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의 권한이 과거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책임도 그만큼 확대됐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00:09특히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과의 협력으로 보안수사권 공백 해소는 물론 독립적 수사 점검 장치도 주문했습니다.
00:17정인용 기자입니다.
00:22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70여 년 만에 바뀐 형사사법 체계에 대한 엄중한 인식부터 드러냈습니다.
00:31경찰의 권한이 과거 어느 때보다 막중해진 만큼 그에 따른 책임감도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0:48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00:52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 검사의 보안수사 권한은 없어져 국가의 범죄 대응 역량이 경찰에 맡겨진 만큼 걸맞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01:04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과의 협력을 통해 이를 채워나갈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01:09보안수사권 부재로 인한 공백이나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도 빈틈없이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01:21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엄격한 점검도 주문했는데 이를 독립적으로 점검할 장치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01:30구체적으로 엄단 의지를 밝힌 범죄 유형도 있었습니다.
01:33스토킹이나 무차별 범죄는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01:38전세 사기나 투자 사기 같은 공동체 신뢰를 무너뜨리는 범죄를 엄정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46방대한 수사 자료를 분석해 지능화되는 범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01:51인공지능 기반 112 시스템 구축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56이 대통령은 법과 제도 개선은 최소한의 조건일 뿐 충분하지 않다며
02:02스스로 믿음직한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2:06YTN 정윤용입니다.
02:07자막 제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