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절기 입동을 앞두고 내륙 곳곳에 아흘에만에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에도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소정 기자, 한파특보가 내려진 곳 어딥니까?
00:16네, 가평과 양평 등 경기 지역과 태백, 영월, 원주, 철원 등 강원도 그리고 충북 영동 등입니다. 발효 시각은 오늘 밤
00:269시입니다. 이들 지역은 내일 아침에 오늘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최저 기온이 3도 이하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00:36서울은 아직 한파특보가 내려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에 영하 1도로 올가을 들어서 처음으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00:45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곤두박질할 전망입니다.
00:50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은 기온 자체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00:58이 추위는 오래가지는 않겠지만 다음 주 초반까지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01:04화요일에는 서울 등 내륙의 아침 기온이 또 한 차례 영하로 내려가면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01:14또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요?
01:17네, 그렇습니다. 일요일인 모레입니다.
01:20일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01:25특히 기온이 낮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나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1:33내륙에서 약한 눈이 날리거나 내리면 올가을 첫눈으로 기록됩니다.
01:39지난해 서울 등 수도권의 첫눈은 12월 4일이었습니다.
01:43평년보다 2주가 늦었는데요.
01:45올해 내륙에서 이번 주 일요일에 첫눈이 관측된다면 지난해보다는 한 달가량 빠른 시기로 기록됩니다.
01:53특히 이번 주말 이후 추위 속에 내륙과 해안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해상에는 풍랑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02:00또 서리와 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02:04이른 시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미끄럼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운전해야겠습니다.
02:10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소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