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으로는 유효기간이 지난 모바일 상품권을 적립금으로 받는다면 전액 모두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00:07구매액이 5만원 이상인 선물은 현재 90%에서 95%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00:15공정거래위원회는 개정된 표준 약관이 적용되면서 소비자의 권리가 한층 강화된다고 밝혔습니다.
00:21오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유효기간이 지났을 때
00:53구매액의 90%만 돌려주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00:58이와 관련해 지난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약관 개정 요청을 받은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시장 위축을 초래하지 않는 새 환불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01:11현금 환불의 경우 5만원 이하는 지금처럼 90%만 돌려주고 5만원 초과는 95%까지 환불해 주도록 약관을 바꿨습니다.
01:20특히 포인트나 마일리지 등 정립금으로 환불받는 경우에는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01:29공정위는 이 같은 표준 약관을 16일부터 적용하도록 업계에 권장했습니다.
01:35그동안 포인트로 환불받을 경우 전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던 카카오톡 선물은 구매액 5만원 이상 선물의 경우 95%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01:45유효기간 내 소비가능성이 높은 5만원 이하 상품권은 환불 비용을 현행과 같이 유지해서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한편
01:53유효기간 내 상대적으로 소비가능성이 낮은 5만원 초과 상품권은 환불 비용을 높여서 소비자의 환불 수수료 부담을 낮췄습니다.
01:59다만 기업이 대량 구매해 소비자 개인에게 선물한 모바일 상품권은 규율 대상이 아닙니다.
02:07부당한 환불 수수료 조항도 바뀝니다.
02:11환불 수수료를 3일 이내만 면제한다는 조항은 구매일 또는 충전일로부터 7일 이내 전액을 환불받을 권리를 침해하기 때문에 고치도록 했습니다.
02:20이유 없이 일률적으로 상품권 양도를 금지하거나 타인에게 양도받은 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도 부당하다고 공정위는 판단했습니다.
02:32YTN 오인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