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 휴정기에 따라 2주 만에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또 나오지 않았습니다.
00:07이런 가운데 내란 특검은 국회가 비상계엄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에 방해가 있었다는 의혹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00:15권준수 기자입니다.
00:20윤석열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를 사유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또다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00:25지난달 10일 특검에 의해 재구속된 뒤로 4주 연속 불출석입니다.
00:32내란 특검은 지난 기일과 마찬가지로 법원에 구인영장 발부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00:37하지만 재판부는 서울구치소에서 사고 우려 등으로 인해 윤 전 대통령을 데리고 나오기 곤란하다고 밝힌 점을 바탕으로 일단 궐석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00:49또 불이익은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이 감수해야 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0:54윤 전 대통령에 대한 공소 유지와 함께 내란 특검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01:04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5시간가량 조사한 데 이어
01:09국회의장은 본회의장으로 모여라 라고 했는데 본회의장으로 안 모이고 당사로 모이라고 집중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또 그런 행위를 하도록 유도한 의원들
01:22같은 당 김예지 의원도 불러 계엄 당일 국회의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01:29그날 본회의장으로 부르시기도 하고 당사, 중앙당 당사 3층으로 부르시기도 하고 그게 한 몇 번 계속 교차되었어요.
01:39그래서 좀 혼선이 있었던 것 같고.
01:41특검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계엄 선포 직후 윤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통화한 사실도 확인했는데
01:50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표결에 불참하도록 하라는 협조 요청이 있었는지 사실관계를 파악해나갈 전망입니다.
01:57YTN 권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