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온몸에 멍이 든 여성, 한국을 찾은 대만 여성인데요.
00:04추근대는 한국 남성을 뿌리치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09사건 자체도 충격적인데 가해자를 두고 경찰의 오락가락 설명이 혼란을 키웠습니다.
00:15김민환 기자입니다.
00:19대만인 여성이 서울 홍대 인근 거리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시점은 지난 14일 새벽 5시 반쯤입니다.
00:30자기 집에 가자는 한국인 남성에게 거부 의사를 나타내자 시비가 붙었다고 했습니다.
00:50대만 언론도 여성 주장을 보도하며 논란은 커졌습니다.
00:54오늘 오전 경찰은 이 사건 피의자는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01:01하지만 오후 들어 중국인이 아닌 한국인 남성이 연루된 게 맞다고 발표를 번복했습니다.
01:08경찰은 다음 날 비슷한 시간대에 발생한 대만 여성과 중국인 간 폭행 사건을 이 사건과 혼동했다고 해명했습니다.
01:16경찰 설명이 오락가락하는 동안 SNS 등에는 여성을 향해 사과하고 한국을 떠나라 등 비난 댓글이 계속 달렸습니다.
01:28경찰은 대만인 여성과 한국인 남성이 쌍방 폭행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01:34여성은 오늘 경찰 조사 후 한국인 남성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1:39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01:46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