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선우 후보자가 의원 시절 여성가족부 예산 삭감을 요구하며 적은 사유입니다.
00:06보시면 뭔가 처벌 개념으로 여가부 예산을 깎겠다는 취지로 보이죠.
00:11예산 갑질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민기 기자입니다.
00:17지난 2021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 심사소위 심사 자료입니다.
00:23기본 경비 2개 항목에 각각 30%씩 징벌적 삭감이 필요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00:30지리자는 당시 여가위원이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00:35이유를 살펴보니 장관 정책보좌관과 기획조정실의 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적시돼 있습니다.
00:42지역 민원을 들어주지 않자 예산 갑질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00:47당시 여가부 장관이던 정영애 전 장관은 강 후보자가 지역구에 해바라기 센터 설치를 요구해
00:54다음 기회에 하자고 하자 화를 내고 예산을 삭감해버렸다며
00:58의원실에가 사과하고 예산을 살린 기억이 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01:03서울 서부권 지역에 오랫동안 해바라기 센터가 없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01:07변경은 있지만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요.
01:11장관님 숫자가 유지되고 있다고요?
01:16여가위 관계자는 당시 여당인데 식비 같은 기본적인 운영비를 깎자고 한 건 매우 드문 경우라고 했고
01:23다른 국회 보좌관은 18년간 근무 중 징벌적 삭감은 처음 들어봤다고 했습니다.
01:29국회의 예산 심사 권한마저 갑질의 도구로 이용한 아주 악질적인 행태라고 생각을 합니다.
01:37강 후보자 측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01:41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01:46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