 지을 수 있는 AI
02:25오아시스가 될 예정이었다며 그런데 이번 선거가 이를 바꿔놨다고 설명했습니다.
02:30머스크는 전날 밤 별도 X 게시물을 통해 우주에 데이터 센터를 짓는 것이 현재로선 꽤 괜찮아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2:38민주당이 벼르고 있는 청문회도 문제입니다.
02:40상원 초당파기구 연구조사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리처드 블루먼솔 의원이 이미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면 머스크와 정부 효율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50상하원 여러 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머스크를 감독할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02:55우크라이나군의 인터넷 접속 제한, 연방정부와 체결한 수십억 달러 상당의 계약, 청정에너지 보조금 등을 둘러싸고도 광범위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03:05시장은 이러한 우려에 즉각 반응했습니다.
03:07이날 스페이스X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3.6%, 테슬라는 3.5% 하락했습니다.
03:14которое si장은 더 대충 안전한 겁니다.
03:14이렇게 보관했습니다.
03:1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