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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멜로니 "날조된 이야기… 동맹국에 왜 그러나" 
트럼프 "멜로니가 안쓰러워 사진 찍어줘" 주장
사진 한장에… 미-이탈리아 외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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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론이 이탈리아 총리가 함께 찍은 이 사진을 놓고 양국이 아주 첨예하게 맞붙었습니다.
00:16왜 그럴까요? 관련된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1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담을 위해서 회의에 참석을 했는데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론이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애원했다.
00:47그래서 안 찍어주고 싶었는데 너무 안쓰러워서 찍어줬다라고 SNS에 글을 올렸어요.
00:53그랬더니 멜론이 총리가 완전히 날쪼단 얘기다. 아니 난 누구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한 적이 없다. 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인가? 라고
01:02얘기를 했습니다.
01:02그렇습니다. 좀 외교적인 관례를 고려하더라도요.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왜 이런 글을 올렸을지 의문입니다.
01:10이탈리아와 미국의 관계, 특히 멜론이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굉장히 돈독했습니다.
01:15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멜론이 총리가 직접 참석을 했어요.
01:19다른 유럽 국가의 수장들이 참석하지 않은 것에 반해서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었는데요.
01:28이번에 G7 정상회의에 두 사람이 함께 참석을 했는데 당연히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좀 친밀해 보이는 사진 공개됐습니다.
01:37그런데 이 사진을 놓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요즘 이탈리아와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가 좀 좋지 못하다 보니까
01:44막 사진 찍어주고 싶은 생각 없었는데 멜론이 총리가 하도 찍자고 해서 찍어주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겁니다.
01:52당연히 이탈리아 입장에서는요. 외교적으로 이건 결례다. 너무나도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한 거다라고 반박할 수밖에 없었고요.
02:00문제가 좀 심각해지는 것 같습니다.
02:02이탈리아의 외교 장관이 방리 일정도 취소했다고 하는데요.
02:06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좀 상당 기간 양 국가가 좀 팽팽한 긴장관계에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02:14설사 뭐 사진을 찍자고 해서 공동회의 이익에 따라서 찍긴 찍었을 텐데 저 사진이 나온 걸 보면
02:19누가 일방적으로 찍어달라고 과연 그랬을까요?
02:23자 누구의 말이 맞는지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을 해보시죠.
02:27자 안주영 기자 그런가 하면 사실 이탈리아 총리뿐만 아니라
02:30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힘겨루기도 있었죠.
02:34그 영상이 딱 찍혔죠.
02:36네 맞습니다. 앞서서도 이 악수를 할 때 항상 상대방의 기를 꺾으려고 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02:43자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다시 한번 마크롱 총리를 만나게 됐는데
02:47이번에서도 역시 손을 꺾는 모습이 보였다는 거죠.
02:51이와 관련해 가지고서는 외신들도 가장 경멸스러운 방식의 악수라는 평을 내놓기도 했는데
02:56이렇게 놓고 보면은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전반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03:01자신의 힘을 과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거죠.
03:04그래서 외신들도 이번 G7 정상회 같은 경우 트럼프의 원맨쇼 왔다는 얘기도 하고 있답니다.
03:11왜냐하면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03:14독일 일본 총리 등이 있는 자리에 트럼프 대통령이 무려 한 시간 정도 늦게 등장을 했다는 거죠.
03:20그 후에 지금 보시는 것처럼 악수를 할 때는 상대방의 굴욕을 주겠다는 듯 굉장히 큰 힘을 주고도 하고요.
03:26그런데 중요한 거 이런 행동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른 국가들의 수장이나 정상들이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03:34결과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 굉장히 수위 높은 공격적인 발언을 하고 있죠.
03:39이거에 대해서 굳이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지 않겠다는 의미로 표시가 되기도 하는데
03:43이런 전반적인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이게 정상적인 G7 정상회의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3:51키나 덩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좀 있어 보이긴 합니다만
03:5580세 생일을 지난 트럼프 대통령과 40대 마크롱 총리 악력은 누가 더 셀까요?
04:02아까 볼 때 팍 손이 파래지던데 저걸로 기싸움이 되겠습니까?
04:07국력으로 얘기하는 걸 텐데요.
04:09그런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 카타르로부터 에어포스1 비행기를 선물 받았는데
04:15그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04:17임주협 변호사 바로 저 비행기죠?
04:19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 본인 대통령 전용기에 대해서 불만이 좀 있었어요.
04:25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90년대부터 사용하던 것이라
04:28최근에 보잉에 새로운 에어포스1을 주문했는데요.
04:32납기일이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04:3428년이 되어서야 새로운 비행기가 도착할 수 있다라는 답변을 받고
04:38그동안 어떡하냐 불만을 표하기도 했는데
04:41카타르 국왕이요.
04:43본인 왕실에서 사용하던 이 고가의 비행기를 트럼프 대통령이 말 그대로 선물을 한 겁니다.
04:49그 가격으로 할 것 같으면 6천억 원 상당의 비행기였습니다.
04:54당연히 카타르 왕실에서 사용하던 것이니까 내부도 초호화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04:59당시에도 이 선물을 놓고 너무 고가의 선물을 받는 것 아니냐.
05:03이전에 매국 대통령이 받아왔던 선물을 다 합친 금액보다도 큰 금액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05:10그렇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니 선물 이렇게 고가의 선물 마다할 이유가 있느냐라면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05:16개조가 필요했습니다.
05:18또 개조에만 6천억 원가량이 들었다고 하는데
05:21통신 보안 부분이라든가 지금 미국 대통령이 탈 수 있는 정도로 개조를 해서 이번에 새로 공개가 된 겁니다.
05:28우리가 보통 저렇게 대통령 선물을 받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해서 나라에 보관하게 돼 있잖아요.
05:36저 비행기는 어떻게 된다고 해요?
05:38저 비행기도요. 트럼프 대통령 이미 새 비행기가 곧 올 거잖아요.
05:42그 전까지 본인이 공무를 수행하면서 잘 타고 그 다음에는 기증해서 전시하겠다라고 밝히고 있거든요.
05:49기증을 전시한다는 건 자기 박물관에 기증하겠다는 거예요?
05:52그렇죠. 자기 박물관에.
05:54내 거네요. 그러면 자기 거네요.
05:55그렇죠. 어찌 보자면 본인이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없다라고 덧붙이긴 했거든요.
06:01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사적인 취향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06:05기존의 하늘색이 아니라 붉은색, 하얀색, 금색으로 치장이 되어 있고요.
06:10내부도 굉장히 호화롭다고 하는데 일단 타는 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06:15과연 외국에서 왕실에서 사용한 비행기를 대통령 전용기로 운영하는 것이 문제없느냐 비판 나오고
06:21말씀 주신 것처럼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이냐의 부분도 논쟁거리 남아있습니다.
06:26네. 이란 미국 전쟁이 이제 곧 끝날 것 같다.
06:30그것도 사실 끝나봐야 끝날 것 같은데
06:32여러 가지 논란에 입사인 트럼프 대통령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6:35고맙습니다.
06:35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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