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기조는 중간선거 패배 요인으로 지목되지만 의회에서 이를 뒤집기는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00:08하지만 조선 반도체 분야는 우리 기업의 기회가 될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김대근 기자입니다.
00:16미 의회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됐지만 기존 법률 개정이나 입법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00:22대통령의 관세 권한을 축소하거나 의회 사전 승인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하려고 해도
00:28공화당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종결에 필요한 예순석에는 못 미치고
00:33대통령 거부권 무력화에 필요한 상하원 각각 3분의 2 이상 의석을 확보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00:40또 한국 등 16개 경제권을 대상으로 한 구조적 과잉 생산 관련 조사에 따른 추가 관세 여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00:49관세가 이미 있는 법에 근거해서 행정부가 부과하는 것이라서 의회 구도가 이번에 바뀌었지만 그대로 집행될 가능성이 높은 걸로 보입니다.
00:59조선 반도체 전력 등 분야에서는 초당적 협력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01:05조선 분야에서는 양당이 조선소 투자 보조금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01:10민주당도 조선업 재건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01:13다만 해외에서 군함 건조까지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01:18반도체 분야에서는 양당 모두 공장 투자 세액 공제 현장을 지지하고 있고
01:23데이터센터의 경우 일부 규제 가능성도 있지만
01:26송전망 확충은 공감대가 있어 관련 기업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01:32행정부와 의회가 조금 다른 시각을 갖고 전국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만큼
01:40정책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조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01:43우리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시장을 모니터링해야 될 것 같습니다.
01:48공장 건설, 전력망 사업은 주정부의 인허가 등에도 영향을 받는 만큼
01:52지역별 투자 여건 변화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6Y10 김대근입니다.
01:57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