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월 전
- #2424
■ 진행 : 조예진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환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발표한 외환건전성 제도 탄력적 조정 방안을 두고시장의 평가가 엇갈립니다. 달러 공급을 늘리는 대책인 만큼 환율의 오름폭을 제한하는 완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대외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환율 상승 추이를 반전시킬 근본적인 대책이 되긴 힘들것이라는 전망이 함께 나오고 있는데요.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연구본부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환율 짚어보겠습니다. 보통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원화 가치는 올라가서 환율이 내려가야 하는데 요즘은 달러가 약해졌는데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거든요. 원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주원]
달러 가치를 얘기할 때 쓰는 지표가 달러 인덱스인데요. 그게 100보다 위에 있으면 달러보다 강세인데 100보다 아래 있으면 약세인데 지금 98 정도 와 있죠. 그래서 달러가 약세라고 우리가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 달러인덱스게 산출 방식이 유로화나 영국 파운드화나 엔화, 6개 글로벌 통화를 가중 평균해서 인덱스를 만드는데 이게 왜곡이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면 유로화의 가중치가 한 57% 정도, 그러니까 유로화가 절대적이거든요. 그런데 유로화와 달러화 자체의 환율을 보면 1년 전 대비 유로화가 8% 달러화에 대해서 강세입니다. 엔화는 약세고요. 그렇다면 유로화 강세 때문에 달러 인덱스가 마치 달러화가 보면 가치가 떨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유럽 지역의 돈을 빼고 계산해 보면 달러화는 강세인 겁니다. 그러면 사실 지금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는 게 달러화 강세라는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과 일치해요. 그래서 유럽 쪽으로 미국 달러화의 관계는 좀 다른 부분, 그리고 그 이외 지역에 대해서는 달러화가 강세이기 때문에 이게 공식이 깨졌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서 외국 돈이 한국으로 더 잘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 규제를 잠시 완화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이것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짚어보기로 하고 우선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짚어주시죠.
[주원]
일단 국내의 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219065115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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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환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발표한 외환건전성 제도 탄력적 조정 방안을 두고시장의 평가가 엇갈립니다. 달러 공급을 늘리는 대책인 만큼 환율의 오름폭을 제한하는 완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대외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환율 상승 추이를 반전시킬 근본적인 대책이 되긴 힘들것이라는 전망이 함께 나오고 있는데요.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연구본부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환율 짚어보겠습니다. 보통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원화 가치는 올라가서 환율이 내려가야 하는데 요즘은 달러가 약해졌는데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거든요. 원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주원]
달러 가치를 얘기할 때 쓰는 지표가 달러 인덱스인데요. 그게 100보다 위에 있으면 달러보다 강세인데 100보다 아래 있으면 약세인데 지금 98 정도 와 있죠. 그래서 달러가 약세라고 우리가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 달러인덱스게 산출 방식이 유로화나 영국 파운드화나 엔화, 6개 글로벌 통화를 가중 평균해서 인덱스를 만드는데 이게 왜곡이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면 유로화의 가중치가 한 57% 정도, 그러니까 유로화가 절대적이거든요. 그런데 유로화와 달러화 자체의 환율을 보면 1년 전 대비 유로화가 8% 달러화에 대해서 강세입니다. 엔화는 약세고요. 그렇다면 유로화 강세 때문에 달러 인덱스가 마치 달러화가 보면 가치가 떨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유럽 지역의 돈을 빼고 계산해 보면 달러화는 강세인 겁니다. 그러면 사실 지금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는 게 달러화 강세라는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과 일치해요. 그래서 유럽 쪽으로 미국 달러화의 관계는 좀 다른 부분, 그리고 그 이외 지역에 대해서는 달러화가 강세이기 때문에 이게 공식이 깨졌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서 외국 돈이 한국으로 더 잘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 규제를 잠시 완화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이것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짚어보기로 하고 우선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짚어주시죠.
[주원]
일단 국내의 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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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부가 환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발표한 외환건전성 제도 탄력적 조정 방안을 두고 시장의 평가가 엇갈립니다.
00:08달러 공급을 늘리는 대책인 만큼 환율의 오름폭을 제한하는 완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지만
00:14대외 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환율 상승 추이를 반전시킬 근본적인 대책이 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함께 나오고 있는데요.
00:22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연구본부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26어서 오십시오.
00:27안녕하십니까.
00:27먼저 환율을 짚어보겠습니다.
00:30보통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원화 가치는 올라가서 환율이 내려가야 되는데
00:34요즘은 달러가 약해졌는데도 원달러 환율이 계속해서 급등하고 있거든요.
00:39원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00:40달러 가치 얘기를 할 때 우리가 많이 쓰는 지평은 달러 인덱스인데요.
00:44그게 이제 100보다 위에 있으면 달러가 강세고 100보다 아래에 있으면 약세인데
00:49지금 한 98 정도가 있죠.
00:51그래서 달러가 약세라고 우리가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00:53이 달러 인덱스라는 게 산출 방식이요.
00:56그러니까 유로화나 영국 파운드화나 엔화
00:59한 6개 글로벌 통화를 가중 평균에서 인덱스를 만드는데
01:05이게 좀 왜곡이 돼 있습니다.
01:07무슨 얘기냐면 유로화의 가중치가 한 57% 정도
01:12그러니까 유로화가 절대적이거든요.
01:14유로화와 달러화 자체의 어떤 환율을 보면
01:181년 전 대비 유로화가 8% 달러화에 대해서 강세입니다.
01:24엔화는 약세고요.
01:27그렇다면 유로화 강세 때문에 달러 인덱스가
01:30마치 달러화가 글로벌이 보면 상당히 가치가 떨어진 걸로 돼 있지만
01:35실제로는 유로화를 빼고 유럽 지역의 통화를 빼고 계산해보면
01:39달러화는 강세인 겁니다.
01:41그럼 사실 지금 워달러화 한 일이 올라가는 게
01:43달러화 강세라는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과 일치해요.
01:48그래서 유럽 쪽하고 미국 달러화의 관계는 좀 다른 부분
01:53그리고 이외 지역에 대해서는 달러화 강세이기 때문에
01:56이게 그 공식이 깨졌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02:00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서 외국 돈이 한복으로 더 잘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
02:06이제 규제를 잠시 완화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02:09이것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짚어보기로 하고
02:13우선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짚어주시죠.
02:16일단은 국내 주로 금융기관에 대한 그런 규제 완화가 있고요.
02:21그게 뭐냐 하면 외환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라고
02:25금융당국이 항상 우리 은행들에 대해서 외화를 충분히 가지고 있어야 된다.
02:30이게 사실은 멀리 보면 외환이기 때 우리가 트라우마가 있거든요.
02:36금융이기 때도 그러고 갑자기 외화가 빠져나가면서
02:39우리 금융기관들이 위태로워졌던
02:40그리고 이제 두 번째는 선물한 포지션이고 외은지점 얘기입니다.
02:44외국한 은행들이 선물한 포지션을 과도하게 하면 안 된다라는 거고
02:49근데 그걸 좀 풀어준다는 거고요.
02:52그리고 이제 원화용도의 외화 대출
02:54바깥에서 외화 빌려오는 거
02:56그거를 좀 풀어준다.
02:58아무튼 이런 여러 가지 요인들로 보면
03:00외국으로부터 달러화가 우리나라에 좀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는 거지
03:07반드시 이것 때문에 달러화가 유입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03:10그래도 우리 시장의 개방성이라든가
03:13이런 걸 좀 높인다는 측면에서는 의인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03:17취지는 좋아 보이는데 왜 엇갈린 평가들이 나오는 건가요?
03:21말씀드렸던 건 이건 제도의 개선이거든요.
03:24정말 저 제도가 외화 밖으로부터 외화가 한국에 들어온 거를 막는
03:31아킬리스 건이었는지
03:33제도 때문에 못 들어온 건 아니고요.
03:36지금 사실은 보면 여러 가지 요인들이 중첩이 돼 있잖아요.
03:39특히 이제 우리 기업들이 미국에 대한 투자도 좀 많이 해야 되고
03:43그리고 퇴근에 어떤 외환시장의 수급을 보면
03:48외환보이고는 계속 늘어왔습니다.
03:51달마다 한 10에서 20억 달러
03:53연간으로 보면 100억에서 200억 달러씩 늘고 있거든요.
03:56수급 요인은 아니죠.
03:57왜냐하면 수급이 문제가 있었다 그러면
03:59외환보이고에 문제가 생겼어야 되는데
04:01그건 분명히 아니라는 거죠.
04:03최근에 원달러 환율은 심리적 요인도 컸고요.
04:07앞에 말씀드렸던 달러가 강세라는 실질적인 요인
04:11그리고 옆나라 일본의 최근에 스탠스는 바뀌긴 했지만
04:17엔화가 너무 약세인 거예요.
04:20달러당 155엔, 156엔가 있잖아요.
04:22우리 원화와 엔화는 보통 우리 학자들이 10대 1
04:26그러니까 엔달러 환율이 155엔이면
04:30사실 원달러 환율은 1550원이 돼도 이상한 게 아닙니다.
04:34그러니까 엔화와 원화의 동조화
04:36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거라
04:38단순히 수급 요인은 아니지만
04:40그래도 정부가 지금 내놨던 대책들은
04:42어떻게 보면 시장의 심리를
04:44그동안의 불안 심리를 가라앉히는
04:46그런 효과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04:48그러면 실제로 환율 안정까지 가기에는
04:53제한적일 수도 있다. 효과가 제한적일 수도 있다.
04:56왜냐하면 그동안 환율이 불안하니까
04:57정부가 한 달 전, 몇 달 전에도
05:00그런 대책을 내놨었잖아요.
05:02살짝 환율이 안정돼서 다시 올라가더라고요.
05:05결국은 시스템의 문제는 아니었던 거예요.
05:08지금 외환 시장의 불안은
05:09그래서 이번 대책들이 전혀 쓸모없는 건 아니지만
05:14좀 더 근본적인 외환 시장의 안정할 수 있는 이벤트들
05:20예를 들어 미국 연준 의장이 상당히 비둘기파적인 사람이 들어온다든가
05:25일본 은행이 금리를 빨리 올려준다든가
05:28이런 외부적인 요건이 동반돼야만
05:30환율이 안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05:34최근에 대통령실이 삼성, SK, 현대차 같은
05:37수출 대기업 경영진을 불러서
05:39외환 시장 관련 회의를 열었는데
05:40이걸 두고 사실상 정부가 대기업들에게
05:43환율 방어에 협조해달라
05:44이런 메시지를 요청한 거 아니냐
05:46이런 해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05:48분위기를 보면 협조를 요청한 것 같은데
05:51보도된 내용 보면 협조해달라는 것보다는
05:54점검이었죠.
05:55우리가 보통 정부가 그런 걸 잘하거든요.
05:58문제가 있을 때는 관련된 경제 주체를 불러놓고
06:02예를 들어 환해지는 제대로 하고 있니
06:05선물한 포지션은 어떻게 되고
06:07외화는 어떻게 외화 국내 원화관의
06:10어떤 조달 비용이라든가 이런 건
06:12어떻게 잡고 있니라는 걸 한번
06:13점검하는 차원이지
06:15아마 그 회의에서 대놓고
06:17밖에 외화 싸다 놓지 말고
06:20한국으로 들여와라
06:22이렇게는 얘기는 안 했을 것 같아요.
06:24왜냐하면 이 언급되는 기업들을 보면
06:26사실 미국에 대한 투자가
06:28엄청나게 대규모로 가야 되고
06:30그러면 여기 왔다 갔다 거리면
06:33수수료, 환전수수료도 크잖아요.
06:35금액이 크니까.
06:35그래서 그런 부분에 생각하면
06:37지금 만약에 그 가지고 있는 돈을
06:39전부 한국에 들여오면
06:41나중에 미국으로 투자할 때는
06:43또 외환식이 출렁거리거든요.
06:45그래서 아마 그 내용을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06:49분위기는 협조였고
06:52그래도 대기업들한테 이런 액션을 보여준다는 것
06:56그게 언론을 통해서 외환시장이 알려진다는 것
06:59그건 아무래도 환율 연정에
07:01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07:03네. 그리고 한편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꼽혔던
07:07서학개미 움직임에 대해서는
07:09금융당국이 제동에 나섰습니다.
07:12증권사들이 해외 투자 신규 마케팅 중단하기로
07:14중단했는데 이런 조치가 실제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까요?
07:18아니요. 서학개미들이 간 게
07:20증권사들이 보통 해외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한테
07:24뭔가 인센티브를 주잖아요.
07:26상품권도 주고 수수료도 면제해 주고
07:28그런데 과연 서학개미들이 그것 때문에 해외 투자를 했었을까요?
07:33그건 아니죠.
07:35언론에서 들려놓은 엔비디아가 갑자기 몇 십 프로 올랐다더라.
07:38그런데 우리 국내 주식 보니까 그렇게 오른 주식은 없네?
07:41그럼 서학개미들 당연히 해외 투자를 하는 거죠.
07:44그래서 저는 이 부분은 앞에 거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07:47그런 시스템의 개선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07:50이 부분은 글쎄요.
07:52이게 과연 서학개미들의 해외 투자를 진정시킬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을까?
08:00그리고 시장의 어떤 개별적인 금융회사들, 증권회사들의 마케팅에 대해서
08:06굳이 금감원에서
08:08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약간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08:12네, 알겠습니다.
08:13이제 은행권 이야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08:16그동안 은행이라 함은 시내 직장으로 불렸는데
08:19보니까 올해만 2천 명 가까운 희망 퇴직자가 나왔고
08:22대상 연령도 40대 초반까지 내려갔습니다.
08:25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08:27일단 시내 직장이라고 불렸던 거는 한참 전 얘기입니다.
08:30제가 처음에 사회에 첫 발을 들였을 때 그때는 시내 직장이었는데
08:34결국은 시청자분들이 생각하시는 원인과 똑같습니다.
08:38은행을 굳이 갈 필요 없이 업무를 많이 처리한다.
08:40그게 이제 점포수를 보면 5대 은행만, 시중 5대 은행만, 큰 규모의 5대 은행만 보면
08:472019년 말에 4,600개 정도였거든요, 점포수가.
08:50그런데 2024년, 작년 한 9월 정도 기준으로 하면 3,895.
08:56점포수가 쭌다는 거는 사람이 필요 없다는 거고요.
09:00그게 결국은 최근에 했던 디지털 전환.
09:04은행이 처음에 IT가 도입되면서 CT라든가 ATM이라든가 이런 간단한 출금 정도는
09:09사람이 없어도 되겠다.
09:12다만 한 1, 20년 전 얘기입니다만 그때도 사람이 좀 많이 줄었지만
09:17그래도 대출을 해줄 때는 서류를 꼼꼼히 봐야 되고
09:21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평가를 해야 되기 때문에
09:23사람이 필요하지 않겠냐라고 했는데 최근에는 대출마저도 비대면 대출이 활성화가 됐잖아요.
09:29그러니까 점점 은행에 사람은 필요 없는 거고요.
09:35올해 한 2천 명 정도 말씀하셨는데 최근 5년, 한 5, 6년 정도 하면 한 12,000에서 14,000명 정도 돼요.
09:42매년 거의 사실 올해 이슈가 아니고 매년 한 2천 명씩은 꾸준히 나갔다는 얘기죠.
09:48그게 은행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사람을 쓰는 것보다
09:54전산화를 통해서 디지털 전환을 해서 영업을 하는 게 훨씬 더 이익이니까
10:00그런데 은행에서 나가시는 분들이 사실 희망퇴직할 때 돈을 많이 주잖아요.
10:09그래서 꼭 손해라고 볼 수는 없고
10:10아무튼 그렇게 많은 금액을 주면
10:15다른 중소, 중견에 다니시는 분들은
10:18우리도 그 정도 주면 바로 나갈 텐데
10:21이런 생각들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0:23네, 알겠습니다. 다음 이슈로 넘어가서요.
10:25현대차 그룹을 끝으로 5대 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가 모두 마무리가 됐습니다.
10:30이번 인사를 보면 키워드를 보니까
10:33미래, 쇄신, 용퇴 같은 단어가 반복되는데
10:36이 5대 그룹 인사의 공통된 키워드를 좀 꼽아주신다면요.
10:39젊다는 거고요. 상당히 40대 임원이 나온다는 건
10:44사실 저희 옛날 때만 해도 그건 상상도 못할
10:48젊다는 거고 젊다는 거의 핵심은 뭐냐면
10:52미래의 테크놀러지인 것 같아요.
10:54그래서 우리 이제 CEO, 대표님이 예를 들어 CEO하지만
10:58시대에 따라서 유행이 있었거든요.
11:01CFO, 재무, 파이낸셜 그리고 CSO, 스트레티지, 전략
11:06그 다음에 CMO, 마케팅 하는데
11:08지금의 키워드는 CTO입니다.
11:09테크니컬 오피서, 최고 기술 책임자.
11:16왜냐하면 이게 새롭게 신기술과 신산업이 부상하고
11:20거기에 빨리 진입하지 못하면
11:22그 기업의 생존의 위협을 받는다.
11:25이런 게 우리 기업들이 상당히 거기에 꽂힌 것 같아요.
11:30그리고 정확하게 보고 있고
11:31그래서 이번에 인사들 보면 젊지만
11:33기술 관련, R&D 관련 그런 임원들이 빠르게 좀 임원이 됐던 걸로 생각이 돼서
11:40우리 대기업들이 먼저 그렇게 움직이고 있으면
11:44밑에 중견, 중소기업도 따라가게 돼 있거든요.
11:46그래서 향후 키워드는 기술, 연구, 미래 이쪽이 될 것 같습니다.
11:53네. 이렇게 젊은 임원들을 전면 배치하는 게 실제 위기 돌파에 도움이 될까요?
11:59젊다는 거는 돌파력이 있다는 거죠.
12:04그렇죠. 물부를 안 가린다는 젊기 때문에
12:06그래서 그 부분에서는 상당한 강점이 있는데
12:09사실 위기라든가 새로운 시장을 돌파할 때는
12:13나이 드신 분들의 경험도 많이 필요합니다.
12:16그렇죠. 숙련도가.
12:16산전수전 다 겪었던.
12:17그래서 어느 쪽이 옳다고는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으나
12:22좀 양쪽의 어떤 적절한 비율
12:25그 기업의 특성에 맞는 그런 적절한 비율을 선택해서
12:30그건 뭐 개별 기업들이 알아서 해야 될
12:33그런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12:34네. 소대교체 자체보다는
12:36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12:39현대경제연구원 주원연구본부장과
12:41지금까지 경제 이슈들 짚어봤습니다.
12:44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