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일 자정부터 시행되는 2차 최고가격제 고시를 앞두고, 조금이라도 싸게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들로 주유소마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00:08기름값이 당분간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시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00:13이만수 기자입니다.
00:18경기도 고향에 있는 한 주유소입니다.
00:212차 석유 최고가격제 고시를 앞두고 차량 행렬이 이어집니다.
00:26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예상에 미리미리 연료탱크를 가득 채웁니다.
00:43상대적으로 저렴한 알뜰 주유소에도 차량이 몰렸습니다.
00:48확 퍼진 기름값 부담을 덜어보려는 사람들로 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00:56그전에는 확실히 많이 오른 게 체감이 되고, 그전에는 상당히 에너지 가격이 낮았는데, 현재 전쟁 이후로 체감이 된 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01:08물가 상승도 벅찬데, 엎친 데 덮친 격, 부유비 부담까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01:15항상 넣던 패턴대로 넣으면 부담이 많이 되죠.
01:20한 달 평균으로 따지면 제가 한 6만 원 정도는 더 들어가는 것 같아요.
01:25차량으로 생계를 꾸려야 하는 사람들은 앞날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01:31석유 최고 가격제에도 국제 유가 영향으로 당분간 보유가가 불가피해 보였습니다.
01:51결국 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02:03중동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시민들의 부담과 불안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02:09YTN 이만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