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제주바다에서 46톤급 어선이 암초에 걸려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00:05서울 마곡동에서는 열수송관 파열로 밤사이 8,900여 세대의 온수 등 공급이 멈춰 주민들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5신규혜 기자, 어선 어디쯤에서 좌초된 겁니까?
00:18네, 오늘 새벽 2시쯤 제주시 추자면 상추자항 앞바다에 섭니다.
00:23등대가 세워진 암초에 46톤급 어선이 걸리며 기울어졌습니다.
00:26제주 해양경찰서는 좌초신고를 받는 즉시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냈고
00:33어선 밑바닥에 파손돼 뚫린 구멍은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00:37해경은 이후 해양재난구조대 어선 두 척과 합동으로 새벽 5시쯤 어선을 암초에서 떨어뜨렸고
00:43어선은 다시 상추자항으로 입항했습니다.
00:46선원 10명은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어선은 선미 부분 5m 정도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52선장은 해경 조사에서 그물 작업을 하기 위해 밝게 등을 켜고 있어서 암초를 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01:01네, 서울 마곡동 사고와 관련해서 온수 공급은 정상화됐습니까?
01:06네, 마곡동 일대 온수 등 열 공급은 오늘 오전 8시 40분부로 재개됐습니다.
01:11서울 에너지공사 측은 오전 8시 반쯤 온수관을 10분 정도 물을 흘려보내면서 파손 부위가 없는지 최종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는데요.
01:21여기서 인상이 확인되지 않아 최종 복구 판단을 내렸다는 설명입니다.
01:25서울 마곡동 일대 열 수송관이 파열된 건 어제 저녁 8시 20분쯤입니다.
01:31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단지 8,900여 세대의 열 공급이 멈춰 난방과 온수가 끊겼습니다.
01:36또 누수 영향으로 집안이 내려앉아 신호등이 쓰러졌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공사 직원이 도로에 고인 뜨거운 물을 밟아 화상을 입었습니다.
01:4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