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정감사 막바지 최대 격전지인 청와대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00:06야당은 김연지 제1부속실장과 김용범 전 정책실장 등을 불러야 한다고 나섰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불발됐습니다.
00:15부장원 기자입니다.
00:18청와대 국정감사 계획을 논의하려 소집된 국회 운영위원회는 시작부터 고성과 삿대질로 얼룩졌습니다.
00:25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 발언을 문제섬으며 포문을 열자
00:40국민의힘은 추미애 경기지사와 민주당 부승찬 의원의 소방 빨대 발언을 소환해 그대로 돌려줬습니다.
00:46재정을 쭉쭉 빨아먹는다. 더군다나 소방관의 죽음 앞에서 한 얘기입니다. 이게 할 소리입니까?
00:53회의 시작 20분이 지나서야 의사의 정에 들어갔지만 증인 채택 문제로 곧장 2라운드가 펼쳐졌습니다.
01:01국민의힘의 이른바 성남 경기라인 인사개의 의혹과 단위 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 등을 따지기 위해
01:07김연지 제1부속실장과 김용범 전 정책실장 등을 불러야 한다고 요구한 반면
01:12민주당은 거두절미, 정쟁국감을 만들려는 시도다. 출석 대상도 아닌데 카더라 수준 의혹으로 부르는 게 말이 되느냐고 일축했습니다.
01:20왜 대통령 방탄에만 나서려고 하는 겁니까? 청와대 이중대 논술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01:27카더라 하나로 1부속 실장을 불러야 합니까? 핀셋으로 감사를 해주십시오.
01:34늘 사실은 장회에 가시고 하니까 못하시겠죠.
01:38여기에 관저 입주 지연 문제를 두고 대통령과 영부인도 불러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01:43회의장은 한순간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01:45말도 안 되는 이런 주장들은요. 하시면 안 됩니다.
01:52여야의 날선 대치는 거수 표결로 정리되면서 의석수에 따라 야당이 요구한 증인들은 끝내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02:00시작부터 사사건 건 충돌한 여야는 청와대 국정감사 날짜를 오는 30일에서 29일 오후로 바꾸는 데에는 합의했는데
02:07그만큼 감사 시간도 쪼그라들면서 맹탕 국가 무료도 나오고 있습니다.
02:12YTN 부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